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calm and carry on' 그럼 뜻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하던일을 계속하라! 라는 뜻인데 이 말은 영국 정부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몇개월 전인 1939년에 대규모 공중 폭격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 시민들에게 사기를 돋우기 위해 제작한 동기 부여 포스터에 쓰여진 문구 입니다.
라고 합니다. 바뀐 조직의 리더가 불안감이 크고, 타인을 통제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나와 유사한 면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연민은 커녕 조직 리더의 불안과 두려움은 조직원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구나 싶었어요
특히, 성찰과 조직원에 대한 배려나 사랑이 없고 자신에 대한 안위가 가장 큰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 사람이 나이가 아주 많이 들어서 지금의 자신을 성찰하고 뼈가 아프게 울며 타인들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음을 한번은 가슴으로 느낄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음... 보통 마음이 바뀌려면 인생이 뒤집어 질만큼의 시련 속에서 낮아지는 맘이 필요한데 쉽진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