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22-74)> 광주PTC 이사장 이·취임식
1968년 9월 12일에 창립된 광주파인트리클럽 제3대 이사장 이임식과 제4대 이사장 취임식이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마포구 소재 상장회사회관 강당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광주에서 광주파인트리클럽 대학생 회원 4명과 시니어회원 10여명(최성훈 송원대학교 국제교육원장, 고영하 조선대학교 이공대 교수 등)이 상경하여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취임식 후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축하모임을 가졌다.
임종남 재경광주시니어파인트리클럽 회장의 사회로 먼저 한국파인트리클럽 박명윤 명예총재와 광주파인트리클럽 초대 이사장 이흥수 교수(전남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다. 그리고 신임 김창신 이사장의 약력 소개와 선임장 수여 그리고 이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동희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와 선물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김창신 이사장은 전남대 경영학과 85학번으로 광주파인트리클럽 제5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KB국민은행에서 30년 근무 후 지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현재는 더리치푸로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창신 이사장은 제4기 광주파인트리클럽 이사회에서 활동할 이사 11명(서울 및 광주 거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퇴임한 제3대 이사장 이동희 ㈜포비스 코리아(Fovis Korea) 대표이사는 광주파인트리클럽 32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흥수 광주파인트리클럽 초대이사장은 광주파인트리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제2대 이사장은 정승기 박사(고려대)이며, 현재 서울 불광동 소재 정승기정형외과의원 원장 겸 서울은평구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조선대학교 영문과 재학 시절인 1968년 9월 클럽 창립 초창기부터 클럽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현재는 클럽의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다. 광주파인트리클럽 이사회는 시니어회원 11명으로 구성되며, 이사장은 광주파인트리클럽(대학생)과 광주시니어파인트리클럽(대학졸업생) 및 재경(在京)광주시니어파인트리클럽 운영을 지원한다.
<사진> (1)초대 이사장 이흥수 교수(왼쪽), (2)3대 이사장 이동희 사장(오른쪽)과 4대 이사장 김창신 대표이사, (3)박명윤 총재 축사, (4)광주PTC 대학생 임원들, (5)단체사진.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AsiaN 논설위원), Facebook, 27 November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