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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아게시판/Q&A 스크랩 나의 이야기 사전에 환경검사를 해보고, 내 바이크를 점검해보자..
미스/이종제 추천 0 조회 454 14.05.16 17:0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환경검사 미리 검사해보자.

작년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환경검사가 결국 올바른 체계 없이 결국 환경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시작하는 시점, 입법예고 시점에서는 우리가 눈으로 봐도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보였다..

(일부 친 정부론자들은 다르게 생각하셨겠지만)

 

그나마 작년에 내가 주도한 민원 넣기로...

 

moon_and_james-2

 

(많은 분들이 민원을 작성해주신데에 대한 효과입니다. 이 자릴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겨울철 검사가 사라진 부분(동절기 유예 12월 1일 부터 익년 2월 31일까지..)과,

검사가 다소 간소화 된 점 등이 있다.

 

기준이나 환경검사(정기검사) 관련사항은...

여기 자세히 나와있으니 시간나면 한번 가서 봐두도록 하자..

 

http://blog.naver.com/mis_1004/20204853648

 

 

난 환경검사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우리가 우리의 후손에게 맑고 좋은 환경을 남겨줘야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다만, 사륜차에 대한 환경검사(정기검사)의 악순환이 있었고,

구조변경/환경검사 대행으로 인한 악습이 여전히 남아있는데도..

여전히 똑같은 절차를 이륜차에게 들이데려고 하는 그런 방식이 너무 싫었던 것 뿐이다.

 

쳬계없는 제도는 시작하기 전부터 실패한 제도라고 본다

그래서 이 환경검사가 입법예고 한다고 할 때 반대했던 것이다.

(난 직업이 경영컨설턴트다.)

 

그래서 많은 라이더와 다툼도 있었다..

moon_and_james-12

 

 

지난일은 어쩔수 없고..

이왕 실행된거 어떻게 하겠는가.

 

아직 기간이 안되었다면.. 불편하게 검사소까지 가서 대기하고 기다렸다가...

검사 받고 불합격을 하느니 한번 검사를 예비로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요즘 일반 센터에 환경검사 기기가 있는 센터가 많이 있다. 그곳에서 사전에 검사를 하자!

(또는 자동차 검사대행업체들...)

그러던 중!!!

 

내가 다니는 이륜차를 고치는.. 의사가 하고 있는 센터

 

바이크 닥터조(http://blog.naver.com/mis_1004/20202716904)에

 

이런 환경 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를 들여놨다.

검사소에 있는것처럼 동일하고 차량까지 검사가 된다고 한다 ㄷㄷ...

(차량은 4가지 요소를 검사한다.)

 

moon_and_james-11

<대단하다.. 기계만 250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들었는데..>

 

 

바이크의 환경검사(정기검사)는..

CO(일산화탄소)와 HC(탄화수소)만본다..

 

http://blog.naver.com/mis_1004/20204853648 여기 참고...

 

 

<공단에서 공표한 환경검사 기준이다.>

 

 

내 바이크는 순정 머플러에.. 산소센서, 촉매까지 달려있는데...

열심히 관리했다고 하나, 검사를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한걸음에 센터로 달려갔다!

 

brown_and_cony-6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2008년도 모델인 내것은...

 

CO = 3.0% 이하

HC = 1,200ppm 이하.. 로 나타나야한다..

바로 이녀석이 검사 기계다...

 

 

<검사를 하기전에 어느정도 기계 예열을 해야한다고 한다. 사진: 예열하기 위해 켜둔상태>

 

moon_and_james-23

 

조만간에, 컴퓨터와 연결해서 화면에 검사 수치도 명확하게 도출하도록 한다고 한다.

특히, 이곳은 만약에 이곳에서 수치가높게 나와서 환경검사를 통과할 수 없는 수치가 나온다면,

통과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오도록 잘 나오도록 수리라던지, 점검이 가능하다.(실력이 뛰어나다.)

 

 

 

moon_and_james-20

 

 

(일단 내가 타고 있는 CB1300SB는 여기에서만 수리를 한다.)

?

대한민국 내 많은 바이크 샵이 있겠고..

기본을 준수하는 센터도 많이 있다.

 

여기는 그중에 하나라 본다.

기본적으로 정비할때 토크랜치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곳..?은 드물다...

?

토크란,

?

바이크의 나사 또는 볼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의 세기다.

이걸 힘으로 조은다면.. 물론 바이크에 문제가 생긴다..

(예: 볼트가 망가진다던지.. 등등)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서 죄송합니다.>

brown_and_cony-71

 


 

<바이크를 검사하는 CO/HC다..>

 

리셋 상태..수치는 0%, 0ppm이다.

 

moon_and_james-21

<긴장한다...>


 

 

머플러에 작대기를 꼽고...

최초 5천알피엠으로 올린 후에 기다렸다가 아이들 상태에서 측정을 한다고 한다.

 

moon_and_james-13

 

 

이렇게 수치가 올라갔다가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아이들링 상태에서 가장 많은 배기가스가 나온다고 한다.

brown_and_cony-47

제 CB1300의 환경검사 결과입니다.

 

처음에 잘못측정한 줄 알고.. 다시 재보았습니다..

으잉?

 

 

 

brown_and_cony-70

 


 

 

 

그랬더니 결과가 이렇습니다...-_-;;;

 

brown_and_cony-68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왔군요...

 

 

 

CO: 0.02% / HC: 15ppm...으로 나타났다...

 

brown_and_cony-73

?

기준이 3% / 1200ppm인데...

 

내 CB1300은 산소센서에 촉매도 달렸고..

결과가 무척 양호하다..달려도 달려도 공기를 (거의, 완전, 아주)오염시키지 않는 모범생 바이크다 ㅎㅎㅎ

 

 

걍 가서 한번 해뵈.. 멀 두려워해 환경검사 까지것!brown_and_cony-67

 

아직 검사기간은 안됐는데,

 

내 바이크 검사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지말고..

서울에 있다면....

사전에 이곳에 방문하여 환경 검사를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다.

 

혹시 가까운데 거주하시거나 In 서울에 거주하신다면, 이곳을 방문해서 문의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아직은 일반센터에 환경검사를 위한 검사기기를 구입해둔 바이크 센터가 많지 않으니까...)

그리고

(기계가 새거라서 정확도가 높다!)

 

 

 

 

바이크 닥터조 네이버 검색결과...

 

 

<네이버에 후기에 좋은평들이 많더라..>

링크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2091075

 

 

기에 가면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상호명: 바이크 닥터조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251-22

전화번호: 02-924-5282

분류: 생활,편의 > 자동차정비,수리

이제 정부에서 환경검사를 시행하게 되었고..

 

이문협에서 탄원서 까지 제출했으나..그에 따른 부분은 거절당했다...

 

이제 라이더의 의무가 추가로 생겼다.

그 의무는 환경검사(정기검사)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든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요청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난 절차와 체계를 중요시 생각해서 과거에 환경검사에 반대운동을 했었는데....

 

그 당시 나의 의견과 충돌했던 어떤 분이 그러더라...

당신 바이크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것 아니냐!?

?brown_and_cony-79

그때 저에게 손가락질 하신분께.. 하고 싶은말...

 

위에 결과 보입니까?

 

어떤센터든 근처에 환경검사를 해주는 곳이 있으면 가보는게 좋을 듯 하다..

(아.환경검사 대행을 해주는 카센터에도 같은 기계가 있을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렇다...

사전에 센터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고..

만약에 수리할것이 있다면 빠르게 수리해서 환경검사를 받는건 어떨까?

 

허나.. HC같은게 높게 나오면 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보통..HC가 높게 나온다는 의미는 엔진에 문제가 있어 오일을 먹는다던지.. 연료가 과다하게 들어간고 볼 수 있다..)

 

120만원주고 바이크 샀는데 수리비가 환경검사?문에 60만원 가량 나온다고 한다면..이걸 계속 탈것인가? 팔아야 하는가?

헝그리 라이더에게는 무척 어려운일..이고 일반센터에서 이걸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환경검사 기계자체가 20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인데,...수리하고 검사소가고, 수리하고 검사소가고..를 매번 반복할 수 없지 않은가?)

이게 바로 구조적인 문제라 볼 수 있다(체계가 없고, 부족한게 여기서 있다.)

 

 

환경검사 두려워하지말자

쉽고 간단하다.

검사소에서 두근거리지 말고

바이크 센터에서 예비검사를 한 후

두번 헛걸음 하지말고 한번에 통과하도록 하자

?

내가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환경검사 방법이라 생각한다.?

 

미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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