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김포 들꽃풍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풍경소리.사랑방 라일락이 맺어준 인연
안나 추천 0 조회 126 07.05.07 20: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5.07 22:09

    첫댓글 삶은 오고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예기치 않은 복병들까지 끌어안고 살아내야한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안나님!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오랫동안 뵙고 싶습니다,

  • 07.05.07 23:02

    이렇게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음이 살아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두 손 잡은 안나님과 옆지기님의 손 말입니다^^

  • 07.05.07 23:05

    정말 사내다운 남자랑 한세상 사셨군요. 그래서 그런 용기가 전염이 된거구요..... 멋진 生이었다고 여깁니다.

  • 07.05.07 23:21

    그런 아픔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안나님이 계실리도 없고...그죠?

  • 07.05.07 23:46

    45년 세월에 비하면 많이 짧지만 24년 전에 비스무리한 사연에 웃음이 납니다

  • 07.05.08 09:25

    안나님 을지예식장에서 64년에 저도 식을 올렸답니다 .2년 선배돼시네요 전.2남일녀 인데 딸이없으셔서 심심하시겠네요 .저보다 신경쓸일이 없으신건 좋은일이예요,두분의 인생사가 참 아름답습니다 .

  • 07.05.08 10:05

    안나님 지난 세월만큼 아름다운 사랑 라일락처럼 향기로우세요^^

  • 07.05.08 10:44

    어린 후배들이 사표를 보는 것 같아 우리 부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 07.05.08 12:04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 07.05.08 13:03

    멀리서 가까이서 라일락 나무는 안나님의 생애을 바라보고 있었을 거에요. 어떤 시절은 그윽한 향기를 내면서, 또 다른 시절은 잎만 무성한 모습으로. 그러나 잎만 무성하여 잠시 라일락인 줄 모를 때도 라일락의 본질은 향기가 아닐까 해요. 안나님을 잘 모르지만 그와같은 향기를 평생 지녀오신 분일 거라는 느낌이 들어요.

  • 07.05.08 13:32

    안나님 처럼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잖아요. 저도 그중 하나이구요. 안나님 참 잘 사셨습니다. 늘 편하시기만 했었다면 안나님께서 풍기는 라일락향보다 더 진한 향기가 있었을라구요? 두분 더욱더 오래오래 해로하시길 바랍니다.

  • 07.05.08 17:47

    '라일락 연정 그후..' 영화 한편 본 듯하네요. 일전에 봤던 '내 마음의 풍금'같이 서정적인...이제 라일락 향기 날리는 5월이면 두 분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안나님, 정말 부럽게 잘 어울리세요.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07.05.08 21:33

    글과 사진을 보노라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두분 모습, 안나님의 미소가 라일락 향기 같네요.. 건강하세요..~

  • 07.05.09 19:27

    재밌는 소설의 줄거리를 읽은 기분입니다. 애슐리보다는 레트 버틀러가 훨~~ 매력적이지요~ ㅎㅎㅎ 안나님의 사랑이야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안나님 결혼하신 1962. 12. 29일은, 제가 태어난 지 꼭 3개월째 되는 날이었네요... ^^*

  • 07.06.01 17:22

    영화가 따로없군요 ^^ 주인공들은 늘 끝에는 해피하던데 역시나 아름답게 사시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