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신25:4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고전9:9~10]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딤전5:17~18]
"곡식 떠는 소"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하신 말씀"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오늘은 아침부터 마음이 안 좋았다. 그냥 눈을 뜨는 순간부터 그랬다.그리고참 이상한 꿈을 꿨다. 왼쪽 허벅지 맨위 쪽에 골반과 연결되는 앞쪽 허벅지 뼈가 살을 뚫고 길게 툭 튀어나와 있는 거다.이런 괴이한 꿈은 처음이다. 뼈가 7cm 가량은 되는 것 같더라. 어떻게 살을 뚫고.. 찢어진 살이 내 눈에 보이는데.. 그걸 내가 들여다 보다가 꿈에서 깼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마음이 확 ! 주저 앉았다. 안 좋은 마음과 생각이 내 안에 들어 와 내 마음을 주저 앉히고... 지금까지 그 상태다. 교회에 가지 않았다. 이런 저런 생각이 쌓이고... 집에서 예배를 드릴까 하다가 그것도 안 하고...지금은 도서관이다. 여기서 일을 좀 하다가 좀 돌아 다니다 집에 갈 것 같다.
나의 연약함. 나의 믿음 없음.. 나는 이렇게 상황과 조건만 갖춰지면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존재다.어제의 믿음이 오늘의 나를 주장하는 게 아니라... 매순간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이렇게 날개 없는 새처럼 추락하는 존재인거다.
하나님께서는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건 나와 상관이 없는 말씀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때때로 이렇게 죄가 마음에 들어와 나의 마음을 죄의 법 아래로 끌고 갈 때면 그 떨어지는 속도가 롤러코스트를 타고 추락하는 것 같이 생각된다.밭 가는 자나. 곡식 떠는 자는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머물러 있는데 , 오늘 아침부터 "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가 버린 것 같은 불편한 생각이 내 안에 터를 잡았다. 그렇다고 말씀의 자리에서 내가 떠날 수가 있겠나.. 내가 떠난다면 사탄은 춤을 추고 잔치를 벌이겠지...
내 마음이 어렵고.. 아침부터 안 좋은 생각에 집어 삼킨 바 된 것도 사실이지만.. 오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내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가던 길을 꾸역꾸역 갈 수 밖에 없는.. 그게 나의 길이다.
사람들을 만나도 혼자 있는 것 같고.요즘에는 내가 정말 혼자 맞구나.. 하는 순간순간이 있었다... 내 주변에는 사람이 있고. 나를 좋아해 준다.그러나 나와 함께 이 길을 가는 건 부담스럽고 댓가지불하기 싫어 한다. 가난한 건 싫고. 병 든 것도 싫고..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줄 수는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곳에 가서 살라 하실까봐 내심 불편하신 분들... 그런 것 같다.
난 하나님 앞에서 곡식을 밟아 떨고.. 한 소망으로 열심히 추수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내게서 떠나가 버리신 것 같고, 하나님의 언약을 거두신 것 같고, 하나님께 버려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내일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 살아간다면.. 나는 다시 이런 문제가 생길 때 동일하게 넘어지겠지.
이럴 때 내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아멘.
내 삶은 항상 믿음의 싸움 같다
."믿느냐""믿지 않느냐"
사랑하는 주님...저를 떠나지 마시고 제 안에 거하소서.세상이 모두 나를 버려도... 교회 공동체가 다 내게서 등을 돌리고 가족이 나를 버려도..주님 한분만 저와 함께 하시면 "충분"한 존재로하나님 앞에서 자라가게 하소서.제가 지금 마음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제 마음을 주장 하소서.
아멘.아멘.
*회개 /
*결단/.
4. 암송 말씀/
5. 주제/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7. 평가 // 서울역에 왔다가 아저씨 두 분과 교제하다 내려 가는 길이다. 한분은 원래 알던 분인데 성당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계시다가 "돈이 그리워서"나왔다고 하시더라 장애가 있으신 분이시다
다른 분은.. 의료급여를 만드는 것에 대해 알려 드렸다. 서울역에서 가~~끔 이런 분들을 만난다 어머니와의 기억에 마음이 매여 있는 분들. 안성에 낡은 시골집에서 모친과 단둘이 살아 오셨는데.. 어머니와의 기억 때문에 그 집을 안 팔고 가끔 내려가서 집을 돌보신다더라 집과 땅이 800평이란다 아무리 외져도 안성인데... 연세다 70이 넘으신 노구에 서울역에서 지내신다 가족이 아예 없다더라
얼마나 마음이 착하고 부드러우신지... 헤어질 때까지 고마와 하시더라
저런 분들이 하나님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어머니는 앉아서 주무신다 다음에는 죽이라도 갖다 드려야지...
서울역에 왜 왔냐!!! 이렇게라도 안 하면 사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렇다. 난 하루종일 매일매일매일매일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며 살아가지 않으면 사는 것 같지 않다 마음이 힘들다 적어도 하나님은 내가 집에서 남은 시간 보내는 것보다는 이런 걸 더 기뻐하시지 않겠나...
이렇게라도 해야 숨이라도 쉬지... 후우우우우.....
8. 기도 //
(1) 기도 24365 ( 달린 데이블로 로즈 & 긴급기도 ) (2). 체첸 ( 체첸의 가정을 위해 )
(3). 한국교회 // 전쟁·박해 지역에 전해진 성탄 선물, 사랑의열매 ‘모금’ 시작
다음세대 // 수험생들, 수능 끝나자마자 기도의 불씨 되기로 결단
북한 // 극심한 생활고로 늘어난 꽃제비…안타까운 북한의 다음세대
지속적인 공개처형 이뤄져 주민들 공포감에 떨어... ,
중국 공안에 잡혀 있는 2000여명의 탈북민들을 위해,
한국교회 안에 탈북민 신학생들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 문이 열리고
한국교회 안에 탈북민 공통체(디아스포라)가 세워져 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