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시 30분 일어남
세수하고 어머니 시장 모셔다 드리고, 웅이네 집 7시30분 도착
7시50분에 박관순,이웅,임창혁 골프채를 sm520에 싣다
7시55분 오늘따라 비는 멈추었다
8시30분에 김영호네 집 도착--->
김영호 어제 너무 과음하여 얼굴이 부었음
김영호의 bmw 750에 골프 4개를 싣고 강원도 용평으로 떠남, 중간에 여주휴게소에서 국밥,라면을 먹음
11시30분에 용평 정규골프장에 도착함
평일에 친구들과 함께 골프를 라운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이 설레임
10년전에 창혁이가 꿈구던 일이 현실로 나타남. 최태선이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우선 1홀부터 잔디를 밟으니 가슴이 확트이느 것 같았음
김영호의 드라이버는 250m를 족히 날아가고, 이웅의 드라이버 또한 200m가 넘어가고, 박관순의 정교한 샷은 너무 멋있었음
6홀 끝난후 짜장면을 먹고, 12홀에서 맥주를 한잔함.
마지막홀에서 머리올리는 사람은 퐁당을 하여야 한다는 김영호의 말에 따라 임창혁은 퐁당하였음
임창혁의 드라이버는 슬라이스가 1-18까지 계속해서 발생되었다. 그러나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 넘게 필드를 나간 친구들과 같이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였음
최종결과는
박관순 88타, 김영호 90타, 이웅 98타, 임창혁 105타
그린피와 차량(운반수단)은 김영호가 제공--------------------->감사
이웅과 박관순이 식사비용과 캐디피, 카터비를 제공하였고(참고로 저녁식사는 대관령 한우로 먹음)-------------------->감사
술은 김영호가 와인 2병을 제공하였다------------------------->감사
김영호네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저녁 9시
이웅의 집에 왔을때는 9시40분
2010년 9월 1일은 임창혁이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골프에 입문하였다(김영호,이웅,박관순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지면을 통해 표한다)
이제 2010년 12월 다사사 송년회 모임때는
안정된 임창혁이의 사업 또는 직장생활을 보여 주고
횡성한우,와인, 위스키를 갖고 갈 예정입니다
---------------------------------------------------------------------------------다사사 친구들 골프입문예정자 : 유영동
사이클입문예정자 : 이웅, 유영동
창혁은 수영입문완료 ----->3년은 하여야 할 것 같음
첫댓글 평일날 노니까 정말 좋드만.. 생각외로 창혁이가 잘쳐줘서 다행이고.. 다음에 더 좋은 플레이 하자
창혁이가 이렇게 긴글 올렸다는것이 놀랍고 머리올리러 간애가 나머지3명 올려주는 것같아 더욱 놀랐고
아는 99타고 창혁이는 109타이데 하루만에 망각에 더더욱 놀랐다.
김영호 파3홀에서 홀인원에 가까운 버디. 나이스 버디
다음엔 웅이의 멋있는버디를 기대할께
..쌩유^^~
재밌었나 보네!!! 역시 노는 것은 평일에 친구들과 놀아야 제맛이지!! ㅋㅋ 창혁아 축하야 잔디와 물에 입문한것
그래도 1등과 2등은 기억하지
다들 좋았네그려~~~ 월급쟁이 신세인 나는 그저 부러울 뿐이네~~~ 창혁이와 라운딩 잘 한 친구들 축하한다~~ 이러다가 다들 싱글되건네 내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