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전용기 보잉 777 유력
일본의 정부전용기 747-400의 후계기로 보잉의 777로 결정할 것이라는 산케이의 보도가 있습니다.
2018년도에 퇴역하는 747-400의 후계기는 일본의 항공회사가 정비가 가능하고 미국 동해안에서 일본까지 논스톱 비행이 가능한 기종으로 일본정부 인사나 왕족이 사용할 예정으로 경쟁기종으로는 보잉의 787, 777, 에어버스의 A350 XWB,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787은 스페이스가 충분하지 않고 A350은 항속거리가 짧아 탈락이 확실시 되어 일본은 777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올여름에 2기를 발주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잉-777의 타입에 대한 보도는 없지만 777-8 X/9 X의 첫인도가 2020년쯤으로 예정되어 있어 747-400의 퇴역 일정에 맞지않아 777-200ER이나 777-300ER가 될 것이라고 추정 한다고 합니다.
http://flyteam.jp/airline/japan-air-self-defense-force/news/article/34509
보잉 777
http://ko.wikipedia.org/wiki/%EB%B3%B4%EC%9E%89_777
에어버스의 A350 XWB
http://ko.wikipedia.org/wiki/%EC%97%90%EC%96%B4%EB%B2%84%EC%8A%A4_A350_XWB
첫댓글 우리도 전용기 도입하려다가 노무현정부때는 한나라당의 반대로 이루지 못하고 이명박정부때는 민주당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노무현대통령때 한나라당의 결사적인 반대로 도입이 무산됐는데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정권을 잡자 도입을 추진했다가 스스로 발목을 잡힌 셈이 됐습니다.
어쨌든 우리정부도 전용기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일본의 2기 도입이 참 부럽기도 하고 우리의 정치난맥을 생각해 보니 참 어렵습니다.
맞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