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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챕터 공략이 아닌
챕터의 이야기를 쓴 글입니다.
이 글을 보게 됨으로써
챕터를 진행할 때에
재미가 반감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네타가 싫으신 분 또는
챕터의 즐거움을 더 느끼시고 싶으신 분은
이 글을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Ep. 1 Ch. P - 검을 쫓는 자
[페나인 숲]
루시안:거기 서 !!
루시안:하핫,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소용 없어!
이제 그만 순순히 포기 하시지!
보리스:훔친 물건을 본래 주인에게 돌려 줄 시간이야.
루시안:자~자~ 착하지~?
잭:아…알았어!
돌려줄께 , 돌려주면 되잖아 .
자, 여기에 보석을 내려 놓을 테니 해치진 말아줘.
루시안:하핫, 뭐야 ? 꼭 우리가 악당 같잖아?
해치지 말라니.
잭:[보석을 땅에다가 떨어트립니다.]
보리스:……………
이봐, 그러지 말고 이쪽으로 던져.
잭:으으윽!!! 배… 배가!
루시안:뭐야? 어떻게 된 거야?
[악당 앞으로 갑니다]
잭:에잇!
[루시안을 치고 도망갑니다]
루시안:이런!!! 날 속이다니!!!
야, 거기 서지 못해?!
보리스:루시안 , 그냥 가게 내버려 둬.
우리의 임무는 여기까지니까.
루시안:응…
보리스:[귀부인의 보석을 습득했습니다.]
보석을 되찾는 임무는 이 걸로 끝이군. 그나저나 앞으로는 그렇게 방심하지마.
저런 놈들에게 동정심 따윈 필요없어. 이번에는 운이 좋았지만,
만약 저 녀석이 널 죽이려 했다면 어떻게 됐을 거 같아? 결코 상대방을 얕보면 안돼. 게다가…
루시안:아, 알았어 알았어 잘 알았다구.
충분히 알았으니까 잔소리는 거기까지.
넌 항상 무슨 일이든 심각하게 말하더라 헤헤.
앞으로 잘하면 되는거지 뭐 , 안그래?
보리스:…
루시안:아아, 그런데 임무란 것들이 뭐 이렇게 시시한거야?
내가 하고 싶었던 건 모험인데 , 이런 따분한 일거리 뿐이라니.
보리스:당장 리스크가 적고 쉽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일을 원했잖아.
그렇게 해서 우리 조의 평가를 높여야 한다고 한 건 너였어.
루시안:음, 그치만…이런 건 별로 모험 이라고 할 수 없잖아? 안 그래?
모험이라면 역시 가슴이 두근 거릴 만큼 뭔가가 있는…
보리스:미안하지만 ,지금 우리 같은 견습 기사들에겐 그런 큰일이 맡겨지기 힘들어.
게다가 그런 큰 사건들은 잘 일어나지도 않고.
네가 모험가가 되기 위해선 일단 액시피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하잖아.
그게 네가 칼츠 상단을 계승 하지 않고 모험가가 되기 위한 조건 이었으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착실하게 포인트를 쌓아 나가는게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야.
루시안:그건 나도 알고 있다구 , 그치만…
보리스:그치만은 없어 루시안.
어쨌든 이걸로 이번 일은 해결 된듯하니, 이제 이번의 마지막 임무를 처리하러 라이디아로 가자.
루시안:에엣?!, 또 일을 하자고?
방금 전에 일을 끝냈으니 이제 좀 쉬워도 좋잖아? 난 저 도둑놈을 쫓느라 완전히 지쳐버렸다구.
보리스:나야 쉬는건 상관없지만 , 그런 식으로는 해서는 좋은 성적을 못 받을걸.
안그래도 지난 번 사건 때문에 포인트도 감점 당한데다 , 팀원의 수마저 부족해서 임무도 제대로
받기 힘든 우리 같은 반쪽 팀이 다른 귀족 녀석들 보다 포인트를 더 많이 모으려면
비록 잡일이라도 최대한 많이 할 수 밖에 없어.
알고 있잖아?
루시안:그치만 이 정도면 충분히 착실하게 하고 있는거 아냐?
그러니까 조금은 놀아도 될 것 같은데…
보리스:네가 절대로 나태해 지지 않게 도와 달라고 부탁 한건 다름아닌 너였어.
놀고 싶다면 상관은 없지만 , 나중에 모험가가 될 수 없게 됐다고 날 원망 하진 마.
루시안:…음.
보리스:…루시안, 고민하는 척 하지 말고 빨리 따라와.
루시안:응? 아 그래, 그럼.
자, 라이디아로 가자 !
[페나인 숲]
루시안:엑! 뭐야! 놀지도 않고 열심히 왔는데 벌써 어두워 졌잖아?
아…다리도 아프고…
다리도…아프고…아픈데… 아야야야…
보리스:그럼 잠시 쉬었다 갈까?
루시안:응! 헤헤.
루시안:아, 이제 배도 고프네.
보리스 , 뭐 먹을거 없어?
보리스:없어.
루시안:나 배고픈데…
보리스:조금만 참아.
루시안:맞다! 쉬는 동안 오카리나 연습해야지.
잊고 있었네 . 헤헤.
[연주 후~]
루시안:보리스, 어때? 내 오카리나 연주.
좀 나아진 것 같아?
보리스:글쎄… 뭐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루시안:헤헤 , 아직 제대로 연주한다고 말할 수준은 못되는 건가.
라그랑즈 선조 할아버지가 남겨 주신 소중한 보물인데 아직도 제대로 연주 하지 못하다니…
언제쯤 잘 연주 할 수 있게 될까?
아! 그건 그렇고 형에 대한 건 좀 알아 냈어?
보리스:…
루시안:아…아직 인가 보구나.
보리스:…
루시안:아아~ 난 대체 언제 쯤 가슴이 두근 거릴 정도로 신나는 모험을 할 수 있을까?
할아버지 처럼…
[오를란느 동부 계곡] -꿈
예프넨:보리스, 잘들어
형은 이제 중요한 임무 수행을 하러 갔다 올거야.
어쩌면… 다시 오지 못 할지도 몰라.
어린보리스:형…어디 가는 거야…?
왜 다시 오지 못해…?
그냥 가지마…
예프넨:안 돼. 보리스.
이건 중요한 임무야.
어린보리스:…
예프넨:너무 걱정하지마.
강해져야 한다 , 보리스.
그리고 이 검.
[검을 건네 줍니다.]
예프넨:이 검, 우리 진네만 가의 가보인 이 윈터러를 네게 부탁 할께…
이건 반드시 돌아 오기 위한 의식 같은 거야.
어린보리스:응… 알았어 형.
예프넨:혹시…혹시 형이 돌아오지 않으면 형 친구 알지?
네가 멋쟁이라고 부르는 형 말야…그 형을 찾아가, 알았지?
어린보리스:…
예프넨:그럼 나 다녀 올께.
꼭 다시 올께.
그때까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줘 , 알았지?
어린보리스:응… 꼭 돌아와… 형.
예프넨:…보리스.
보리스:형….
루시안:보리스 ! 보리스!! 일어나! 어서 !
[페나인 숲]
보리스:루시안?
루시안:낌새가 이상해. 아무래도 포위 당한 것 같아.
보리스:…그런 것 같군.
잭:형님!! 이 놈들 입니다 !
루시안:뭐야 , 아까 날 속이고 도망친 녀석 이잖아?
보리스:무기가 바뀌긴 했지만, 맞는 것 같군.
시라크:켁, 이 놈들이 분명하냐? , 네가 말한 강한녀석들 이란게.
잭:예, 저 녀석들이 절 협박 하곤 보석을 빼앗았다구요!
보리스:아까의 복수를 하겠다고 동료를 끌고 오다니…
어이없는 녀석이군.
잭:시라크 형님?
시라크:멍청한 놈! , 얼마나 대단한 놈에게 깨졌나 했더니, 이런 젖비린내 나는 꼬맹이한테 쫄아서 일을 실패하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
잭:그,그치만 아깐 장비도 장비였고 , 저녀석들 보기 보다 강하다구요.
아까만 해도…
시라크:닥쳐 ! 한심하군 저런 걸 부하라고…
잭:혀,형님…
시라크:그렇지만 , 너희들, 지지리도 운이 없군. 하필이면 우리 애를 건들이다니.
겁을 상실했나 보지? 아님 우리가 누군지 모르는 얼간인가?
훗,뭐 이젠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말야 . 저승에 가서 후회하라구…
응?
보리스:후회해도 늦는 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은 내쪽이야.
부하 앞에서 망신 당하기 싫으면 물러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루시안:그래 , 나랑 보리스를 만만하게 보다간 큰 코 다칠 걸.
시라크:보리스?
훗…세상에 이런 우연이 있나 , 그래. 거기 검은 녀석 , 네가 보리스 진네만 인가?
보리스:!!!
루시안:어, 악당 두목이 어떻게 보리스의 이름을 알고 있는거야? 우리가 그렇게 유명했나?
시라크:전부터 널 찾고 있었다,보리스 진네만.
아니, [겨울의 검] 윈터러 를 가진 꼬마.
보리스:…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윈터러 라니?
시라크:아닌 척 해도 소용없어, 우린 널 쫓아서 트라바체스에서 이곳 아노마라드 까지 온 거니까.
보리스:뭔가 착각한 모양인데, 보리스는 흔한 이름이고 ,난 그런 검에 대해선 들어본 적도 없어.
시라크:흐흠, 그렇단 말이지?
순순히 우리에게 검을 넘겼다면, 목숨만은 살려 줬을텐데.
뭐, 좋아. 그쪽에게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도 실력 행사를 할 수 밖에.
보리스: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 걸어오는 싸움은 응해주지.
시라크:애송이가 말은 잘하는 군.
아까의 치욕, 배로 갚아주지. 각오해, 꼬마들아!
[전투]
루시안:크악!
보리스:루시안!
보리스:큭!!
시라크:힘이 다했나 보군 . 처음부터 순순히 그냥 건네줄 것이지…
보리스:안 돼… 절대로 이것만은…
안돼!!!
[???]
목소리:…원하나? 지킬 수 있는… 힘을… 내게 피를… 네게 힘을…
거래를… 원한다면… 빌려주지…
[페나인 숲]
루시안:뭐,뭐야?
방금 어떻게 된거야?
음~ 뭐지?
보리스:(나도 모르게 마법을 사용하긴 했지만…이건 내 힘이 아냐…)
(설마…윈터러의 봉인이 완전하지 못한건가? 안돼. 지금의 나로썬 윈터러를 감당할 수 없는데 …)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루시안:뭘까???
보리스:……
…루시안.
루시안!
루시안:응?
보리스:서둘러 라이디아로 가자, 더 지체 했다간 귀찮은 일만 생길거야.
루시안:그치만, 이 녀석들 완전히 얼어 버렸는데? 좀 더 살펴보다 천천히 가도 되지 않을까?
보리스:안 돼! 가야만 해 . 지금… 당장.
루시안:으응…그래, 가자.
[라이디아]
루시안:헤에, 드디어 도착이다.
그런데…보리스.
보리스:응?
루시안:우리 임무가 뭐더라?
보리스:액시피터에서 가져온 편지를 라이디아 장로에게 전하는 거잖아…
루시안:아하! 그거였지?
보리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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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는 여기까지 입니다.
첫댓글 파이팅! 챕터1 완성될때까지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