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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독도인근 공해상서 미사일방어훈련…北ICBM 대응(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국, 미국, 일본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약 4개월 만에 독도에서 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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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약 4개월 만에 독도에서 먼 거리의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했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한국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7천600t급),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배리함(DDG 52·6천900t급), 일본 해상자위대 아타고급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DDG 177·7천700t급)이 참가했다.
합참은 훈련이 탄도미사일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탐지·추적·요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협력이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한편 공교롭게도 이날은 일본이 시마네현 주최의 소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열어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켰다.
훈련 장소 표기는 엇갈렸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훈련 소식을 전하며 "일본해(Sea of Japan)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했다"고 표현해 공정하지 못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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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정부의 외교적 성과가 고의적으로 무시되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굳이 일본의 가랑이 사이로 다시 기어들어가고자 하는 세계관의 빈곤이 매우 아쉬운 순간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정책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한미 관계, 한일 관계에서 어떤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었는데 그 성과들이 단절되는 것 같아 유감입니다.
그나마 신남방정책의 기조가 일부 계승된 것은 다행이라 생각할만 할까요...
첫댓글 동아시아 군사 서열은 이미 정해졌네요.멧돼지 시키가 확실하게 일본 발가락 빨아 재끼고 있고요.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이 오라고 하면 오고,가고 가라면 가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22222222
대한민국에 불리한 위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근해 밖으로 시야를 넓혀야 하는데, 오랫동안의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기가 참 요원한듯 싶습니다.
누군가들은 아주 잘한다고 칭송하겠죠.
유감스럽게도 그 말씀이 사실입니다...
첫댓글 동아시아 군사 서열은 이미 정해졌네요.
멧돼지 시키가 확실하게 일본 발가락 빨아 재끼고 있고요.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이 오라고 하면 오고,가고 가라면 가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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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불리한 위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근해 밖으로 시야를 넓혀야 하는데, 오랫동안의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기가 참 요원한듯 싶습니다.
누군가들은 아주 잘한다고 칭송하겠죠.
유감스럽게도 그 말씀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