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산:-아들과 함께한 등반
용대리~소간령~마장터(비박)~대간령~신선봉(비박)
●2022년10월06일~10일(4박5일)●
부전역~동해역 종착지서 약1시간30분 기다려, 누리로 열차 환성하여 강능역도착
강능역에서 아들과 만나서 속초 동명항 &단골집=진양회집서 저녁식사
모듬물회=2인용= 45,000원
메아리朴 아들:- 박 현철(42세) & 해병대*전역:- 866기
속초시 청조 호반로314 & 불가마 오션스파텔 (033-635-2401)
(찜질방:- 동명항, 갯바위옆)=이곳서 1박을 합니다.
09시가 되어야 폭포물이 떨어 집니다.
황태축제 기간= 황태명문관서 황태탕 한그릇씩 조식해결
소간령 들어가는 산행깃점 & 박달나무 쉼터
10월02일 부터 내린비로 인하여, 계곡이 범남하여 도저히 산행을 할수있는 상황이 아님
계곡안을 둘러보니 제법 넓은 공터가 많습니다.
인제 천리길 안내판
쓰레기 쌓인걸보니 평상시에 많은 비박팀이 오는가 봅니다.
지금은 송이철이 아니라서 출입이 가능 합니다.
몇일 내린비로 인하여 계곡물이 엄청많이 흐러고 있습니다.
길위로 답사중에 만난 지인덕분에 "선낙원" 에서 하루을 쉬여 가기로 합니다.
아들은 팬션서 자고, 메아리朴은 비소리 들어며 텐트치고 비박을 합니다.
좋은 명당자리에 정착하고보니 계곡물소리.비소리, 마냥 즐겁습니다.
텐트뒤쪽에 다래넝쿨이 있어서 자연산 다래 엄청 많습니다.
텐트쳐두고 펜션아래서 고기꾸워 아들과 대화하며, 찐한술 한잔 하며 즐거운 밤을 보냅니다.
다래에다 소주타서 즉석 "다래주"을 만들어 먹습니다.
다래가 엄청 달달한게 맛이 죽여 줍니다.
소주에다 자연산 다래을 넣어서 먹어니 죽여주는 소주맛~!!!!
계곡엔 기온이 차서 이렇게 숫불도 피워놓고 대화의 시간을...
나무 장작을 때면서 불멍도 때려 봅니다.
분위 살린다고 장작에 불도 잘 살아납니다.
신발 적시지 않고, 소간령 들어 가는길
다리을 건너서 위에집 들어가는 길 따라 들어가다 오른쪽 산길따라 진행
소간령에 위치한 산신당
계곡물을 5~6회 건너면서 대간령에 도착함
양쪽 밑창 떨어진 신발을 끈으로 칭칭매서 용서며 포기을 않고 걸어 올라온 대간령
건너편 뽀쪽한 봉우리가 혈리마을 위에 "마산봉" 입니다.
신선봉 비박 밤은 바람도 조용하고. 달빛도 밝고, 따봉 입니다.
우린 또 준비한 고기와 소주한잔하며, 옛추억속에 태백산맥종주 & 백두대간 종주 대화하며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가 잠이 듭니다.
하나도 안추워고 저멀리 계곡에서 울어되는 들개소리을 자장가 삼아 들어며 잠이 듭니다.
설악산의 밤은 그렇게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