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어제 저녁에 봤는데 근래 본 한국영화중 가장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유머도 재밌고, 특히 스키점프하는 장면은 정말 시원하더군요~
스키점프하는 장면은 정말 속도감과 긴장감이 최곱니다. ^^
일주일전 해운대도 봤는데 해운대도 볼만하기는 했지만 좀 억지로 감동을 유발하려는
느낌이 든다면 국가대표는 우생순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감동이 더한거 같네요~
저도 전에는 스키점프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정말 유심히 볼 거 같네요. ^^
첫댓글 전 오늘보고왔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울컥했습니다
전 어제 개봉한 '업'을 봤는데.......완전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 물론 국가대표를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못 보고 업을 본건데..... 완전 쵝오..
저도 업도 보고싶긴 했지만 국가대표가 워낙 보고싶어서 먼저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업을 봐야겠네요~ ^^
월-e가 조금 아동틱한 것에 기댄다면, 업은 어른의 동화 성격이 좀 강합니다. 초반 10분이 이 애니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릴 적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같이 나이들고....
저두 업을 매우 잼나게봤습니다. 말씀하신 초반 10분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참 좋아하더군요.
아 저도 국가대표 보고싶고, 업도 보고싶은데. 여자친구 때문에 명탐정 코난 보고 왔네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
국가대표 평이 다들 좋네요~
저도 방금 보고 왔네요. 아 울컥 했어요. ^^
정말 스키점프 장면에선 압도감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