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책모임 아이들이 가족일정으로
다 모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되는 사람끼리 두번을 더 모여서 여행 일정을 짰습니다.
경주랜드 가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 한 삼국유사 경주여행은
한국사 편지 1, 이야기 삼국유사, 삼국사기(50권) 등을 읽었습니다.
여행 일정 의논 중에 예산과 날씨로
경주랜드 대신 문무대왕비 보이는 바다에서 노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기차 타고 경주가려는데
가는 편 환승, 돌아오는 편 경주에서 일찍 출발로 고민했습니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차량을 알아보니 여행 가는 날짜
차를 빌릴 수 있어서 자가용으로 여행합니다.
차는 일요일 점심에 동찬씨와 차량담당 예준이, 보아가 같이 빌리러 갑니다.
여행경비는 일정, 교통, 식사팀에서 짠 경비를 바탕으로
식비(간식비포함)를 한끼에 10000원씩 계산하니 3박 4일 10끼
10만원입니다.
다른 경비(입장료, 기름값, 톨게이트비, 감사선물비, 숙박비)를 포함하니
2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회계담당자와 비용 관련해서 의논했습니다.
지난 여행때 남은 돈을 합쳐서 예산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보아가 몇 가지 안을 만들었습니다.
예준 선규 보아와 예산을 공유했습니다.
미리 적어 둔 안을 바탕으로 의논해서
식비를 줄여 아침 3끼를 햇반과 밑반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반찬, 집에 있는 김, 스팸, 컵라면, 김치 등을
챙겨와서 비용을 아끼기로 했습니다.
기록은 일기쓰기가 숙제이니, 각자 일기장을 가져와서 씁니다.
연락담당은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예성이 대신 제가 했습니다.
가위바위보로 진 보아가 여행 중 섭외와 연락담당을 합니다.
'오늘은 책방' 방문 가능하는지는 보아가 연락합니다.
반가운 소식, 변주영 선생님이 경주 여행에 같이 가고 싶다하셨습니다.
변주영 선생님이 보내준 지원사를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찬성하여,
보아가 대표로 선생님께 여행 같이 동행가능하다며 연락드렸습니다.
경주는 아직은 더울 테지만
더위를 벗 삼아 경주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첫댓글 어린이경주박물관 11시 예약(어른3, 아이4)했어요. 오늘은책방은 보아가 연락했어요.
생수 500ml *40병, 햇반 24개 미리 주문했어요. 생수는 반절은 얼려가요.
우와 신난다~ ^^
서울역 09:58 출발 -> 경주역 12:10 도착 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