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年3月24日更新
韓国サッカーと竹島の“なぜ” サッカーライター:吉崎英治
8日に早くもメンバーを発表し、25日(サウジアラビア・アウエー)と30日(ウズベキスタン・ホーム)の連戦に備えているボンフレール・コリア。
日本と同じく、この連戦で一気に本大会出場決定の安全圏確保を狙う。15日に国内組を中心としたメンバーが韓国を出発。約1週間、サウジから近いUAEでキャンプを張りながら、PSVのパク・チソンら欧州組の合流を待ち、試合に備えた。21日には、アフリカのブルキナファソと現地でテストマッチを行い、キム・サンシクのゴールで1-0の勝利を挙げている。
決勝点が決まったのは、前半10分。
その直後に出来事は起きた。
この日、試合が行われたアルナスルスタジアムのピッチ脇には、なんと「独島(竹島の韓国名)は韓国領土」という看板があり、選手はわざわざ、その前に集まってゴール後のパフォーマンス。
翌日の韓国紙は、こぞってこの話題を取り上げた。何でも、コーチがパフォーマンスの実施にOKを出したのだという。
きたか、竹島問題!!
いま、この話題に触れ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でしょう!
いくら「スポーツと政治は別」っていう考えを持とうとしても、向こうが突っ走ってんだから!!
個人的な最初の記憶は、97年のフランスワールドカップ予選のとき。韓国ホームでの中央アジアの国との試合前に「♪独島(竹島)は我々の領土」って一部サポーターが歌っているのを目撃した。
03年9月、アテネ五輪代表の日韓戦(ソウル)のときには、韓国サポーター席の「ゲーフラ」(両手で掲げる旗)にわざわざ1文字づつ「獨」「島」「は」「韓」「国」「の」「地」って書いてた。それも日本語で。でもね、「独島」が竹島の韓国名だって、ほとんどの日本人は、分かりませんから!!
今月20日には、Kリーグの釜山がホーム開幕戦で観客に「“独島”を守ろう」といったメッセージの入ったTシャツのプレゼントを実施。韓国国旗もスタンドで配られたのだとか。
なんで、竹島の問題がサッカー場にこれだけ登場するんだろう?
韓国では、スポーツが政治・経済などと密接な関係を持ちながら発展してきた。1960年代に施行された「国家体育振興法」がその象徴のひとつ。北朝鮮との対立が厳しい時代に、スポーツが体制維持や、国家の目標達成の手段として認識されていった。韓国でスポーツが「エンジョイするもの」って本格的にとらえられはじめたのは、88年のソウル五輪前後なんだって。
ムズかしい話はさておき、こっちも反撃する方法を考えないと!!
とはいえ、日韓戦は8月の東アジア選手権まではない。だから、応急処置で「韓国がサウジアラビア戦で苦しむ予想図」を考えてみました。
政治でも、反日感情でも、あらゆる話題を持ち込んですごくサッカーを楽しんでる韓国を見習いましょう。
あとは、神に祈って・・・
その1
今回、ボンフレール・コリアは試合の10日前から韓国を離れ、中東で合宿している。この調整法は、たぶん失敗する。飽きると思うんだよね。これって、ジーコ・ジャパンの遠征方法と比較したら、すごく面白いんだけど。去年の10月13日、1次予選でアウエーのオマーン戦の時「これが私のやり方」と言って、試合の2日前に現地入りした。結果、1-0の勝利。いっぽうオランダ人のボンフレール監督率いる韓国は、同じ日にアウエーのレバノン戦を戦ったが、8日前に中東入りし、見事に1-1で引き分けている。
その2
DFラインには、リベロのユ・サンチョルが昨年末の横浜での負傷から復帰した。だが、病み上がりである。さらに、前回も書いたが、3バックで脇を固める、パク・ドンヒョク、パク・ジェホンは国際経験が決して豊富ではない。サウジは、思いっきりここを突けばいいんじゃないか。「3トップ」との噂のあるサウジだが、思い切って4トップで行け! もし、レッズの岡野みたいなヤツがいるんなら、絶対に使うべし。そして中盤を省略して、ロングパスでDFとの勝負に持ち込め!!
◆ ◇ ◆ ◇ ◆ ◇
吉崎英治(よしざき・えいじ)
1974年(昭49)、長崎県生まれ。サッカーライター。99年、大阪外大朝鮮語科卒。日本、韓国のトピックスを中心に週刊サッカーマガジン、ナンバーなどに寄稿している。
한국 축구와 타케시마의“왜”축구 라이터:요시자키 에이지
한국축구와 다케시마는 '어째서'
사커라이터 : 요시자키 에이지
8일 일찌감치 멤버를 발표하고 25일(사우디 어웨이)과 30일(우즈벡 홈)의 연전을 준비하고있는 본프레레 코리아
일본과 마찬가지로, 이 연전으로 단번에 본선진출이 결정돼는 안전권 확보를 노린다. 15일의 국내파 중심의 멤버가 한국을 출발. 약 1주일간 사우디에서 가까운 UAE에 캠프를 차리고 PSV의 박지성등 유럽파의 합류를 기다리면서 시합을 준비했다. 21일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와 현지에서 테스트매치를 가져, 김상식의 골로 1-0승리를 거두고있다.
결승골이 난건 후반 10분
그 직후의 일이었다
이날, 시합이 벌어진 아르나스르스타디움의 피치옆에 , "독도(다케시마의 한국명)는 한국의 영토"라는 간판이 있었는데, 선수들은 일부러 그앞에 모여서 골 세레모니를 했다
다음날 한국신문에는, 슬쩍 이 화제가 올라와있었다. 아무래도 코치가 세레모니를 OK했다는듯하다.
왔는가, 다케시마문제!!
지금, 이 화제를 꺼내지없을수없겠죠!
아무리 "스포츠는 정치와 별개"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더라도 저쪽(한국)이 돌진해오고있으니깐!
개인적으로 최초의 기억은, 97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 한국홈에서 중앙아시아국가와의 시합전에 "♪독도(다케시마)는 우리땅"이란 노래를 일부 서포터들이 부르고있는것을 목격했다.
03년 9월 아테나 올림픽 일한전(서울)에선 한국서포터 석의 게흐라(양손으로 들어올리는 깃발)에 일부러 한문자씩 獨」「島」「は」「韓」「国」「の」「地」(독도는 한국의 땅)이라고 쓰여저있었다. 그것도 일본어로. 하지만 말이지, "독도"가 다케시마의 한국명이라는건 대부분의 일본인은 모름니다만!!
이번달 20일에는 K리그 부산의 홈개막전의 관객에게 '"독도"를 지키자'라는 메세지가 들어간 T셔츠선물을 배포. 한국국기도 스탠드에 전개돼있었다든지.
왜 다케시마의 문제가 축구장에 이렇게 등장할까?
한국은 스포츠가 정치, 경제등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발전해왔다
1960년대에 집행됀 국가체육진흥법이 그 상징의 하나. 북한과의 관계가 날카로웠던 시대에 스포츠가 국가체제 유지나 국가의 목표달성의 수단으로 인식돼있었다. 한국에서 스포츠가 "즐기는것"으로 본격적으로 받아들여지기시작한건 88년의 서울 올림픽후라든지.
어려븐 이야기는 그만두고, 이쪽도 반격할 방법을 생각하지않으면!!
..라고 하지만, 일한전은 8월의 동아시아 선수권까지는 없다. 그래서 응급조치로 "한국이 사우디전에서 고생하는 예상도"를 생각해봤습니다.
정치건 반일감정이건, 이런저런 화제를 가져와 엄청나게 축구를 즐기는 한국을 배웁시다.
나머진 신에게 맡기고...
그 1
이번, 본프레레 코리아는 시합의 10일전부터 한국을 떠나, 중동에서 합숙하고있다. 그 조절법은, 분명 실패한다. 질릴꺼같은데(연습에?). 이거, 지코 재팬의 원정방법에 비하면 무지 재미있지만. 그는 작년 10월 13일, 1차예선 어웨이 오만전에서 "이게 내 방식이다"라고 말하며 시합 2일전에 현지에 들어갔다. 결과 1-0의 승리. 일단 네덜란드인인 본프레레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같은 날 어웨이 레바논전이 있었지만, 8일전에 중동에 들어가서 멋지게 1-1로 비겼다.
그 2
수비라인에는 리베로의 유상철이 작년말 요코하마에서 부상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그리좋지않다. 게다가 전에도 썻지만, 스리백의 박동혁, 박재홍은 국제경험이 결코 많지않다. 사우디는 마음껏 이걸 이용하면 좋지않냐. 사우디는 스리탑 이라는 소문이지만, 확 포탑으로 가라! 혹시 우라와 레즈의 오카노같은 녀석이 있으면, 절대로 쓸것. 그리고 미들을 생략하고 롱패스로 상대수비에 승부를 걸어라!!
(싸월 펌)
첫댓글 븅신쪽바리
쪽바리 또 지랄ㅋㅋㅋㅋ 너네 예선 떨어져 히히히
병싄 이란한테 좃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