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조사한 직업은, ' 작가 ' 라는 직업이다.
작가. 흔히 소설등 만화, 드라마 시나리오등 글로 쓰는 사람을 말한다.
제가 조사한 작가는, 소설책, 그것도 판타지 종류의 소설을 쓰는 작가를 조사 했습니다.
소설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문학소설, 판타지소설, SF소설, 추리소설, 공포소설 등등... 그래서 작가도 이 소설의 종류만큼 다양한데..
대부분 작가들은 문학소설 작가가 많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대부분 작가생활을 하면서 다른 직업도 하는데..
확실히 말하자면 본업을 하면서 작가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어선생님을 하면서 책에 관심이 많아서 작가가 된다던가 또는 그냥 공무원이 책을 쓰고 싶어서 작가가 된다던가..
보통 작가만을 하면서 충분히 돈을 벌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고 한다.
그 정도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책으로 유명하고 이름이 널리 알려질 정도는 되어야지 작가만으로 살수 있다고 한다.
그러하니 작가만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다.
작가를 하는 사람은, 보통 부업으로 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 아닐수도 있다. ]
- 작가 -
소설가(작가)에는 부류가 있는데..문인협회에 등록된 정식작가와 등록되지 않고 그냥 소설을 써서 인기를 얻은 작가가 있다.
정식 소설가가 되는 방법!!
1. 신춘문예 2회 당선
2. 문학잡지 2회 추천(월간문학, 문학사상 등등...)
3. 저명한 소설가의 추천 등
1번의 경우는 신문사에서 신춘문예 작품 공모할 때 보내면 된다.
2번의 경우는 '문예잡지'를 검색하면 나올 거다.
3번의 경우는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 있어야 하므로 좀 어렵다.
그냥 소설을 쓸 것이라면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면 출판사에서 내용 검토 후 가능성이 있으면 출판을 해 준다.
유명출판사 편집장으로 있으면 하루에서 수십 편의 소설가 지망생의 작품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실제로 출판되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한다. 어차피 출판사 입장에서도 모험이니까요.
만일 출판이 된다고 하면 인세에 대한 협상을 한다. 인세란 책 한 권이 팔리는데 대한 작가의 몫을 말합니다.
책 뒷면을 보면 도장(인지)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을 거다. 즉 출판되는 책에 붙는 자신의 도장에 대한 값이다.
신인일 경우는 상당히 낮거나 아니면 아예 양에 관계없이 일시불로 얼마 받고 마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는 인지가 생략된다.
출판사 쪽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인기가 좋으면 정식 출판되기도 합니다.
퇴마록이 그 좋은 예이다. 따라서 인터넷이라는 무한공간이 있는 현재는 예전보다는 기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또는 자신이 있다면 자비로 출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확률이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현대는 책의 내용보다 마케팅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 인터뷰 -
제가 인터뷰한 사람은, 앞에서 말햇듯이 소설책, 그중 판타지 계열을 쓰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로, 존경심마저 있다.
그 작가는 고등학생, 즉 공부하는 학생의 신분으로 작가를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출판은 하지 않고
인터넷에서만 3부까지 떳다.
일단, 먼저 그 작가에 대한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실명 : 잘 모르겠음.
*가명 : 꼬마엘프
*쓴 소설 : 드래곤의 일기 3부.
*나이 : 18세 [ 불확실 ]
1.작가를 하고 나서의 현제 만족도
->글쎄요, 그다지 만족은 못하고 있습니다.음.. 100%로 따지자면 70%정도요? ^^;
[ 생각보다 많이 되지는 않는군요 ^^ ]
2.책 한권을 쓸 때마다 버는 돈
->... 꼭 말해야 하나요? 권당 8%를 받습니다.^^;
[ 이것도 생각보다 적네요..;; 삐질 ]
3.주로 책을 쓰면서 어떤 생활?
(책을 쓰는데만 집중, 생활반 책쓰는데 반, 생활 할거 다하고 그다음에 책씀)
->생활 할거 다 하고 그 다음에 씁니다.^^;;(정말정말 심심할때 쓴다지요.;)
[ 흠.. 심심할때라..;; ]
4.작가를 하면서 생긴 직업병은?
->음.. 잠이 더욱 많아 졌습니다.^-^; 직업병이란건 없구요. 아..-_-; 가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픕니다.
편두통이 조금 있었는데 글 쓰면서 좀더 심해졌어요^^;
[ 아프시면 안되죠 > _ < ]
5.작가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
(학력, 능력 등등..)
->학력...으로 평가하면 안되죠.^^;; 하하. 저 공부 못해서 실업계 가도 잘 살잖아요.^^
능력이라..-_-;; 필요 조건이라 하면 무조건 책을 많이 읽고, 나름대로 평을 해봐야 한다는 거죠.
(참고로 저는 평을 잘하지 못합니다.ㅜㅠ)
그리고 한권의 책을 볼 때, 그 책의 약점을 꼬치꼬치 캐내야 한다는 걸까요.
음.. 일단은 영화나 드라마.-_-; 그리고 책을 볼 때 스토리상의 문제점을 집어내기는 합니다만.. 뭐; 이런 능력이 있다면 좋겠죠.^^;;
[ 학력으로 평가하면 안되죠 1! 참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 ]
6.주위로부터 작가가되어서 듣는 말들
->아.-_-;; 대학 갈 걱정은 없겠구나.(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7.작가라는 직업을 평생할것인가? 아니라면 언제까지?
->글쎄요.; 일단은 희망 직업이 백조입니다.^-^;;
[ 하,하, 백조가 무엇일까요? ]
8.책을 연재하기 시작할때와 연재를 끝냈을때의 느낌 또는 생각
->연재 시작할 때는 언제나 가슴이 두근두근 하죠.^^ 나름대로 떨리기두 하구요.
항상 독자분들에게 이걸 보여줬을 때의 반응을 생각하며 써야 하거든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음.. 연재를 끝냈을 때의 느낌은.. 시원하다 입니다.^^
하하. 시원 섭섭도 아니고 그저 시원~하다 라는 느낌이에요.^-^
9.보통 책을 쓰는데 고민을 얼마나?
->아.; 고민은 그때그때 필요한만큼. 호호. 아직은 학생이다 보니 학교 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고민 따위를 할 시간은 별로 없답니다.^-^ 그래도 고민이라 한다면..
잠자기 바로 전에 20~30분 정도 스토리상의 문제로 끙끙 앓는다는 거죠. 그 외의 고민은 없습니다.^^
10.책을 읽는건 좋아하시는지?
->아, 당연히 좋아하죠.^-^ 요새는 피디에이란 신기한 물건을 사서,
텍스트 파일로 다운 받아 보는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쓰고 있는 판타지란 장르물은 요새 안봐요.^^ 궂이 본다면 신무협쪽을...? ^^;
11.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말씀
->아... 먹고 살기는 어려운 직업이에요.ㅠㅠ 부업으로는 아주 좋은 직업이지만요.^^
[ 역시 부업으로 생각하시는군요 ^^ ]
12.처음에 글을 쓰고 싶엇을때나 작가가 되고 싶었을때
->처음에는.. 판타지에 한창 미쳐있을 때에는 모 판타지 책을 보고, 아~ 나도 쓰고 싶다! 라고 생각을 했지요.
습작은 그런대로 많이 써봤는데(지금 생각하면 유치해서 얼굴이 빨개지지요.)
실제로 통신에 올린 글은 얼마 안됩니다.(웃음) 드.일은 통신에 세번째로 올린 글이구요.^-^
아마 첫번째와 두번째 소설을 기억하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걸로 압니다.^^;; 작가가 되고 싶었을 때라.
특별히 그런 생각을 가진적은 없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청어람에 응모해서 된 글쟁이라..;;
그냥 제 실력을 테스트 해보고 싶어 보낸 소설이 우연치 않게 당첨(?)된거죠.;
특별히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감상을 받고 싶어한 적은 많아도 말이죠.;)
13.작가를 발하거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아...^-^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요~
되도록이면 대여점에서 빌려보지 말고 사봅시다.;(제 책은 꼭 사주세요.ㅜㅠ)
프냥님. 즉 꼬마엘프님께서 학교에서 눈총을 받아가며 [?] 써준 내용입니다 ^^
눈총을 받아가면서라도 ..;; 써주신거에 대해 감사하는 말씀 올리고 싶구요 ^^
꼬마엘프님께서 운영[?] 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주소 : http://cafe.daum.net/innoelf
드래곤의 일기 연재 카페구요 ^^
아마도.. 아마도.. 청어람에서 활동하시는거 같네요 ^^
- 여러가지 소설들 -
소설. 앞에서도 역시 말했듯이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 나는 판타지. 신무협쪽을 거의 광[???] 적으로 보고 있는데, 유명한것중 대표적인것, 또는 좋아하는것을 말해보자면,
비뢰도. 소드엠페러 . 황제의검 . 등 여러가지 대표적인 것들이 많이 있다.
추천하고 싶은 소설 [ 판타지 or 신무협 ] 이 있다면... [ 앞에것들 빼고 ]
사신 . 사이케델리아 . 신무 이 3가지를 가장 좋아한다.
신무는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안다고 할수 있고,
사이케델리아와 사신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 작가를 조사하게 된 이유 -
작가를 조사하게 된이유..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합니다.
판타지와 무협 쪽으로요.. 둘다 실제적으로는 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가상의 세계에 대한것도 많은 흥미를 주더군요.
만화책을 한참 읽을때 친구들이 소설책을 읽었습니다.
그때 제가 한마디 햇죠.
" 머하러 소설 읽냐? 재미도 없는데… 난 절대 안읽어! "
라고 말한것이… 지금은 거의 광적으로 좋아하게 되었지요 ^^
책을 여러권 접하게 되면서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글을 써보고 싶다…
머리속에서는 스토리 진행이 그래도 원활하게 이루어 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그렇게 쉽지가 않더군요 ^^
나중에 글을 더 많이 접한후, 소설을 하나 간략하게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 판타지나 무협 쪽으로요 .. ;; ]
얼마전에 소설을 쓰는데 참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 후로 작가에 대한
존경[??]감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부터 작가에 대한 조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작가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글에 대한 재능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 있다면 직업조사도 힘들지 않게 멋잇게 쓸테죠 ^^ ]
그래도 소설, 글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하,하, 좋은 소설중 좋은게 있다면 나중에 하나 추천해 주시길… ^^ ]
- 인터뷰, 또는 글을 쓰게 되면서 느낀점 -
하.하. 글을 좋아하지 않던, 즉 만화에 빠져있던 떄에는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 왜 글을 쓸까? ' ' 재미없는걸 뭐하러 쓸까 '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죠. 요즘은 존경심마저 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인터뷰 하면서 저는 여러가지를 생각. 또는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작가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게 된것도 있고,
작가에 대해 조사하면서 알게 된것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 점수 무지무지 않나올꺼야.. 어쩌지? 어쩌지? '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점수를 받던 ,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성의껏 쓴 사람은 좋은 점수르 받을것이고,
성의껏 쓰지 않은사람은 좋은점수를 받지 않게 될것입니다. 저는 거의 보통이지만요 ^^
그러니 별로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잇다는 생각은 나지 않는 것이죠.
①작가... 어떻게 보면 작가가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사람은 스토리 상에서 막히지 않으니 쉽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반대로 보자면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토리상에서는 쉽다고 생각하지만
쓰는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요.
②작가... 이렇게 편한 직업일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그만큼 돈은 못벌겠죠.
그렇지만 글쓰는거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돈이 목적이 아닌
자기 만족의 목적으로 글을 쓰게 되는 것이겠죠.
③작가... 작가로 유명한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요?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일반소설을 읽지도 않으니까요. 언젠가는 . 꼭 언젠가는 일반소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쫌 지루하더라도 말이죠.
친구가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콩 [ 맞나? ] 이란 책을 읽을때,
재미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재밌다더군요. 그래서 언젠간
일반소설도 보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기도 했죠.
④작가... 작가는 왜 생겨 났을까요?
어쩌다 글 쓰는 직업이 생기게 된 것일까요?
저는 잘 모릅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작가가 왜 생겼는지는 모릅니다.
단지 제가 생각하는거로는 자기만족을 위해 또는 자기 욕구[??] 를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당연히 아니겠지만요 ;; ]
언젠가는 큰일로 성공해 부업으로 작가를 하고 싶습니다.
될지 안될지는 제 노력, 능력에 따른 문제겠죠.
많은 소설도 접해보고, 써보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저도
글을 좋게 쓸 때가 있을때라 믿고 있습니다.
글을 , 소설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보면, 또는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 왜 저런 돈 못보는걸 할까? '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까부터 말했듯이 저는 제 만족을 위해 글을 쓰고 싶습니다.
돈이 목적이 아닌.
그래서 저는 성공하면 부업으로 작가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죠.
언제 실현 될지, 실현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게으른 성격이 언제쯤 풀릴지는 모르지만,
이 성격도 바꿔야겠죠. 그래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