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가족24-22, 아버지 생신 축하 의논 ①
아버지 생신이 다가온다.
올해 초, 지원 계획을 의논할 때 아버시 생신에는
김미옥 씨 댁으로 부모님을 초대해서 축하하기로 했다.
김미옥 씨와 디애플스토리, 김미옥 씨 직장에서 의논한다.
"아빠는 국 안 좋아하고, 고기 좋아해."
"그럼 집에서 고기반찬 해서 부모님 초대할까요?"
"집에? 선영이랑 성요 언니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 사는 집이 아니다 보니 이웃이 신경 쓰이나 보다.
"아빠는 고기, 갈비 좋아해. 식당에서 먹자."
"아, 돼지갈비 좋아하세요?"
"어. 매운 거는 못 먹어서."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아버지께서는 돼지갈비를 제일 돟아한다고 했다.
"그럼 어머니와도 의논해 볼까요?"
"어. 내가 전화해 볼게."
'미옥엄마'
김미옥 씨 휴대폰에 저장된 어머니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건다.
"엄마, 미옥이라. 아빠 생일 어떻게 하까?"
어머니와 한동안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엄마가 미역국 끓여 주래이. 내가 고기 사 줄게."
어머니께서 아버지 생신날 아침에 미역국을 끓인다고 하셨나 보다.
"엄마가 미역국 끓인대. 내가 고기 사 주지 뭐."
"그럼 집에 가는 길에 식당 예약하고 갈까요?"
"네, 좋아요."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박현진
아버지가 좋아하는 고기도 잘 알고 계시네요. 아버지 생신날이 기다려 집니다. 신아름
아버지 생신 축하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초에 지원 계획 의논하며 주고받은 말들이 좋은 구실이고
일을 이루게 하네요. 김미옥 씨가 자기 일로 여기며 자기 뜻을 이야기하게 잘 묻고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