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47시간, 실제 게임한 건 호주 밖에 없는 늅늅이인데 계속 프로이센 보면서 "아... 해보고 싶다..." 하다가 공부 좀 하고 해봤는데 결국 통일에 성공했어요ㅠㅠㅠㅠ
일단 좀 배운 방법대로 주변 독일계 국가 관세동맹/방위조약/재정지원/관계개선으로 각을 쟀어요.
다행히 처음부터 러시아, 영국이랑 우호적이라 동맹 맺고요.
기술은 {민족주의}랑 {범민족주의}바로 달렸어요.
처음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일지가 있어서 무작정 덴마크 <주 정복>으로 외교전 걸어서 보시다시피 이윌란이랑 다 가져왔어요. 괴뢰국으로 해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일지가 되는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각재다가 오스트리아 독일통일 지지하는 세력이 없을 때 바로 침공 개시했어요. 아쉽게도 바이에른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중립지키더라고요. 뭐, 쉽게 이기고 북독일연방 만들었는데 일시정지 조금 풀어보니 거기서 바로 독일통일이 가능하길래 "뭐지?" 하고 눌렀더니 바로 독일이 통일되었어요.
분명 공부할 때는 할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 운이 되게 좋았나봐요. 다음에 할 땐 더 전략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더 쉽게 통일하는 법 있을까요?
첫댓글 독일통일만으로도 저를 넘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딱 그레이트 워 벌이기 좋은 판도네요(?)
하지만 뉴비... 1900년대까지 야금야금 잘 성장하다가 노동자 혁명 일어나서 멸망...
아름다운 판도… 이제 고증대로 통일의 고통을 이겨내고 그레이트워에서 이기는걸 목표로 ㅎㅎ 다음번에는 알자스로렌을 포함한 대독일을 목표로 해보시죠 영 러 프 왔다갔다 ㅈ간질 외교 하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할수 있어요~
팁은…. 중구난방인 국토개발을 계획적으로 바꾸고 식민지는 한발 늦었지만 부지런히 먹어야합니다 자원선점이 중요합니다 아편 석유 등등
@스팸햄 최대한 빨리 말라리아랑 말라리아2단계 찍고 아프리카 콩고 쪽이랑 니제르 쪽 펼쳤는데 아편이 없어서 군사회복력 올리는게 어렵더라구요..
@단단 아편 좋은곳은 중동에 이름이 발루치스탄인가? 현 파키스탄 지역 거기에 많이 나와요 경쟁자도 적고 악명도 적게먹고 꿀땅입니다
@스팸햄 오 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식민지 펼 때는 중동-인도 쪽으로 각 재봐야겠어요.
금 : 줄루
아편 : 신드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ㅎ
다음판에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