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명과학의 지식이 축적되고 새러운 기술이 개발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인간의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었다. 그로 인해 인간의 질병이 극복되ㅗ 인간 수명의 연장과 아울러 인간 복제로 영생을 누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사람들은 갖게 되었다.인간 생명ㄱㅗㅇ학 기술을 통해 수명을 연장 하고 생명 복제로 영원히 살 수 있을까?
인간의 수명이 제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적으로는 그것을 노화 과정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다. 노화 현상은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그에 대한 몇 가지 이론을 알아 보자.세포 핵 안에 있는 염색체의 말단소립(텔로미어:telomeee)이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지므로 분열을 걱듭함에 따라 세포 분열 능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다.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세포로부터 출발 한다.이세포가 분열을 거듭하면서 세포 수가 많아지다가 어느 순간 분화 과정을 통해 각 세포가 서로 다른 운명의 길로 가게 된다.
즉 어떤 세포는 심장으로, 어떤 세포는 간으로, 또 다른 세포는 뇌를 구성하는 세포가 된다. 모든 세포는 핵이라는 구조가 있다. 이 핵 안에 생명 정보가 기록 되어 있는 DNA(Deoxy-rido Nucleic Acid) 라는 물질이 있으며 움가 실타레 모양으로 뭉쳐져서 염색체라는 현미경으로 광찰할 수 있는 덩어리가 된다. 이 염색체 양 끝을 말단소립 이라고 한다. 말다소립은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짧아진다. 대부분은 부모로부터 걸어져 있는 정상적인 말단소립의 상태로 염색체를 물려받지만 짧은 말단소립을 물려받을 경우 노화 현상이 아주 어린 나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멕시코에살고 있는 어린 10대 소녀가 90대 노인의 노화 증세를 보인 예가 있는데 검사 결과 이 아이의 염색체 말단소립은 90대 노인의 것만큼 짧아져 있었던 것이다. 또 일반 체세포 핵으로부터 탄생한 복젱9ㅑㅇ 돌리도 조기 노화 현상이 나타났는데 체세포 염색체 분열 과정에서 말단소립이 짧아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염색체의 말단소립을 노화의 시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재생능력이 좋은 피부 조직 세포나 암세포 같은 경우는 이 말단소립이 짧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가 있어서 세포 분열이 유지되고 계속적으로 생명력을 잃지 않는다 이에 생명공학자들은 말단소립이 짧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세포에 주입하여 세포가 세포가 계속 분열 할 수 있게 만든다면 재생 능력이 지속되어 노화가 제어되고 수명 연장이 가능 하게 하리라 기대 하는 것이다
노화에 대한 또 다른 요인을 미도콘드리아 변형으로 설명한다.미토콘들아는 세포 내에서 생명 현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해 내는 일종의 세포 건전지이다.이는 세포 안에서 생성, 소멸이 균형지게 이루어지면서 세포에 필요한 만큼의 양을 유지한다. 그런데 이것에 변형이 생기면 생성, 소멸의 균형이 깨져 소멸이 계속되나 샐성이 잘 되지 않아 세포가 분열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고갈되고 세포 재생 능력은 떨어져 결국 노화의 과정을 겪는 것이다
노화의 또 한 가지 요인은 산소이다. 우리는 산소를 마시며 살고 있으며 산쇼ㅗ가 없이는 단 몇분도 견디지 못한다. 산소는 우리몸 안에 들어와 에너지 생성하는데 필수적으로 쓰이나 그 과정에서 분자가 쪼개지져 반응성이 매우 강한 활성 산소가 된다. 이 활성 산소가 DNA 를 손상시키기도 한고 우리 몸의 각종 성분, 특히 지질 성분에 븥어 과상화지질을 만들거나 기타 세포성분에 붙어 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 통계로 올리ㅏㅁ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누구보다도 건강한 선수들이 다른 직업인들에 비해 단명함을 알 수 있다. 운동이 건강에 필수라고 하지만 지나친 운동으로 산소과잉 흡입은 결국 자신을 빨리 산화시키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생명과학을 통해 산소로 인한 손상을 회복시키는 항산화 기작이 세포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거나 의약품으로 항산화제를 개발해 노화를 지연시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수명에 미치는 또다른 영향은 삶의 양식
유전적 특성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15~30퍼센트 정도로 여겨진다. 우리가 우량한 유전적 조건이 DNA를 물려 받았거나 또 생명ㄱㅗㅇ학 기술로 조작하더라도 생명의 정보 자체보다는 그 정보가 실현되는 상태 즉 내적, 외적 환경 요인에 의해 그 정보의 실현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ㄷ가는 것이다 즈 어떠한 환경에서 어떤 태도로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가느냐 ㄸ까라 생명의 정보는 반응하며 작동하는 것이다. 물려 받은 선천적인 제한 조건은 환경에 반응하여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개선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한 통계에 으하면 굯내 직업별 평균 수명은 종교인이 80세로 장수하였고 그 다음이 정치인(72세), 교수(70세) 사업가(69세), 체육인65세), 언론인(62세)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일본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삶의 양식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 주
는 단편적인 예인 것이다.
단순한 물질인DNA가 으지를 가지고 주변을 인식하고 결정하여 반응 한단 말인가? 여기서 우리는 물질을 통해 나타나는 제3의 존재를 감디하고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영생하게 하는 존재 의지의 에너지
우주에 존재하는 두 가지 에너지 법칙 중 하나인 열역학 제2법칙 중 하나인 제2법칙에 따르면 세상의 모든 만물은 자연적으로 질서에서 무질서로 변하게 되ㅏ어있다 무질서를 질서ㅗ화 하려면 반드시 에너지 투입이 필요하다. 생명체는 완전한 질서체이다. 어떻게 태초에 우주에 이러한 완전한 질서체가 존재하려면 엄청난 에너지의 개입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이 에너지를 개입시킨 존재는 창조주이시다. 만약 그 에너지가 계속 유지 될 수 있었더라면 우리 인간은 노화란 과정으로 서서히 무질서화하고 결국은 죽음으로ㅅ써 완전히 소멸되는 운명우로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공학 기술로 인간의 수명이 조금 연장 될 수는 있겠지만 영생을 원한다면 ㅏㅇ조주가 주시는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셨다고 선언하신다."내가 주는 물을 먹는자는 영원히 목마ㅓ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삼육대학교 생명공학과 김현희 교수님의 글을 올려 보았읍니다
생명공학 기술로 인간의 수명이 조금 더 연장 될 수 있겠지만 영생을 원한다면 창조주가 주시는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의 수며이 연장 된다면 질서가 무너지거나 그 무엇의 제재가 주어 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천행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닐 런지요??? 보시는 서예세상 회원님들의 견해는 어떠 하오실지. 반문 하여 봅니다
2003년 5월 23일4ㅣ 57분
松亭 玄萬奎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