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c님, 제가 요즘 pt를 고민하고는 있져..
여기다가 pt관련 문의사항을 올릴라구도 했져.
근데, 어케 아시고(어찌 이리 자세히?... 흠.. -.-)
어제 fox언니와 헤어진것이 12시(자정)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 이후에 만나셨나?
아니면, 혹시 트레이너 tom의 친구?? tom은 모든 걸 다알고 있죠ㅋㅎㅎ
(tom이 어찌나 꼬시는지.. 구여워여.. ㅎㅎ)
근데, 조언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그럼, 여기 선수님들께 잘 부탁드릴께요.
한수 갈쳐주실때마다, 음료수 한잔씩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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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에 가면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사진과 몸매를 디자인 하라 뭐 이런식으로 씌여있는 PT광고를 볼수 있는데요
PT라.....
Fox누님 친구분이니까 amiami님 여성분 맞죠?( 아직 뵌적이 없어서..)
물론 가르치는 사람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바로 본인의 운동에 대한 의지와 식이요법에 대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아닌가합니다.
개중에는 성의없는 지도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트레이너도 있는거 같지만 대체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여기 켈리의 개인 트레이너들은 성심성의껏 회원들을 지도하는거 같습니다.
P.T.... 좀 비싸더군요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PT를 받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훌륭한 트레이너라 할지라도 이영자나 박경림같은 몸매를 신디크로포드와 같은 몸매로 단숨에 만들수는 없습니다. 트레이너가 몸매를 다듬는 조각가가 아닌이상 P.T에서 트레이너의 역활이란 대부분 운동시 바른 자세로의 교정과 웨이트를 들어올릴적에 뒤에서 보조를 해주것이 대부분입니다. 그와 함께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처방을 병행해서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급하게 살을 뺄려고 하는 분이 아닌담에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비싼돈을 트레이너에게 지불하시는것 보다 여기 까페에 계시는 브라 형님이나 그외에 운동경력이 오래되신 분들한테서 1주일에 한두번정도 정확한 자세와 운동에 대해 지도를 받고 나머지는 혼자서 해도 될듯 싶습니다. 초보자 프로그램정도는 여기 계시는 분들도 충분히 짤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식단과 영양 문제는 뮤의원님께 조언을 구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뮤 의원님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엄청나게 친철하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가만있어보쟈.... 7월까지 한 두달하고 10일정도 남았군요
두달이면 적어도 제 생각에는 5~6KG정도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중을 줄일수 있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또 운동만으로 부족하다 느껴지신다면 보충제의 도움을 조금 받아 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걔중에 마황과 같이 안전성에 대해 찬반논란이 있는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