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판 한국신문을 들여다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이떠라.
300억대의 로또 당첨금 받은 맞벌이 경찰관 잠적........
300억이라는 하늘에서 떨어진 돈벼락 맞고 죽은걸까?
아니다.수많은 자선 단체의 전화와 친구 친척 뭐 할껏없는 당장 돈이 급한 주변사람들이 미친듯이 그에게로 몰려들어끼때문이라네..
사표쓰구 미국간다더군...300억이라면 300년간 연봉 일억준다는 의미..세금도 공제 받은 액수지 아마두..
잠시 내가 만약 300억짜리 로또에 당첨 된다면 이라는 말도안되는 유쾌한 상상을 해본다.그러나 상상의 나래를 끝내구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는 런던..구질구질한 집구석..널기널기 주변에 흐트러진 라면 뽕지..
극적인 인생의 역전을 위해 여기온것은 아니언는데 단지 학력 업그래이드 해볼라고 온것이고 그때문에 얼마나 죽을맛이언는데 결국 어쨋든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구 잘살고 이떤 내가 왜이리 힘이 빠질까..아버지의 말씀이 갑자기 떠오른다.정작 졸업장 받으면 그냥 종이구나..한다는군..그말씀을 미리 들어서 그래떤건지 막상 졸업장 받으니..결국 종이한장 이구나 해지더군...이것 받을려고 내가 그리도 대가리 뽀개가며 3년가까이 런던에서 뒹글어떤가...종이한장의 차이가 과연 얼마나 크며 이종이한장이 한국가면 위력(?)을 발휘할수이따고?....과연-..-
300억이라 .....나는 지금 300파운드에도 쩔쩔맨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확실한것이 그래도 나는 부모님 잘만나서 여까지 와서 겅부할수이써떤거지..그렇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인는 동시대를 사는 한국의 형제자매들을 생각해야지..비록 300억로또만큼이야 하겐냐마는 글두 내책상 귀탱이에는 비록 싸구려 15파운드짜리 액자속에서 구김하나 없이 빳빳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 종이한장 석사졸업장이라도 달랑 이쓰니...ㅋㅋ
이런식으로라도 위로하자.배터지는 소리,복에겨운 소리는 그만 닥치구 이만큼 사는것도 감지덕지해야지.주변사람들께 감사하는것 이찌말구..
300억을 한쾌에 벌어들인 행운의 사나이도 지난 몇시간전까지만해도 60만원(300파운드)에 벌벌떠는 40대 맞벌이 경찰아찌여따는 것이 진실이기도 하니...
첫댓글 석사 박사 해봤자 한국 들어가서 줄타기 잘못하면 말짱 헛짓이오..
도데체 복권 당첨자를 왜 가만 냅두지 않는 것인지.. 이번 경우가 첨은 아니라고 하오. 전에도 미국으로 날른 사람이 몇 있었다고 하오.
님 정신차리고.. 3년 세월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