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일은 아니고 30 년 정도 지난 애기 입니다.
그때 2억은 꽤 큰 돈이었고 웬만한 빌딩을 살수있는
돈 이었습니다.
지금은 체계가 어떤지 모르나 그때는 국민은행
종암동 지점에 정사반이 있었고 거기에서 현금을
정사해 손권은 한은으로 반납하고 유통권은
각 지점으로 현금 수송차량 으로 은행 업무 시작전
어침에 배달해 사용 했었습니다..
우연히 그 근처 일이있어 갖다가 아침새벽 만원권
마대자루 로 한자루 2억 주웠고 cctv 도 없던
시절이라 순간적으로 내 차에 싣고 올까 하는
갈등은 있었으나 잃어버린 사람 생각하니
찾아주는 것이 도리라는 판단으로 찾아 주었습니다.
그 분은 잃어 버린줄도 모르더군요
일 마치고 정산해 봐야 안답니다 마대자루 하나 빈것은 사실 표도 나지 않으니....
그때 내가 돈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평범한 셀러리맨
이었으나 순수했던 시절 이었습니다.
최근 그때가 생각납니다..
만약 지금 주은다면 돌려 줄수 있을까?
아마 안돌려 줄것 같습니다...
이렇게 변해가는 내가 두려워 집니다..
여러분 들은 어떻습니까?
돌려 줄까요? 아님 그냥 챙길까요.....
모든분들 행운이 가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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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억원을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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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생이 달라지셨을텐데...
그것 아니라도 달라질 기회는 많았죠 순간적 판단 실수로 때론 과도한 욕심으로 기회를 날렸지만 아마 돈을 많이 벌었다면 다른 소중한것을 잃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니 인생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해답을 찾아 살아갈뿐...
대박 나십시오..
@움직이면 손해 맞습니다. 지나친 욕심엔 화를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착하게 산다고 누가 돈은 주지 않터군요. 순실이 마냥 순실이 옆에 붙어서 젓가치 살아야 돈은 생기더이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닐까요! 그래도 그네 편드는 인간들은 뭘지십네요
글게요... 대한민국 바뀌지 않는한~~~~
힘든일이죠!! 돈 없으면 병신되는 대한민국~~
투표잘해서, 최저임금도 올리고, 복지도 올리고, 그래야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죠...
돈 있는사람들 중 대다수는 변화를 원치 않더이다... 밑에 개돼지노예들이 있어야 지들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생각하는듯~~~
돈많아도 착하게 살아야징ㅋ
그러게요 고민될듯
솔직히...고민 되네여...ㅠㅠ
요즘엔 곳곳에 cctv가 있어서 동선추적이 용이하지요..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 받는다 에 백표..
아이고 아까비
팔자고칠 기회를 날려버리셨네요
그때 빌딩을 사셨어야 하는데
아깝네요
요즘은 돌려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