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개발을 한다고하여 많이 반대하고 농성했지만,
공사가 끝나고 큰역할도 못하고 수질은 나빠지고 하지만 수량(水量)은 많아졌지만
크게 활용이 안되고있어 과중한 비용발생으로 세금만 더 부담하게 된듯하다.
모처럼 인척이 왔기에 이포보 구경하고 천서리 막국수로 배를 불리니 느긋한 주말이된다.
당시 반대 집회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보행군으로 반대했을때
이천여주부근에서 참여했던 옛날이 새롭게 기억난다.
만들어지지 않았어야할 사대강 개발이지만 권력의 힘으로 밀어붙인 결과물은 쓸모가 없게됐다.
강가에 핀 꽃들은 그런 어지러운 사정을 모르는듯 곱게 피어있다.
첫댓글 예전엔 이포나루에 배도 있었지요
천서리 막국수 먹어 본지가 꽤 되었네요~ 자연은 본 모습대로 보존 돠어야 하는데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훼손 되어지는것이 가슴 아프네요~
혜란친은 이포에서 소싯적을 보냈나봐요.ㅎ
@이든샘 그건 아니구요~
전 서울 촌사람이라 벗어나서 살아보진 못했구요~ 그쪽은 서울에서도 가까우니까 바람쐬러 가끔 갔었지요~
요즘은 뭐가 바쁜지 가까운 곳인데도 안가본지가 꽤 됐네요~^^
맞아요. 이포달가 없었을때는 나룻배로 건넜지요.
한참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이포대교 하면 천서리 막국수가 생각나는건 나 뿐인가? ㅎㅎ
먹는데서 즐거움을 찿습니다
ㅎㅎ 천서리 막국수하면 이포대교가 생각나구요......ㅎ
막국수 먹으며 막걸리 한잔해도 좋지요....ㅎ
강바람 맞으며 걷기 좋고.....
정치토론을 하려는것은 아니고,
불합리한 공사로인해 많은 세금이 사용되었으나
무용지물로 전락하지 않았나하는 마음에서 였지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