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 우리 엄마랑 아는 동생.
가장 큰 특징은 잔소리가 많다는 것. 한번 딱 말하면 될것을 계속계속계속~ 이야기한다-_-;;ㅎㅎㅎ
굉장히 정리정돈 안된것을 싫어한다... ..;;
나에겐 조금 답답하기도 하다... 무언가! 안맞는다.
ISTJ - 일단 INFP인 나와 성격이 너무나도 다르다..
그런데 뭔가 끌리는 친구. 난 이친구가 멋있다!!!!!
냉담한 표정과 책임감 있는 태도도 멋있다...
그런데 이친구는 시계를 자주본다...ㅎㅎ
내가 이 친구를 웃게 만든다.. ㅎㅎㅎ
그런데 이친구는 감정을 잘 안드러낸다.. 감정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 내면 모습도..
난 INFP지만 그래도 좀 드러내는 편인데.
궁금한데, 나에게 자기 비밀이나 고민을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잘 안드러낸다. 그래서 깊이 사귀려면 오래걸릴듯.
이 흐트러짐 없는 이 친구를 놀리면 좀 재미있다. 당황하는 모습이 쫌 귀엽다 ㅋㅋ
이 친구가 애교부리거나 살갑게 구는것은 정말 상상도 안된다!!! ㅋㅋㅋㅋ
INTJ - 정말 멋지다!!! 그리고 독특하다!!! 어쩜 저리 말도 잘하고 똑똑할까..
뭔가 안심되고 기대고 싶은 사람이다. 뭘 해도 다 잘할것 같고.
은근히 웃기다. 말도 솔직하고 직선적이다.
ENTP - 개인적으로 잘 안맞는 성격...... 재미있고 웃기기도 한데, 상처주는 말을 자주하고 좀 솔직하고 강한성격이라 나에게 버겁다는 느낌..? 말이 많고 진짜 정신없어!! ㅎㅎ
ESTP - 정말 웃긴친구~ ㅋㅋ 이 친구도 말이 많고 정신없어!! ㅎㅎㅎ
놀 때는 날 리드하고 그래서 좋긴한데 음.. 역시나 상처를 잘준다...;;
뭐 상처 잘받는 내가 문제겠지만 ㅋ 여자앤데 진짜 여성스러움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호탕!
ENFP - 서로 뭔가 필이 통하는 친구랄까? 대화하다보면 뭔가 어긋나는 친구도 있는데 이 친구는 한마디로 마음이 잘 맞는다!!!
굉장히 정의감도 많고 솔직하고 얼굴에 감정도 바로바로 표현! 웃음소리가 굉장히 호탕하고 사람많은곳에서도 하하하하 잘 웃는친구.
눈물도 많고... ㅋ 나도 이 친구처럼 감정을 잘 드러내고싶다! ㅋ 난 좋거나 기쁜감정은 너무 잘 드러내는데 화내거나 싫은감정은 숨겨서 좀 탈이다.. 이 친구는 그래도 나보다 싫은건 싫다고 잘 표현하는편
ENFJ - 내가 만나본 유형중 가장 좋은 친구.. 내 단짝이기도 하고... 정말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카운셀러!! 미래지향적이고 말도 잘하고 타인에대한 애정과 관심도 풍부하고...
힘들지만 이겨낼수 있을것 같고.. 마음도 여리고 감동도 잘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에 정말 매진하고 열정적으로 하기도 하고... 너무 부러운 유형.
ESFP - 같이 놀면 정말 재미있고 서로 웃기기도 하고 편하기도 한 친구!
하지만 대화할때 많이 막힌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나는 조금 깊이있는 대화를 하고 싶은데 이 친구는 대화 내용이나 주제가 조금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구 좀 솔직해서.. 상처도 받기는 받았다. 그렇지만 애교많고 사교성도 많고 그런친구ㅋ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친구는 그랬다;
ㅋㅋ 엽기적 아이디어, 웃겨요. 엽기적 생각 정말 많이 하죠. 그래서 절대 말 안하는... INTJ들 대부분이 비판적, 아니면 엽기적인듯. INFP는 공상의 세계인듯. 그런데 현실적이거나 적용, 설계 이런 면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그들도 아주 독특한 유형일듯.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런 친구들 재미있죠.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요.
저도, ISFJ엄마인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 많고, 한소리 반복.. ...^^; INFP 9번 교수님은 정말 선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좋아합니다.(광적으로 차를 마시고, 그것도 종류별로 다있습니다, 책이 많아서, 4면이 책장 책이 완전히 쌓여있음. 영문과 학생도 와서 상담함.^^; 필요하면 오라고함.^^;) INFP영문과 친구(맨날 데모꾼이라 놀리긴 했지만, 같은 성격 만나서, 같이 데모하러 다니면 좋을거라고.^^; )는, 말그대로,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에(다행히도, 써클은 안들어 갔지만), 잔다르크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이 친구에게는 아무것도 속일수가 없으니까요, 나름 잔소리도 잘하구요. 결론은 너무 잘해줘서 무섭다는것.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맞아요! 저만 해도, 어떻게든 그런 상황에 대항하려는 기질이 있어요;;; 그렇게 대항을 해서 진다고 할지라도...ㅋ 처음에는 참다가, 어느정도 쌓이기 시작하면 잔소리를 마구마구 해대죠;;; 상대방이 더 달려들든 어쩌든 간에...ㅋ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말리고 야단쳐도 소용이 없죠;;;ㅋ
ㅎㅎ전 enfp이지만 표현력 부족한 enfp입니다. 슬픔이나 연민, 분노와 짜증을 남한테 잘 못들어내요. 착하고 정의로운일을 가뭄에 콩 나듯 해도 자랑스럽게 얘기하지못하죠 -_-;; 괜히 이상한 얘기 꺼내서 이미지를 더 깎아버리고, 아...간만에 좋은일해도 빛을 못 받아요ㅠㅠ
다 공감! 근데, 전 intj 무서워요;;; 다 좋은데, 상대를 포용하기 보다는 내치는 경향을 갖고있는것 같아요..ㅠㅠ 상대방이 힘들어해도, 직설적으로 쿡쿡 찌르며 자기 할말 다 하죠...;;; entp인 친구 한명이 있는데, 정말 버거워요! 자꾸만 자존심을 건드리니...거기에 대해 반발하면, 오히려 밴댕이같다는 등의 말로 더 속을 후벼파죠;; enfj도 참 좋지만, 판단형 성향이 강하면 아무래도 좀 불편해요;; 상대방이 힘들어할걸 뻔히 알면서도 마구마구 쪼아대는 경향이...그러다가 마침내 상대방이 주저앉으면(?) 그제서야 풀어준다는...흠;;;
ㅎㅎ 그래두 enfj 인 제 친구가 j라서 좋아요.. 일단 친구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고 정말 친하면 j의 쪼음도 왠만큼 수용되거든요..ㅎㅎ그리고 잔소리와 조언들이 다 절위해 하는 말이라는걸 아니까 오히려 가끔 불편하더라도 듣고난 후에 생각해보면 더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무엇보다p끼리는 무슨일이든 진척이 잘 안되서 ㅋㅋ.. 놀거나 무슨 계획을 하거나 시작할때 .. ㅎㅎㅎ
첫댓글 그렇죠.. 그래서 INTJ와 INFP/INFJ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지요.. ㅋㅋ
저 INFP인데 요새 INTJ인 엄친아를 좋아하고 있어서... 아 이 글에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엽기적 아이디어, 웃겨요. 엽기적 생각 정말 많이 하죠. 그래서 절대 말 안하는... INTJ들 대부분이 비판적, 아니면 엽기적인듯. INFP는 공상의 세계인듯. 그런데 현실적이거나 적용, 설계 이런 면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그들도 아주 독특한 유형일듯.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런 친구들 재미있죠.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요.
엽기적인 아이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화 잘 통함. INFP경향이 강할 수록 더욱 잘 통함...반면, INFP중에서도 S가 강해서 거의 ISFP인 친구와는....별로임
저도, ISFJ엄마인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 많고, 한소리 반복.. ...^^; INFP 9번 교수님은 정말 선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좋아합니다.(광적으로 차를 마시고, 그것도 종류별로 다있습니다, 책이 많아서, 4면이 책장 책이 완전히 쌓여있음. 영문과 학생도 와서 상담함.^^; 필요하면 오라고함.^^;) INFP영문과 친구(맨날 데모꾼이라 놀리긴 했지만, 같은 성격 만나서, 같이 데모하러 다니면 좋을거라고.^^; )는, 말그대로,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에(다행히도, 써클은 안들어 갔지만), 잔다르크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이 친구에게는 아무것도 속일수가 없으니까요, 나름 잔소리도 잘하구요. 결론은 너무 잘해줘서 무섭다는것.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맞아요! 저만 해도, 어떻게든 그런 상황에 대항하려는 기질이 있어요;;; 그렇게 대항을 해서 진다고 할지라도...ㅋ 처음에는 참다가, 어느정도 쌓이기 시작하면 잔소리를 마구마구 해대죠;;; 상대방이 더 달려들든 어쩌든 간에...ㅋ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말리고 야단쳐도 소용이 없죠;;;ㅋ
infp특이해요.
ㅎㅎ전 enfp이지만 표현력 부족한 enfp입니다. 슬픔이나 연민, 분노와 짜증을 남한테 잘 못들어내요. 착하고 정의로운일을 가뭄에 콩 나듯 해도 자랑스럽게 얘기하지못하죠 -_-;; 괜히 이상한 얘기 꺼내서 이미지를 더 깎아버리고, 아...간만에 좋은일해도 빛을 못 받아요ㅠㅠ
entp랑 infp랑 지내기 좀 어려운가 보네요? 제가 아는 그 둘이 결국에는 툭탁거리다 안 좋게 끊났거든요^^;; 제 친구인 infp는 봉사심이 강했던것 같아요. 투덜거리면서도 자기 혼자 안 좋은일은 다 했거든요. 미안할 지경이었죠. 고집은 또 무지 쎄더라구요.ㅎㅎ
별로 아닌데? ENTP가 INFP감정과 신념만 안건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ENTP는 만사를 비웃는 근성이 있기에 종종 문제가 되지요. INFP가 드러내지 않으면, ENTP는 INFP의 생각이나 감정을 모른다는것도 문제가 될수도 있겠군요?
진짜 INFP들은 ENTP를 많이 부담스러워하더군요,....
냐옹님 답글에 백표 드립니다.만사를비웃는 근성....정말 대박 공감합니다.전 두 명이나 알고 있어요.근데 그래두 귀엽더군요 ㅎㅎㅎㅎ
제동생이 ENTP인데 비웃는근성. ㅎㅎㅎ 정말 ... 비꼬고 비웃고 ㅎㅎ 시니컬하고..ㅎㅎㅎㅎ
정말 그래요, 비웃고 비꼬고,,, 그래서 일을 잘해 놓고도 마지막에 한 한마디로 망치기 일쑤죠. 각성해야 해요. 각성!!
infp랑 enfj는 연인으로도 찰떡궁합인 것 같아요. enfj를 찾기가 근데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친구들인데.. ^^수적으로 많지가 않죠.
정말 저는 ENFJ처럼 좋은성격 못봤네요.. ㅠ 이 친구처럼 진짜 마음이 진심되고 믿음가는 친구 세상에 없을꺼에요 !!!
제가 알기로는 교사 스타일로 가장 적합한 유형이 ENFJ인듯. 말 정말 잘하죠. 부드러우면서 강하고 똑 부러지게. 그런데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서 어찌보면 굉장히 이타주의자 들인듯 해요.
enfj로서 맘이 뿌듯하네요..이 유형은 세상에 자신의 사랑을 뿌려아한다는 강박관념만 빼면 괜찮죠.ㅋㅋ
저도 예전에 ENFJ국어 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었더랬죠, 헌신적이고, 발랄하신 좋은 분들. 여전히 J는 좀 무섭긴 하지만. ^^;
다 공감! 근데, 전 intj 무서워요;;; 다 좋은데, 상대를 포용하기 보다는 내치는 경향을 갖고있는것 같아요..ㅠㅠ 상대방이 힘들어해도, 직설적으로 쿡쿡 찌르며 자기 할말 다 하죠...;;; entp인 친구 한명이 있는데, 정말 버거워요! 자꾸만 자존심을 건드리니...거기에 대해 반발하면, 오히려 밴댕이같다는 등의 말로 더 속을 후벼파죠;; enfj도 참 좋지만, 판단형 성향이 강하면 아무래도 좀 불편해요;; 상대방이 힘들어할걸 뻔히 알면서도 마구마구 쪼아대는 경향이...그러다가 마침내 상대방이 주저앉으면(?) 그제서야 풀어준다는...흠;;;
ㅎㅎ 그래두 enfj 인 제 친구가 j라서 좋아요.. 일단 친구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고 정말 친하면 j의 쪼음도 왠만큼 수용되거든요..ㅎㅎ그리고 잔소리와 조언들이 다 절위해 하는 말이라는걸 아니까 오히려 가끔 불편하더라도 듣고난 후에 생각해보면 더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무엇보다p끼리는 무슨일이든 진척이 잘 안되서 ㅋㅋ.. 놀거나 무슨 계획을 하거나 시작할때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