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일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그대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십시오.—디모데 후서 4:5.
힘든 일을 겪으면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에 대한 우리의 충성심이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습니까? “정신을 차려야” 즉 올바른 정신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깨어 있고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그처럼 올바른 정신 태도를 유지하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여호와의 시각으로 문제를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감정에 치우쳐서 생각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동료 그리스도인에게, 어쩌면 책임 맡은 형제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아마도 그 형제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가 없었을 것입니다. (로마 3:23; 야고보 3:2) 하지만 당신은 그의 행동 때문에 마음이 상했을지 모릅니다. ‘형제가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지? 이게 정말 하느님의 조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사탄은 우리가 바로 그렇게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고린도 후서 2:11)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으로부터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반감을 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파22.11」 20면 1, 3항; 21면 4항

주어진 일이 3D업종이라 하더라도 기꺼이 최선을 다한다(그림출처: JW.ORG)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인내하고, 복음 전파자의 일을 하십시오.
But watch thou in all things, endure afflictions,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디모데 후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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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But watch thou in all things - Be vigilant against error and against sin, and faithful in the performance of duty; See the Matthew 25:13 note; 1 Corinthians 16:13 note.
Endure afflictions - See the notes at 2 Timothy 2:3. The Greek word here is the same which is there rendered "endure hardness."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 On the word "evangelist," see the notes on Acts 21:8. The phrase here means, "do the work of preaching the gospel," or of one appointed to proclaim the glad tidings of salvation. This is the proper business of all ministers, whatever other rank they may maintain. Whether it was ever regarded as the proper duty of a separate class of men to do this, see the notes on Ephesians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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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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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일에 주의하라 - 실수와 죄에 대해 경계하고 의무를 다하라; 마태복음 25장 13절 참고; 고린도 1장 16장 13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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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견뎌라 - 디모데 후서 2장 3절의 주석을 보라. 이 그리스 단어는 "무관심을 참으라"는 의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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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의 일을 하라 - "전도사"라는 말에 행 21:8의 주석을 보라. 여기서 말씀하신 뜻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라'거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임명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어떤 지위에 있든 모든 봉사자들에 적절한 일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다른 부류의 사람들의 적절한 의무로 여겨졌는지 여부는 에베소서 4장 11절의 주석을 참조하라.

  복음 전파자의 일이란 낯선 사람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포함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매우 일부이며, 대다수는 이미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도록 계속적으로 격려하고 가르치는 일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오늘날 워치타워 운동은 매우 극단적이며 극성스럽다. 극단적이라는 것은 균형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1세기 바리새인들의 태도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매우 큰 관심을 보였으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철저히 지키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율법 주위에 울타리를 만들어서 그 근처조차 근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그들은 사실상 율법의 본질을 지킨 것이 아니라 형식만을 지키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워치타워의 교리들은 매우 극단적이다. 동물의 피를 식문화에서 멀리하는 것을 수혈하지 않는 것으로 확대시켰고, 우상숭배를 기경례와 같은 행위에까지 적용시키며, 군인을 살인자와 동일하게 취급하며, 생일을 즐기는 것은 곧 자신을 신격화 시키는 것이라 규정한다.
  극성스럽다는 것은 말썽의 소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워치타워 종교는 여러 국가에서 재판 중이며, 노르웨이와 같이 오래된 복지국가에서 조차도 종교를 등록하지 못하여 국민 세금으로 처리되는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극단적 종교로 낙인찍혀 신자들이 감옥에 가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진실을 실천하는 종교가 기존하는 어떤 문화와 충돌을 일으킬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종교의 교리적 문화가 기존 문화에 포용되거나 포용할 수 있어야 그 종교가 비로소 그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종교의 교리가 극단적이라면 이러한 포용은 매우 힘든 상태가 될 것이며 갈등은 심화될 것이다.

질문:

1 복음 전파가 낯선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것만을 의미하는가?

2 워치타워 종교의 극단적 교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