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한려수석회 회원전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카톡에 올라온 전시석을 함께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먼저 해석에서의 문양석입니다. 꽃이 송이 송이 많이 피었습니다.
태종대 특유의 문양으로 추상적이나 가운데 사람들이 무슨 악기를 연주하는 듯하다.
가운데 약간 아래 나무 숲의 모습이거나 이른 아침 상고대의 모습으로 보인다.
하얀 말과 신선이 물속에서 수영하며 쉬고 있는 듯하다.
꽃송이가 큰 문양으로 큰 꽃이 피기 시작한 모습으로 보인다.
반달이 대지 위에 떠 올라 있다.
약간 추상적이나 위 가운데 산, 가운데 낮은 산, 아래 큰 강 등 산수화의 모습으로 보인다.
여기서부터 선돌, 장독대의 모습, 또는 단지로 보인다. 같은 형의 해석을 모아 연출하여 귀엽다.
도기석, 그릇으로 보인다., 입이 크니 물그릇이나 국그릇으로 보인다.
큰 단지의 모습으로 보인다.
작은 그릇으로 보인다.
곡선미가 좋다. 조각같은 느낌이 들고 어머니와 아이를 표현한 듯도 하다.
돌이 휘어졌다. 고개를 숙인 사람으로 해석해 본다.
돌이 양쪽으로 휘어졌다. 아이들 놀이터의 시이소 같기도 하다.
사유석, 앞을 바라보고 있는 사유석으로 검은 부분이 있어 수염이 많이 난 것 같다.
역시 앞을 바라보고 있는 사유석이다. 얌전한 모습이다.
해석 경석이다. 물씻김이 잘 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경석이다. 삼봉산의 모습이다.
관통과 굵은 석교가 특징인 수석이다.
변화 좋은 바위산이다.
조금 높은 곳에 처마가 형성되어 있는 처마바위다.
주름 변화가 좋은 수석으로 수문도 있다.
산봉우리가 중앙에 있는 단봉의 산이다.
산봉우리와 산봉우리 사이로 실폭이 떨어지는 경석이다.
첫댓글 해마다 가다가 가지못했는데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우와!
정말 좋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네요/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예. 좋은 수석들이 많이 출품했네요.
즐감하셨다니 감사합니다.^^
한려수석회 해풍에 씻겨 고운 수석들을 잘 감상했습니다. 고운 돌의 전시를 접하니 석촌 김세윤옹의 남망산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청완
예. 한려수석회 해석 좋은 해석들이 많이 나왔네요. 저도 청완님과 함께 김세윤 선생님 석실을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