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활의 민족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한국인들은 활을 잘 쏘았다고 하죠. 근데 한국인들이 활을 잘 쏘는 민족이 맞다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깐 한국인은 활을 잘 쏜다기보다는 활을 선호했다고 이야기해야 맞는 말인듯합니다. 그리고 활을 선호하는 이유는 전쟁에서 딱 하나입니다. 활을 쥐면 진영의 뒤에 서기 때문입니다. 검을 쥐면 앞에 서게 되구요. 즉 후방에서 활을 쏜다. 이것이 한국인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앞에서 겨루기보다는 뒤에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죠. 유튜브, sns, 커뮤니티 모두 익명성에 숨어 시위를 당긴다는 겁니다. 한국인의 첫 번째 특징 1 : 뒤에서 쏜다. 뒤에서 한다. 제가 언제 뉴스를 봤는데 일본은 지금까지도 팩스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은 훨씬 더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한국의 행정 시스템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편리하다고 느낍니다. 우리나라도 10년 전만 해도 팩스를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부 현대화되었지요. 근데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한국은 시스템이든 뭐든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바꾸는 것 역시 사람이니, 사람들 또한 태세 전환이 빠르겠지요. 이게 한국의 연애 문화에서도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남자 들 중에서 잠자리하고 나서 태세 전환하는 남자들이 많잖아요. 팩스 좋아할 때는 언제고 시간이 지나면 빨리 바꿔버린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두 번째 특징 2: 태세 전환이 빠르다. 그리고 제가 한국은 갑목의 땅이라 했고 미국을 경금의 땅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경금은 안에서부터 무너진다고 했구요. 반대로 갑목은 밖에서부터 무너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갑목은 밖에서는 무너지지만 안에서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의미도 됩니다. 아시겠지만 나무는 안으로 들어갈수록 경도가 쎕니다. 그럼 속이 단단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건 나무란 존재는 안을 균일하게 만드는 힘이 무척 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깐 한국에서는 튀는 사람, 나대는 사람을 용납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한국의 최고액권 인물이 신사임당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유사 이래 1억 명이 넘었을 텐데, 1억 명 중에 내놓을 만한 인물이 신사임당이라는 것은 그녀가 훌륭한 분이라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즉 한국이라는 땅은 영웅을 바라지 않으며 튀는 사람을 너무나 싫어한다는 뜻입니다. 즉 모나면 정으로 깎아버리는 에너지가 무척 강한 나라입니다. 한국인의 세 번째 특징3: 원심력보다는 구심력이 강한 사회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은 2단 구조로 나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1단의 지상세계와 보이지 않는 2단의 지하세계가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쥐굴이라 부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여러분께서는 1단 구조에서 말했던 인물의 말과 행동을 2단 구조에서까지 믿으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정우성 씨가 우리에게 했던 행동과 말들은 1단 구조에서 했던 것들이지, 2단 구조에서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한국은 지상 세계가 있고 지하세계가 있다는 것이죠. 강남에 가보시면 낮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 가정을 위해 일하는 회사원들도 밤이 되면 간판도 안 보이는 그 지하세계로 들어가지요. 그러다가 낮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1단 지상세계의 삶을 삽니다. 이것이 한국의 2단 구조 사회의 모습입니다. 을사년은 어떤 아이냐 이야기를 바꿔 올해 런닝이 붐이었잖아요. 그래서 제 주변에 런닝 사업을 준비하려는 분이 계셨어요. 한마디 해줬습니다. 런닝 이거 끝났다구요. 왜냐면 갑진년은 출발선 상에서 서로가 나란히 발맞춰 준비땅 하기 전 준비 자세입니다. 그러니깐 서로 옆을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는 거예요. 근데 을사년은 종이 울려서 이미 서로가 뛰쳐나가는 물상입니다. 고개 돌려 옆을 보면 없습니다. 그러니깐 누구는 저 멀리 가고, 누구는 뒤처져 있고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초급자 입장에서 저 멀리 뛰는 사람을 보고 뛰고 싶겠습니까. 이미 종 쳤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년엔 러닝 사업하시면 안 됩니다. (하시려면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을사년은 환하게 보인다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차이가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누가 많이 뛰었고 누가 적게 뛰었는지 보인다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누가 잘났고 누가 못생겼고 누가 성공했는지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근데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국은 두드러지게 보이는 걸 싫어합니다. 나대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세상이 환하여, 누가 이쁜지 누가 승리할지 뻔히 보이면서도 평가 내리지 않습니다. 속으로만 생각할 뿐입니다. 그러니깐 내년이 돼도 1단 구조 세계에서의 변화는 없습니다. 변화는 2단 구조 세계에서 발생합니다. 안 보이는 곳에서는 평가질이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안 보이는 곳에서 나의 업그레이드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많이 쏟습니다. 예를 들면 1단 구조에서는 <<결정사 가는 애들 참 별로인 듯?/ 돈 주고 남녀를 왜 만나 / 이하동문! 맞아 맞아 ㅉㅉ>> 2단 구조: 그렇게 말했던 애가 멤버십 결정사 가입 완료(철저한 비밀 보장된 곳으로)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년은 보이지 않는 전쟁입니다. 시험공부 안 했다고 말해놓고 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이런 1단 구조와 2단 구조의 차이가 학생이든, 주부든 어디든 발생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1단 구조의 세계에서는 명상, 영성적인 것이 유행할 것같고 2단 구조에서는 철저하게 색의 욕망이 드러날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낮에는 기도하고 밤에는 와인 모임에 가서 좋은 남녀 찾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쑥맥이라 와인 모임밖에 생각 못 했지만 물론 다른 곳이 있겠지요. 아무튼 사업하는 분들은 쥐굴이 쥐굴처럼 보이게 만들면 안 됩니다. 빛이 들어오면 손가락질을 받기 때문에 쥐굴 의 계단도 보이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산뜻하게 1단 구조로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구조를 짜셔야 합니다. 1단 구조에서는 기도하고 명상하는 겁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문제인데 앞으로 능력 없고 매력 없는 남자분들의 삶은 굉장히 힘들어질 겁니다. 내년부터가 본격적인 양극화의 초입이거든요. 아무튼 요새 비트코인이 인기죠. 이것도 쥐굴로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왜 비트코인이 인기냐면 요즘 미국 부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수를 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쥐굴에 돈을 묻어두기엔 최고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미국은 이혼 시 재산분할에 매우 엄격한데 그 사람의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비금융, 금융 자산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여 재산을 산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재산분할 판결을 받으면 얄짤없이 토해내야 했었지요. 근데 이제는 바꼈습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금융당국의 전산망을 피할 수 있거든요. 거래소를 두 바퀴 돌리고 자산을 개인 지갑으로 빼두면 fbi가 추적해도 못 찾거든요. 즉 재산을 비트코인으로 바꿔 개인 지갑에 넣어둔다면 금융당국에서 그 사람의 자산 소재 파악이 안됩니다. 따라서 재산 분할 시에도 재산을 지킬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즉 내년엔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런 쥐굴 지킴이 같은 것들 하시면 돈을 만지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하나 그러니깐 내년부터는 두 가지 중에 일택하시면 됩니다. 2단구조로 내가 달려갈 것인지, 아니면 1단구조에서 명상하고 캠핑하면서 유유자적하게 보낼 것인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욕망으로 갈 거면 확실하게 욕망으로 가고, 명상 수행 쪽으로 가시려면 확실하게 그쪽으로 가세요.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백 년도 못 사는 거 좀 잘나면 어떻고 못나면 또 어때요. 막말로 내일 핵 전쟁이 나서 지구가 망할지 누가 압니까. 그러니깐 중요한 건 후회하지 않기 위해 본인에게 솔직해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를 안 해요.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여러분 편입니다. 여러분의 지팡이 같은 존재죠. 아무튼 내년 을사년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잘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대박적으로 흥미로운 글이다 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분석한 글은 처음 보는거 같아
와..
와 흥미롭고 신기하다
세줄요약 해주세요
쥐굴 앞에서 편의점 해야겠다
와 흥미롭다
와 신기해
중요한 건 후회하지 않게 본인에게 솔직해져야 한다는 말 좋네..
완전 흥미
와 대박 흥미로워
활을 잘쏜다 좋아한다 팩스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이걸 이렇게 해석하는건 처음봐 ㄷㄷ 대박이다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