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패턴
수험 기간 주로 도서관을 방문하였고 상황에 따라 집과 스터디카페를 병행하였고, 늦어도 12시부터 10시까지 학습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 평균 학습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평소에는 주말 중 하루를 쉬는 날로 정해 휴식을 취했으나, 시험 두 달 전부터는 쉬는 날 없이 매일 학습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했으므로 수영을 통해 체력을 길렀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하루 계획을 작성하였고 끝마친 후에는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은 매일 한 번이라도 볼 수 있도록 시간 관리를 했고, 국어는 시험 한 달 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의 『한 권으로 끝장내는 마무리』, 『결승선 봉투 모의고사』으로 공부했습니다.
국어 공부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었기에 시험 한 달 전부터 논리 파트만 강의를 수강하고 다른 파트는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영어는 이동기 선생님의 『ALL IN ONE』, 『실전 문법 300제』, 『하루 프로젝트』, 영단어 앱, 그리고 심우철 선생님의 『실전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부담이 컸고 성적을 올리기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영단어는 이동기 선생님의 영단어 앱을 통해 하루 1강 이상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해 속도와 이해도가 올라갔고, 독해 시간 단축을 위한 핵심 포인트는 강의를 통해 익혔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개념을 외우기 시작하면서 풀렸습니다. 300제 문제집을 여러 번 회독하여 문제 유형에 익숙해졌습니다.
영어는 양치기보다는 틀린 문제를 다회독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험 2달 전부터는 하프 모의고사로 매일 감을 유지했고, 2주 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배분을 연습하고 학습 정도를 점검했습니다.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의 『판서노트』, 『문동균 기출문제집』, 『D-30 문단속 모의고사』로 공부했습니다.
이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될 것이라 간단히 정리하면 기본 강의와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강의를 통해 이해하고 두문자로 쉽게 암기했습니다.
교육학개론은 이경범 선생님의 『HOW TO PASS 교육학』, 『HOW TO PASS 교육관계법』, 『HOW TO PASS 기출문제 분석집』, 『HOW TO PASS 핵기반 모의고사』로 공부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먼저 이론 강의를 하루 2개 이상 들으면 빠르게 1회독을 끝냈습니다. 처음에는 이론서 위주로 공부했으나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해 기출 다회독 전략으로 바꿨습니다. 기출문제집을 10회독 이상 진행했고, 3회독까지는 모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후부터는 확실히 아는 문제를 지워가며 효율적으로 회독 시간을 줄였습니다. 교육관계법 역시 기출 다회독을 진행했고 개정 법령 내용을 익혔습니다.
시험 2달 전부터는 모의고사를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행정법총론은 박준철 선생님의 『써니 행정법총론』, 『써니 실전동형 모의고사』로 공부했습니다.
행정법 역시 처음 접해 먼저 이론 강의를 하루 2개 이상 수강하여 빠르게 1회독 했습니다.
판례 내용을 자세하고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덕분에 기억에도 오랫동안 남았습니다.
별도의 기출문제집을 사지 않고 기본서에 포함된 기출문장을 15회독 이상 반복 학습했습니다.
이후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익혔고, 무료 특강 등을 활용해 최신 판례와 행정기본법 등의 개념을 익혔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필기시험 합격 발표 이후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여 우선 가장 유명한 면접 교재 두 권을 구매하였습니다.
교재를 통해 자주 출제되는 기출 질문을 파악하였고 후기를 분석하였고, 어느 정도 분석한 후 공통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답변은 입에 완전히 익을 때까지 계속해서 중얼거리며 반복 연습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답변을 수정하고 예상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또한, 교육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최근 주요 정책과 추진 사업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은 정보와 최종 답변서로 면접 당일까지 계속 연습했습니다.
강의 수강이나 면접스터디 없이 혼자 준비하였기에 불안한 부분이 많았지만, 철저한 기출 분석과 최신 정보 수집, 반복 연습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 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실제 공부보다는 정신적인 압박감이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좋은 결과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확실함은 매번 큰 불안이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현실에 무기력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저 자신을 보며 한심함과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는 현재에 집중하고 방해요소를 제거하였습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하루를 계획하고 제대로 수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날에도 포기하지 않고 일단 앉아있었고, SNS 등 중독성이 강한 핸드폰 앱은 삭제하고 하루 핸드폰 사용시간에 제한을 두면서 집중력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쉬는 날을 정해두어 푹 쉬고 상황에 따라 조절하였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렀습니다.
공부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는 불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안을 다스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불안이 심해지는 날에는 AI와 이야기하였고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해 공부 장소를 바꾸거나 계획을 새롭게 짜기도 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문제없이 좋은 결과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효과적인 학습 전략은 기출문제 다회독과 매일 한 번씩이라도 보는 것이었습니다.
전문과목의 경우는 개념강의를 빠르게 1회독하고 이후에는 기출문제집을 통해 학습했습니다. 이때 최소 10회 이상은 회독했고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문이 왜 정답이고 오답인지 개념을 확인해가며 학습했습니다. 이후 모르는 부분만 발췌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계속 틀리거나 모르는 부분은 체크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시험 직전까지 볼 부분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매일 한 번은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나 영어의 경우는 하루만 놓쳐도 기억이 쉽게 사라졌기에 매일 문법과 영단어를 반복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매일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오랜 시간 동안 수강하는 것보다는 개념강의를 수강하고 이후 모르는 부분만을 발췌해서 수강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개념을 익혔으면 바로 기출문제 풀이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