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실에 돌아 와서는 밤을 지세우는데 친구가 옆에서 밤세도록
간호를 해주었다
그리고 형 실망하지 말어 그리고 자책도 말고 형옆에 는 내가 지켜줄꺼야
병원을 퇴원하는 날까지 옆에서 날 지켜주었다
2주만에 퇴원을 하고 통원치료를 하면서 의사의 소견으로 목욕탕에 자주가서
다친 왼손을 따듲한 물에 주물러서 펴주라는 의사의 진단
그날이후로 틈만 나면 아산온천 온양온천을 내집 드나들듯
재활에 열심히 열심히 친구가 열 일을 미러두고 정성을 다하엿네요
피를나눈 형제라도 그리는 하지 못할껌니다
저는 아들은 없고 딸만 둘이람니다
그러다 보니 공장일은 보지를 못하고 둘째 사위에게
물려주게 되었네요
제가하는일이 소위말하는 힘들고 어려운 기피 직업이라 신신 당부를 하고서
물려주게 되었네요
그런데 소위 대학을 나온 사람의 생각이 이렇줄은 몰랏네요
한가지 에를 들자면 바로 공장앞에 있는 거래처가
조금 터러진 꽃에 이사를 같네요
그말을 듯고서 네일 당장 음료수라도 한빡스 사들고 그회사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오라고 신신당부를 하엿는데
앞에서는 예 예 답을 하고서 결국에는 찾아가지 않은 검니다
몆번을 또 이야기 하고 또이야기 햇건만 결국에는 찾아가지 않았네요
추후에 말을 들어보니 왜 가야하는지를 본인은 이해를 하지 못하엿다고 대답을 하네요
하도 귀가 차서 말문을 닷고말았습니다
그런 작자에게 딸을 주웠어니 둘째 딸의 앞날이 헌하게 보이는거 같았어요
공장을 물려준지 삼년많에 결국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공장을 폐업을 할쩍에 나와 상의 한마디 없이 결국폐없을 하고
난 제 삼자를 통하여서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대학을 나오고 산 지식인이라고 생각을 햇껀만 고작 생각이 그기까지인게
둘쩨가 손자가 있는데 그 손자많 없다면 당장 혜여지라고 말하고 십네요
그러나 어쩌나요 그게 다 제 운명인걸요
손을 다처서 있는 와중에 집사람 하는 말 내가 소리선생에 빠저서
지랄하더만 잘되었다는 말까지 들을수가 있엇네요
어찌 집사람이 되어서 한이불을 덥고 자는 데 남자의 건강을 누구보다
제일 잘아는 사람 이 질투에 눈이 멀어서 나의 가슴에다 대못을
박고있네요
내가 지금이라도 민요를 열심히 배워서 황혼에 요양원 주간복지 센터 돌며 봉사하며 살고 십은 데
응원은 못해 줄망정 이렇케 힘들게 해야 되겟습니까
하도 스트레스를 주니 밤에 자다가도 잠을 못이루면 삽교천 공원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울기도 많이 햇네요
제발 오해를 않햇어면 잠못자는 밤 새벽세시 친구가 나에게 오성근씨가 부른 노래 몽 너무나 가슴에 와 다아서
울면서 울면서 배웠습니다
몽
이제다시 돌아가기엔 너무멀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길 눈물이나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쏜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앞에 흔들릴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한소절 적어 봅니다 다음에 뵈요 화성인
첫댓글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