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가족24-11, 부산여행 ④ 바다 가자, 바다
내일 부산 가서 고모를 만나면 같이 점심을 먹고
생신을 축하하고 오후에는 김미옥 씨와 부산 여행을 하기로 한다.
김미옥 씨와 어디를 다녀올지 의논했다.
김미옥 씨 휴대폰으로 유튜브 어플을 실행하고
음성으로 검색한다.
“부산여행, 여행”
김미옥 씨가 검색한 검색어로 관련 동영상이 뜬다.
그중 우리는 ‘부산 당일치기 여행’ 동영상을 틀어 본다.
‘남포동 먹방 투어’, ‘서면’, ‘동백섬’ ….
많은 장소 중에 김미옥 씨는 ‘바다’를 고른다.
“바다 가자. 바다. 바다 가고 싶다.”
바다도 해운대, 광안리, 기장…. 여러 군데가 있어 다시 김미옥 씨와 검색한다.
“부산 바다. 바다 보여줘.”
광안리 바다와 바다 근처에 있는 소품 샵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소품 샵에서는 선물도 사고 바다 근처에서는 커피도 먹자고 했다.
더 좋은 곳이 있으니
고모님과 점심 식사 하면서 소개를 받아 한 군데 더 다녀오면 좋겠다고 했다.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박현진
음성으로 검색. 이렇게 검색 하도록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신아름
유튜브 음성 검색 기능으로 김미옥 씨가 여행 정보를 찾군요. 와! 이런 방법이 있군요. 부산 여행 앞두고 검색하니 얼마나 생생할까요? 이번 경험으로 다른 때 다른 활동에도 아주 잘 활용하겠어요.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