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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입니다.
집을 내놓는 분들이 많은데 매수심리가 얼어서 거래도 잘 안되고 맘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텝니다.
그래서 급매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놓는 분들도 계신데,
이게 부동산을 떠나서 모든것이 그렇듯 파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더 잘 안 팔리고 역효과가 납니다. 조급함 걷어내시고요.
제가 읽은 책에서 좋은 내용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
이미 금오산님이 추천하셨던적이 있고요, 저자가 제 블로그 이웃이기도해서 예약주문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모든글과 책에는 그러하듯 작성자의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만약, 개인 이익을 위한 마음이 있다면 더더욱 사실이 아닌것으로 또는 작은 사실하나를 가지고 크게 부풀리려할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의심하며 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첫 마디가 맘에 들었습니다. 작가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적겠다고 미리 선언했기때문입니다.
"컵에 물이 반이 차있다. 누구는 그 컵을 보고 물이 반밖에 안남았다고 하고, 누구는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한다. 둘다 컵을 바로본 사람의 감정과 가치판단 등이 반영된 표현이다. 이 책에서는 데이터만 가지고 얘기하겠다."
글을 쭉~ 읽다보니 객관적인 사실들과 수치적으로 잘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너무 수치적으로만 설명하니 좀 어렵긴하네요. 이런 책은 100% 이해하면서 볼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자료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책에서 "건설비 상승"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1990년대 공사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일당이 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9만원 수준. 이마저도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적게 오른것임.
"표준 건축비"가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주택을 건설할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건설비용으로서 "기본형 건축비"라고도 합니다.
매년 국가교통부에서는 물가상승율을 감안하여 고시하고 있는데, 건설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4년 m2당 84만원에서 2015년 m2당 171만원. 즉 평당 건축비용은 567만원입니다. 여기에 땅값이 더해져서 분양가가 책정됩니다.
구미/김천시 평균 분양가 얼마이지요? 위치좋은 강남은 평당 4300만원. 시멘트에 금이 들어간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입지가 뛰어나긴 하지만요.
그런데 전 절대 지금의 아파트 가격이 폭등된 금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타도시 대비 아직은 살만한 가격입니다. 평균 PIR 3-4 수준이니까요.
지난 제 글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해마다 새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외에도 좋은 글이 많았는데 더 궁금하신분은 책 사서 보시고요. 다 알려드리면 저자가 절 싫어하실테니.. ^^
책 마지막에 있는 맺음말에서는 저자의 솔직한 속내가 들어납니다.
"그래도 주택은 사는 것이 낫다"
객관적인 자료들로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여주려 노력했다했는데, 설명하는 과정에서 결국 저절로 너무 자연스럽게 주택가격에 대한 특정 편향이 생겼다고 고백합니다. 길게 봤을때 주택 가격은 결국은 오를 수 밖에 없구나.
인구 1000명당 주택수를 선진국과 비교해보니(미국,영국,일본) 한국은 12년이 뒤쳐지고 있는데 그마자도 쉽게 따라가지 못하겠구나.
이러면서 스스로에게 고백을 합니다. 부동산의 진실이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시고요.
최근에 제가 투자한 물건과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말이 정답은 아니니 참고로만 읽어주세요.
"부동산을 대하는 사람들 심리연구"
사람들 심리가 이러합니다.
너무 싸면 의심해서 안삽니다. 가격이 적당하면 고민하다가 못삽니다. 조금 비싸면 좀 깍고 싶어서 못삽니다. 많이 비싸면 그냥 안삽니다. 결국 잘 안삽니다. 그나마 가격이 적당하거나 조금 비싼게 잘 팔립니다.^^
부동산 매매가를 보고 흥정을 시도하는데, 매도자가 순순히 몇백 깍아준다고하면 매수자는 오히려 더 망설입니다.
왜 싸게 팔까? 뭐가 있나? 그러므로 부동산 거래를 할때에 매도자는 도도함을 잃지 않는것이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나쁜남자에게 더 끌리는 효과랄까요.
전에도 몇번 말씀드렸지만,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하신분들은 1월~2월 사이에 매수를 많이 합니다. 통계상 그때가 일년 중 가장 저렴합니다.
그럼 지금 부동산 아파트 투자를 해야하나요? 이건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릴수 있지만 큰 범위에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매수자 우위시장이라서 가격 조정도 가능합니다. 만약 입주물량까지 부족하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원래 입지가 탁월한데 대외적인 환경으로(정부 대출규체, 금리인상)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원래부터 입지가 떨어지고, 공급이 많고, 비싸고, 이런 지역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러하듯
일반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남들이 공포에 물들어 움직이지 않을때 리스크를 안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이
결국 수익을 냅니다. 2011년 구미에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할인분양 받으신분들..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무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때 사실 쫄았습니다.ㅎㅎ
그런데 몇년 지나고 보니, 최고의 수익은 그분들이 가져갔습니다.
즉, "리스크 없는 수익은 없다"라고 볼 수 있겠지요.
전 부동산투자는 2년 이하 단기로는 잘 보지 않고 길게 보는 편입니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이상 신경쓸게 많아서 단기로는 좀 어렵습니다.
이건 개인 편차가 있음으로 장기,단기 어느게 낫다라고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될 놈은 된다. 가치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현재 분위기가 안좋아도 입지가 좋은곳은 결국 오를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된 주거지역,신도시의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러나 항상 초반이 문제입니다.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공실이 많다보니 전세가율도 낮습니다.
그리고 입주 후 장기간 공실율이 높을때는 공포감이 극에 달합니다. 그러나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는 그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똑똑한 건설사에는 미분양세대에 대해 저가임대로 공급하다가 몇년후 공실없이 경기가 풀리면 재분양을 시작합니다. 구미도 그랬던 단지가 있지요.(남통 ****)
그래서 항상 매수/매도 타이밍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 역시 초반에 타이밍을 몰라서 기회손실을 본게 꽤 됩니다.
항상 매도하고 나면 오르는 경험을 몇번씩 반복하다보니 속상해서 부동산 공부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매도한 주택은 매매가격이 떨어진게 확인됐으니, 매도타이밍 이제서야 맞추기 성공했습니다.
"미분양아파트 분양권을 매수하다"
부동산 심리가 얼어있는 현 시국에... 저는 최근에 수도권에 미분양 아파트 하나를 용감하게(?) 계약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계약한곳은 주변에 아직도 준공 후 미분양 단지(대형평형)가 있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며 교통편도 불편합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중요한 지하철도 가까이에 없습니다. 아주 큰 단점입니다.
그리고 재작년만 하더라도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50%도 안되었다가 작년부터 조금씩 전세가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공단에서는 가끔 냄새가 난다고 지역 주민들이 항의집회도 하고 있습니다.
따져보면 하나하나 좋은게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계약한 이유는요?
전 지금이 바닥이라고 봤습니다.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물러설 곳이 없네요.ㅎ
그래서 그 지역에서 입지 좋은 로열층 인기평형도 미분양이라서 청약통장없이 분양받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선호하는 다 갖춰진 입지 좋은 지역이었다면 분양가도 비싸고 미분양도 없었겠지요. 뭔가 부족하니까 미분양이 있는겁니다.
그런데 이런 악조건들이 개선가능성이 있는가? 없는가?가 가장 중요한데 전 가능성을 봤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가 제가 투자한곳은 아닙니다.^^)
1. 규모가 큰 계획된 신도시입니다. 도시완성단계가 현재 70% 수준이며 2017년에 거의 마무리가 됩니다.
신도시는 완성단계에 들어가면 그 가치가 빛나게 됩니다. 현재 아파트 주위로 대형마트 2개가 개장했고, 영화관도 2곳 건설중입니다.
2. 아파트 분양가격은 주변 입주 7년차 아파트 시세보다 10%정도 비쌉니다. 물론 입지,세대수,내장재는 더 우수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희소성이 있는 평형대입니다. 전체의 70%가 대형평수가 있는곳인데, 전 중형평수로 했습니다.
3.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일은 2018년 말입니다. 거의 3년이 남았습니다.
분위기가 안좋다보니 중도금 무이자분양이라서 추가로 들어갈 돈 없이 3년을 지켜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입주때쯤이면 도시가 완성됩니다.
4. 주거지역으로만 이루어진 도시가 아니라 기업유치가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규모가 꽤 크게 이미 건설중입니다.
아파트만 가득찰 경우 배드타운으로 전략할 우려가 있지만 기업이 있다면 훨씬 낫습니다. 그것도 기왕이면 공장이 아닌 화이트컬러 직종이면 베스트입니다.
5. 유해시설이 근처에 있고 없어지기로 했는데 유지가 되면서 해당 시청간에 Deal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시청에서는 지하철 연장개통을 추진중이며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건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6. 주변 공단에서 가끔씩 발생되는 냄새로 지역주민들이 항의 중입니다.
없었던 시설이 들어선것이 아니라, 입주해보니 주변에 있어서 입주민들이 항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지되어도 본전이고, 해결되면 환경쾌적성이 좋아지는 것이니 호재입니다.
"확신없이 투자한 초보투자자는 불안하다"
제가 계약한 이후로 제 후배가 저 따라서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후배의 친구도 계약했습니다.
후배의 친구에게 사라고 추천한적도 없는데 그냥 제가 사니까 따라 샀습니다. 절 뭘 믿고 따라 사는지?ㅎㅎ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절대 저를 원망하지말고 본인확신으로 하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도 후배친구가 많이 불안해합니다.
생애 첫 분양을 받다보니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 지역에 사는 친구이기도 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가보니 전에는 안나던 냄새가 조금 나는것 같고, 아직 도시형성이 되려면 멀은것 같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항의집회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선계약금 1천만원을 포기해야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합니다. 헉...
이 후배친구는 계약한 이후로 매일매일 그 지역에 찾아가서 시장을 조사하고 지역뉴스도 찾아서 보는 열정적인 친구입니다.
그건 고마운데.. 너무 열심히 보다보니 작은 악재뉴스 하나에도 걱정이 되나 봅니다.
분명 현재로선 단점이 있는 아파트는 맞습니다. 단점이 없었다면 미분양이 되지도 않았겠지요.^^
그래서 그냥 일년간 신경끄고 있다가 일년후부터 알아보면 어떻겠냐고 조언했습니다.
1년 후 어떻게 될까요? 시간이 결과를 말하겠지요. 저는 이 아파트는 10년을 보는 투자물건이라 전혀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이미 돈은 다 냈고 3년간 지켜보면 됩니다. 그리고 입주시점에 입주물량이 없고 현재의 전세가율도 저에겐 문제되지 않습니다.
물론 입주시점에는 분양가가 전세가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과도한 관심이 악수가 되기도 합니다.
준비가 되었다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은행예금 넣어봐야 다 떼고나면 이자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투자는 여유있게 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 제 글에 공감하시는 분은 추천버튼이나 댓글로 의견주세요. 어제 올린글에 댓글 60개 달린 기념으로 이틀 연속 글적었습니다. 댓글 많이 달리면 신나서 매일 적을지 몰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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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미 좋은글 잘읽어있습니다. 큐에미님 정도면 분석과 자신만에 기준으로 충분히 큰숲을 보실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셔용
부동산으로 투자는 하고 싶은데 많이 공부 해야 겠어요
평소에 꾸준히 관심가지고 학습하시다가 기회오면 투자해보세요. 확신이 있을때 여유자금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큐에미님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하고 성투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꼭 실천하는 한해되길 노력해야겠어요
네 저도 응원드리겠습니다. 성투하시길요..
5년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보유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렇긴하지만 투자금이 많은 사람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레버리지 효과(대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게 감당가능한 수준인가 아닌가는 개인별 차이가 있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전 활용하는게 낫다고 권해드립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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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초보도 눈에쏙쏙 들어오네요..
졸은글입니다.돈만많으면 까짓것 두려울거 하나없는데 가진게 없으면서 투자할려니 불안한거 같습니다.
네.. 돈만 많으면 두려울게 없죠. 저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없는 돈이라도 쪼개고 쪼개서 해야지요.
성투하시길 바래요.
잘 읽구 갑니다 한수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자가 좋아하겠습니다.^^ 한번 읽어봐도 괜찮은 책 같습니다.
배드타운. .남얘기같지 않네요
베드타운이 꼭 단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ㅎㅎ 옥석을 잘 가리면 좋겠습니다.
공감가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투자한뒤 몇년간은 신경끄고 지내는게 좋은데 사람마음이 또 안 그런가 봅니다. 조바심내지 않는 투자, 배수의 진을 치지 않는 투자를 한다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승리하겠죠. 물론 큐에미님 말씀처럼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고요.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네. 사람 마음이 다 같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이겨내야될것 같애요. 화이팅하세요.
가슴에 팍팍 꽂히는 글들이 많네요...ㅎㅎ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왠지 추천 안 누르고, 댓글 달지 않으면 혼날것 같아서 추천 꾸욱~~ㅋ
편안한 밤 되세요...^^
추천과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노골적이라서 댓글이 많이 달린건 아닌지...ㅎㅎ 감사합니다.
@큐에미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너무 와닿는 글들이라서요..진심으로..ㅎㅎ
@짱아저씨 짱아저씨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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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버튼 누를뻔 했심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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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항상 투자는 여유있을때.... 감사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안목이 높습니다. 투자할 때 나름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투자한다면 높은수익을 취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손실이 난다해도 감당하기 쉽습니다. 시장이 공포에 질릴때 고수들은 투자에 나섭니다. 현 상태에서 주식은 아무리 고수라도 손실을 많이 보고있으며, 예금은 저금리라 재테크 수단으로 유명무실합니다. 부동산 고수들의 추천상품은 올해도 역시 수익형부동산입니다. 수익형부동산 중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은 제시하는 월세는 그럴듯하지만 계약하는 순간 낚입니다. 주거용 상품 중 최고의 수익형부동산은 아파트입니다. 앞으로 전세는 유명무실해지고 반전세, 월세 상품으로 급격히 패턴이 바뀝니다.
위에서 언급한 신규 아파트의 표준건축비, 토지비는 매년 오르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신규아파트 계약 후 입주까지는 넉넉히 3년정도 소요됩니다. 부동산의 10년 주기설 등의 이론은 수많은 정보가 오픈돼 있는 현 시점에서 맞지않습니다. 국지적으로 입지가 좋은 아파트는 꾸준한 시세상승을 하며, 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가 근접해 있는 곳과 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갖춰지는 대규모 단지는 향후 시세가 많이 오를 가능성 높습니다. 비슷한 예로 3년전 부동산 경기가 저점일 대 분양한 서울 마곡산업단지는 45평 기준 5억 8천 분양가였지만 현 시세는 9억 5천정도의 매가, 전세는 5억 - 6억을 형성합니다.
부동산은 시간을 산다합니다. 또한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가장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많이 본 만큼 많이 보이고, 경험한 만큼 깊어집니다. 2016년 한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처럼 고수님을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부동산은 시간을 산다라는 말 공감이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로십계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큐에미님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큐에미님,, 글 읽고 또 읽고 또읽을겁니다 ㅎ
제 글은 초보맞춤형 글 일입니다.^^ 제 글에서 졸업하셔서 더 많은 학습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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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이라 우울했는데 좋은글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행복하네요.
큐에미님글은 하루종일 읽고 또 읽어도 또 읽게 되네요. 혹시 글에 향정신성약 타신것 아니죠 ㅋㅋ
최근 투자 환경이 어려워져서 많은 분들이 밤잠 설치는것을 행복알약 한알 나눠주신것 같아요.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힘이됩니다.
좋은내용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저도 수도권 미분양 하나 해 놓았는데 ...화이팅임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도 추천해 주셔서 읽었는데 괜찮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 넘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책을 읽고 있는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속도가 더뎌서 그렇치요, 감사해요.
책에서 필요한 정보한 빼내서 습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책 읽는데 많이 느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