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아브라함의 종이 라반과 브두엘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영광을 돌린 후 가지고 온 보따리를 펴서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의 오라버니와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고 그 후에 종과 동행자들이 함께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종은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를 보내어 주인에게로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오늘은 우리들에게 은혜 받으라고 주신 말씀을 통해서 사명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서로 은혜가 되자.
1. 사명 자의 삶은 하나님 중심이다.
아브라함의 종은 주인의 명을 받들어 꿈에도 가본 적이 없는 장소를 향하여 긴 여행을 계획을 하고 떠났고 순간순간마다 짐승의 위험과 강도들의 위험 속에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지만 주인이 알려준 땅 우물에서 기도로 이렇게 하면 저렇게 하는 자를 만나면 하나님의 뜻으로 알겠다는 기도가 마치기 전에 주인공인 젊은 여인이 왔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 주인의 명령이 일치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결혼을 승낙할 수 있는 혼주! 법적 지위에 있는 오빠 라반이 하나님의 뜻인데 우리가 가부를 말할 수 없고 오직 순종할 뿐이라고 허락한 것이다. 이때 종은 반사적으로 경배를 드렸는데 이는 24장에서 세 번째 예배 중 주인이 부탁한 라홀의 가문에 리브가를 얻게 하신 하나님께 예배함은 아브라함의 종의 인격과 신앙을 보여 준다. 종의 탁월한 믿음 때문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상속자는 자기 종이라 했던 것이다. 마치 아브라함을 본 것과 같은 느낌이다. 주인에게 배운 그대로 행하면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사명을 복되게 감당한 것이다. 자기보다 먼저 사자를 보내어 리브가와 브두엘과 라반의 마음을 감동 감화시켜 이루었다는 예배라면 우리는 본문과 같은 구속사에서 중요한 혈통을 이어 주시려고 예수님을 믿게 하고 닮아 가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의 자자손손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게 하자. 예수님 중심으로 살면서 경배를 실천하도록 살자.
2. 사명 자의 삶은 감사하며 기쁨을 나눈다.
고대 근동 지방의 풍습에 따라 결혼이 성사되면 결혼 당사자에게 결혼 폐물을 주고, 결혼을 허락한 가정에 예물을 주어 결혼 승낙을 기정사실화하고 선물을 주는데 이는 신랑의 재정능력을 증거 해 주는 표현이다. 이 선물들 중 신부 것은 지참케 하고, 후견인 분들에게 주는 것은 낳아서 기르신 노고와 결혼을 허락한 감사를 표현함이라 아빠의 예물을 포함하고, 오빠에게는 결혼을 위하여 가정을 대표함에 결혼이 성사 되었다는 점에 증거 있는 감사의 예물이다. 이후에는 혼주 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잔치를 베푼 것이다. 성경을 빠르게 보면 아브라함의 종과 짐승과 보물을 가지고 간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로 함께 한 종들과 동행자들 모두 동참하고 즐겼다. 아브라함의 종은 동행자들의 주인이 되어 그들을 다스렸다. 요즘 말로 군대와 영양사와 이들을 돕는 사령관이다. 라반도 종을 본 후 우물에서 압도 되고, 자기 집 앞에서도 압도되어 예를 다하였다. 바른 신앙은 십자가 보혈권세로 감사와 기쁨을 나눈 삶이다.
3. 사명 자의 삶은 생명보다 사명을 귀하게 여긴다.
늙은 종은 자기 사명을 복되게 감당하고 다른 사람이 모르는 만족감에 배부름을 느끼고 있다. 마치 예수님께서 수가성 우물가에 있는 여인의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들에게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요4:32)의 기쁨이다. 예수님 혈통 잇는 사명을 감당할 때 배고픔보다 사명 감당함이 배고픔을 떠나 예배했다. 그리고 종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창24:54). 했다. 신부는 결혼이 결정되면 출입을 삼가며 몸단장과 가정 법도를 배우고 혼수를 준비하며, 떠난 자들과 짐승들도 쉬어가면 좋은데 사명을 생명보다 귀하니까 떠났다. 우리도 예수님의 구속인 십자가 피를 귀하게 여기자.
결론: 사명 자는 하나님 앞의 사명을 위해서 살며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하되 생명보다 귀하게 여김은 십자가 피로 구원받음 때문이다.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군요, 누구를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 이랍니다. 어머니에 조건 없는 사랑, 우리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조건 없이 누구를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군요,
누구를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 이랍니다.
어머니에 조건 없는 사랑, 우리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조건 없이 누구를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