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에서 태을로> 태을도 첫 공개 세미나 제목이었습니다. 4월 27일 오후 2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 좀 넘어서까지 진지한 세미나가 이이졌고, 강사들과 참석자들이 도담을 나누는 뜻깊은 뒤풀이가 있었습니다. 세미나의 일관된 주제는 <단주수명과 태을도>였습니다. 단주수명은 단주가 태을시대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서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천명을 받았다는 것인데, 단주가 이진산 대종장으로 부활하여 천명을 받아 태을도를 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맡으신 분들은 모두 천지부모이신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판례 수부님의 신정공사에 나타난 단주수명에 대한 말씀들을 언급하며, 천지부모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단주가 인신출세하였음을 밝히고, 그 단주가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구하여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일맥으로 신인합일 세계일가 우주일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인 태을도를 펴고 대시국을 선포하고 의통군을 조직하여 태을주를 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이 모사재천하신 천지도수따라 천지아들인 이진산 대종장은 성사재인의 역사를 펼쳐 왔습니다. 신축 1961년에 태어난 이진산 대종장은, 을해 1995년 천명을 받고서, 무인 1998년 태을도를 기두하고, 병신 2016년 대시국을 선포하고, 갑진 2024년 의통군을 조직하고, 을사 2025년 태을주 천하를 하고 있습니다. 단주가 태을우주를 열어가는 <단주수명 우주수명>의 현실화가 태을의통인데, 4월 27일은 대시국 의통군 출사표의 자리였습니다.
첫댓글 실무자, 강사, 외부인을 모시고 온 분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강사로 참여한 도인들께서 바쁜 생업에도 각자의 분야에 맞게 강의를 충실히 준비하여
의통성업의 성사재인 주체가 단주이며, 그 단주가 이진산 대종장이라는 내용을 잘 발표해주셨습니다.
증산신앙을 했거나, 혹은 진리를 찾거나 전생이 궁금해 참석한 분들이라,
강의 내용 속에서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진지하게 경청하며 모니터에 띄운 강의자료를 촬영하는등,
분위기가 사뭇 뜨거웠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하신 실무자들도 프로급이라 감탄했는데,
강의를 준비하신 도인들 역시 내공이 만만찮음을 느꼈습니다.
평범한 속에 내재된 깊은 믿음이 듣는 이들에게 자연스레 전해진 자리였습니다.
나중에 주변의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이더라고요.
충헌도인께서 부산에서 공수해온 진한 찹쌀막걸리는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뒷풀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뒷풀이는 11시 넘어까지 이어졌습니다.
태을도 최초의 공개행사인 4월 27일 세미나는 대시국 의통군 출사표의 자리로 손색이 없었고,
앞으로 태을도가 세상으로 벋어나가는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025년 태을주 천하입니다. 훔치!!
2025년 4월 27일은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그런 기념비적인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공항에 잘 도착하여 집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도인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좋은 결과를 보여 마음이 뿌듯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단주수명과 태을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리라 생각되고요, 생각치 못했던 인연도 다시 뵙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막걸리를 먹다보니, 막걸리한잔 대화명 쓰셨던 도인님이 간절히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게될 것으로 믿습니다~
인도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세미나 발표를 하고 돌아가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과 마음이 합하여 있는 태을도인들이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일을 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과거 시절 단주와 작간접적으로 천하사를 함께 하고자 했던 인연들이, 군산발 급살병이 임박한 싯점에 천지부모님의 인도로 다시 모여, 대시국 의통군 출사표를 세상에 공개적으로 알리는 참으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드디어... 대시국 의통군이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역사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읽고 듣고 보던 입장에서...
역사의 현장 속에 함께하는 입장이기에 더욱~~!
"이제 급살병 시작입니다~~!!
우리는 천명을 받은 의통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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