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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SK VS KCC의 6강 리매치 관한 7가지 이야기
밍구뱅 추천 0 조회 2,111 24.04.04 15:1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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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4 15:24

    첫댓글 플옵하면 큰경기에강한 김선형이 젤무섭습니다

  • 작성자 24.04.04 15:33

    김선형은 상수죠~늘 KCC를 완벽하게 털어먹는 ㅋㅋ

  • 24.04.04 15:36

    @밍구뱅 에이스스토퍼가 없는 kcc 과연 ㅎㅎ

  • 작성자 24.04.04 16:10

    @꾸어엉 송교창만 정상이었으면, 김선형에게는 송교창을 붙였을꺼라고 봅니다.
    근데 뭐 송교창이 정상이아니라,,,,의미가없죠..

  • 24.04.04 15:48

    시즌내내 풀멤버를 제대로 맞춰보지도 못한 팀이라 우승은 언감생심이고 4강이라도 올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그러려면 전창진 감독의 전략 전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준용 송교창이 돌아왔다고 얼리오펜스 하기 전의 팀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면 6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요. 해왔던 얼리오펜스 컨셉에 최준용과 송교창을 녹아들게 하는게 좋을것 같고 글에서 쓰신대로 라건아를 오래 기용하기보다 알리제존슨을 2쿼터 정도에 기용해 워니에게 실점을 주더라도 템포를 올려 SK선수들의 체력을 떨어트리고 라건아의 체력을 비축해줘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경기때 이승현이 송교창이랑 같이 뛸때는 변함없이 6라운드때 좋은모습이 나왔는데 최준용이랑 같이뛸때는 무색무취한 모습이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라건아-이승현-송교창-최준용-허웅 이 조합을 쓸 수는 있는데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호현과 정창영 알리제존슨이 얼리오펜스를 쓸때 분명히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걸 보여준만큼 벤치에 썩혀두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 작성자 24.04.04 16:12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승현-송교창-최준용-허웅을 다 쓸꺼라면 차라리 알리제를 쓰는게 나아 보입니다.
    김선형에게 알리제를 붙이고 이승현이 워니 몸빵을 하고 최준용 or 송교창쪽에서 도움수비를 가는 방식으로 해서 운용하는거죠.

  • 24.04.04 16:29

    @밍구뱅 저 라인업에 알리제를 넣는건 시즌중에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송교창을 외곽수비쪽으로 빼서 알바노를 틀어막아 디비전을 이긴적은 있었는데 알리제는 어차피 워니 못막으니까 바깥으로 빼서 김선형을 막는 것도 해볼만한것 같아요

  • 작성자 24.04.04 16:33

    @카이리무빙 알리제가 수비의지나 수비력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닌데 문제는 4.5번이나 5번의 유형과 같은 선수들의 수비가 안되는거죠.
    기본적인 수비의지가 아예 없는 선수라면 국내 3.4번 매치업으로 돌리는게 낫지만, KCC는 이미 최준용, 송교창 이라는 괜찮은 수비력을 가지고있는 포워드를 두명이나 가지고 있고 알리제도 수비의지력은 나쁘지않습니다.
    교창/초이 둘다 가드수비가 잘되는 장신포워드는 아니지만, 알리제는 퀵니스나 사이드스텝이 괜찮아서 김선형, 알바노, 허훈과 같은 국내 가드 스토퍼가 오히려 역으로 가능해보이고 효율적이어 보이는데
    과연 전감독이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틀을 깨볼지 궁금하네요.

  • 24.04.04 15:57

    슼은 일단 워니고인데 최준용 헬프가 은근 잘통해서...

  • 24.04.04 16:00

    저도 이게 크다고 봐서 최준용만 도발멘트 자제하고 경기에 집중한다면 KCC가 올라갈수있다고 보는데 최준용의 입이 가만있을지...

  • 작성자 24.04.04 16:13

    최준용이 아무래도 림프로텍터가 되다보니까, 라건아가 한번 팅겨주고 워니가 슛쏠때 헬프 블락가는게 좀 잘 먹히더라고요.
    작년이랑은 좀 다를수있는게 작년엔 헬프수비수가 이승현이었는데 이승현이 림프로텍터가 아예안되다보니까
    워니할때 줄 거는 다 주면서 역으로 최부경에 좋은 움직임에 컷인으로 수도 없이 털리기만했죠.

  • 24.04.04 16:15

    밍구뱅님 글 잘 읽었습니다!
    SK는 KCC 강점인 트랜지션 상황에 대한 준비를 했을걸로 봅니다. 또한,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동감하는 점이 허일영의 3점슛입니다. KCC는 외곽 수비가 좋지 않은 점을 잘 이용한다면 작년 플레이오프처럼 허일영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24.04.04 16:16

    감사합니다.
    사실 SK 입장에서는 그냥 어떻게든 4쿼터 3분까지만 끌고가면 워니고를 통해서 도움수비오는쪽에 3점찬스로 쉽게 넣거나, 도움수비안하면 라건아에 지친 체력을 이용해 몸빵으로 가볍게 이지투포인트를 먹으니, 결국 이기는 게임을 하기가 쉽죠.
    개인적으론 이호현 오래쓰면 김선형한테 털려서 쉽게 무너질 거라고 생각하고, 송교창이나 알리제로 김선형을 매치업시키면 SK 가 고전하지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오세근은 사실 KCC입장에서 큰 부담이 안되는데, 허일영은 본문에 적은것처럼 무섭습니다.

  • 24.04.04 16:17

    볼거리가 풍성한 플레이오프 시작이네요. 선수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경기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좋은 글 감가합니다. 덕분에 유심히 볼만한 포인트들이 더 많아져서 더 재밌어졌어요

  • 작성자 24.04.04 16:23

    감사합니다~
    부상없이 양팀 선수들이 좋은 승부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24.04.04 16:40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kcc입장에서는 우려되는점이 플레이오프때 허웅이 강도 높은수비를 이겨낼지 우려스럽네요. 전 시즌 플옵에서 심히 낮은 야투율을 보였고 현재 공격시도가 많아진 만큼 안좋은 슛셀렉션이 이어진다면 sk도 세트오펜스보단 속공으로 다가설려고 할텐데 kcc의 허술한 백코트의 수비로 감당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쉬다나올때 형편없는 경기력인데 플옵인만큼 기세로 이겨내길 바래봅니다.
    경기관점은 영리한 슛셀렉션과 워니가 아닌 sk의 돌파,외곽야투에 대한 수비에서 승부가 갈리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작성자 24.04.04 16:50

    SK 는 3점이 터지는순간 워니가 좀더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게 코트가 넓어져서 KCC로써는 SK 를 잡을수가 없게되죠.
    KCC는 3점은 어느정도 하는팀이니, 상대 앞선 수비를 얼마나 타이트하게 가져갈 수 있는가가 핵심이 될테구요.
    이호현-허웅의 조합은 너무나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네요.

  • 24.04.04 16:42

    SK가 KCC의 전신 현대 시절부터 5번의 플옵 시리즈에서 모두 이겼는데 이번이 KCC가 그 악연을 끊을 기회죠.. 리그 상대전적도 4승 2패로 우세했고 학체에서 따낸 2승은 2점차-5점차의 접전이었으니까요.. KCC가 좋은 경기를 하려면 워니의 활약을 라건아와 존슨이 70% 이상만 해줘도 최준용-송교창-허웅-이승현 좋은 선수들이 많기에 쉽게 밀리지 않을거리고 봅니다.. 게다가 최준용이 학체만 오면 눈에 불을 키고 하고 지난시즌까지 있던 팀이라 SK의 시스템이나 패턴을 잘 알고 있죠..
    농구왕이 되고 싶은 최준용인데 이번 6강에서 SK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번에는 KCC가 6강에 가길 바래요..!!

  • 작성자 24.04.04 16:51

    최준용의 존재로 사실 작년과는 다를것은 확실한것같네요.
    팀원들을 끌어올리는 재주도 있는선수인데, SK 상대로는 동기부여(?)가 확실한 선수라서요.
    정규리그때 뭐랄까...좀 설렁하던 KCC 선수들도 플옵에서는 좀더 타이트하게 경기할꺼라서 기대중입니다.

  • 24.04.04 16:56

    믿고보는 밍구뱅님의 분석글!!!
    sk팬이지만 이번에는 kcc가 좀 분전해줬으면 합니다. 투자 많이 하는 구단이 좋은결과를 내야죠!!

  • 작성자 24.04.04 17:03

    감사합니다 ^^
    콜 시비없고, 양팀다 부상만 없이 경기했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KCC쪽에서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은 보기가 별로라 이번 시리즈에서는 좀 덜봤으면 좋겠습니다.

  • 24.04.04 17:09

    와... 진짜 정독했어요.
    일단 씈팬으로 보자면..외곽에서 얼마나 잘해주냐가 승패를 가를거같긴합니다 ㅠ
    근데 또 최준용선수...씈 만나면 진짜 너무 열심히해서.. 오늘 경기도 종종거리면서 볼것 같네요! 양팀 선수들 부상없이 좋은 경기 보여줬음 좋겠어요!!

  • 작성자 24.04.04 17:29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이더비인데 과연 오늘 생일인 초이가 이름값을 해줄지 궁금하네요

  • 24.04.04 17:21

    작년 플옵에서 최부경과 허일영에게 맥 빠지는 득점들을 많이 내줬는데 최준용과 송교창의 존재로 이번 시리즈는 다를거라 기대가 됩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최준용과 이승현의 공존이 힘들어보이는데 이승현이 폼을 쫙 끌어올리면서 최준용과 이승현이 각자 나왔을때 서로 장단점이 있어 전창진 감독이 적절한 조합으로 잘 기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5차전이나 돼야 직관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1,2차전 직관 너무 부럽네요ㅜ KCC가 부디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길!

  • 작성자 24.04.04 17:32

    3층이 아닌것에 감사하며 원정팬이 얼마나 왔는지 구경하며 열심히 직관하려합니다.
    작년에 최부경에게 준 득점은 대부분 헬프가다가 나온점수인데 최부경 움직임이 놀라울정도로 날카로웠죠.
    헬프를 올해는 초이가 갈가능성이높아서 좀 낫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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