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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국토건설추진요원 ‘61.5.31신인등용 동기생모임 |
市建會 春秋 2008. 10. 13 (제120회) |
발행: 최종호 편집: 김문수 박형순 유원종 이계선 한희역 전화: 019-605-1477 |
<모임안내>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걸어서 땀을 흘려 몸을 데우셨지요? 매일 운동을 하여야 무병장수 합니다. 80을 넘어서도 건강한 삶을 누리려면 지금부터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번에는 많이 나와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 수업》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삶, 사랑, 모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그것들을 시도해서는 안 되는 이유들로만 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은 언뜻 우리를 보호해 주는 듯하지만, 사실은 우리를 가두고 삶에 거리를 두게 합니다.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습니다. 만일 타야 할 자전거와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그것을 할 때입니다.
* 가장 어리석은 후회의 하나가 '때를 놓쳤다'며 땅을 치는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이기도 합니다. 사랑할 시간 많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탈시간도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훗날로 미루면
다시 붙잡기가 정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영영 사랑도 떠나고 모험의 기회도 끝내 사라집니다.
바로지금 시작합시다. 등산이 힘들면 대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동물구경하시고 지하철 입구에서 등산 팀과 합류 하면 됩니다. 용기를 냅시다. 그래야 만나게 됩니다. 만나야 정이 들고 즐겁습니다.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등산모임: 2008. 10. 29(수) 10:00 대공원(市友會 定期總會 관계로 변경)
지하철 4호선 대공원 역 매표소 앞 만남의 광장
바둑모임: 2008. 11.11(화) 국건회 모임 끝내고 14:00 국건회 사무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 역 7번 출구 파출소 옆 4층 건물
국건회모임: 2008. 11.11(화) 12:00 유니온 뷔페(02-499-7000)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기업은행 옆 한서빌딩 지하.
<9.23 대공원등산 이야기>
참여해 주신 분:15분
서울시: 신현호 유원종 이계선 이종건 이후직 최종호
철도청: 강상호 김상대 김욱진 황오익
국세청: 서문호 황우현
항만청: 김종만 김태암
총무처: 민경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지는 동참자 수에 재미가 들어 더 기다려 보자고 한다. 우리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출발했다. 청주에서 새벽부터 서둘러 올라온 김상대가 제일 많이 환영을 받았다.
입장권을 받아들고 개찰구를 통과하자마자 이계선과 유원종이가 이탈을 한다. 평지로 걸어 올라간단다. 우리들은 산림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정자에서 쉬었다. 이제부터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서문호와 김종만이가 또 평지로 간다고 이탈했다.
무릎이 아픈 분과 숨이 찬분은 이렇게 동물 구경하면서 평지로 올라가면 된다. 이분들은 제일 끝에 있는 저수지 까지 올라갔었다.
산림욕장으로 들어선 우리들은 자주 쉬면서 올라갔다. 오래간만에 나온
김종만이가 홍삼사탕을 돌렸다. 민경현이가 양주를 한잔씩 돌리면서 육포를 입에 넣어준다. 이후직이가 호박엿을 돌렸다.
밑에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다 되어 중간에서 보따리를 풀어 놓고 한잔하면서 쉬어가던 일을 생략했다.
전철 역 입구에서 기다리는 동우들과 같이 사당역 호림수산회집으로 가면서 신현호가 미리 예약을 했다.
15.000원하는 회 정식을 시켰다. 나오시는 분들을 잘 대접하기 위해서다.
김욱진 이후직이가 와인을 김태암이가 소주를 최종호가 매실주와 오가피주를 내놓고 건배를 하였다. 우리들은 종부세에 대하여, 공무원 연금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식사가 끝나고 노래방으로 가자고 제안 하였는데도 모두들 고단한지 곧바로 전철역으로 사라져 겨우6명이 남았다. 신현호가 목욕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여 모두들 찬성 목욕탕으로 갔다. 목욕을 하고 나오는데 생맥주 한잔 하자고 하여 생맥주 집에 들려 입가심을 하였다.
<오늘의 경비>
단위: 원
수 입 |
지 출 |
회비 10.000*15=150.000 |
식사 15.000*15명=225.000 |
국건회 보조금 70.000 |
소주 맥주9병 2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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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2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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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45.000 |
합계 220.000 |
321.000 |
현재고 1.210.107-101.000=1.109.107원-우표및복사비40.800원=1.068.307원
<알려드립니다>
▶서울시 퇴직자 모임인 市友會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대공원으로 등산을
갑니다. 많은 선후배들을 만나 즐기시기 바랍니다. (점심 각자 지참)
11.4(화)에는 포천 명성산(산정호수) 억새풀을 보러 갑니다. 단 10.17까지 우리은행 106-08-171555 박이서 구좌로 10.000원을 입금한자에 한하여 덕수궁 앞에서 07:30에 출발합니다. (버스2대 예상)
점심은 현장에서 산채비빔밥으로 할 예정이오니 지참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달 시우회 등산에 최종호 이회봉 손병국 정태복 전기택이가 참가 하 였습니다. 김진원 전 부시장과 산악회장 최광수와 같이 점심을 같이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병용이가 지난 9월초에 미국 딸집에 가서 지내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부부동반으로 1박2일 단풍구경을 가는 행사를 계획해 보라고.........
우리 시건회 가족이 그 동안 부부동반 모임이 없어서 소원해 졌습니다.
모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속초 서울시 공무원연수원을 얻어 볼 까 합니다.
<감동받은 글>
배우는 동안은 절대 늙지 않습니다 ! 꿈을 버릴 때 인간은 주저앉아 절망합니다.
일흔 줄 나이는 늙은이가 아닙니다. 자신이 늙었다 인정하는 사람이 늙은이입니다.
아직 늙지 않았다며 굳굳하면 아직 젊은이입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꿈과 비젼 버리지 맙시다.
그래서 무엇이라도 목표와 꿈을 가지고 배웁시다.
배우는 동안 결코 늙지 않음은 증명된 사실입니다.
계속적인 지적활동이 우리들 뇌세포를 젊게 합니다.
컴퓨터를 배우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이-메일도 주고받고 동영상도 배우며
여가를 즐깁니다. 창작교실에 등록해 글짓기를 배우면 더욱 좋습니다.
시집도 낼 수 있고 서러운 인생, 자서전도 쓸 수 있습니다.
외국어 하나 정도 배워 두는 것이 기본 교양입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기본부터 하나 배워 봅시다.
서예, 꽃꽂이, 요가 ,스포츠 댄스... 취미대로 무어라도 시작합시다.
봉사에 뜻이 있다면 노인복지사라는 것도 있습니다.
공부가 싫다면 디카 하나 구해 취미로 사진공부를 해 봅시다.
절대 멍청히 앉아 이별을 기다리는 바보는 되지 맙시다.
배우려는 열성만 있다면 공부할 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흔줄 인생, 아직 20-30년을 살 수 있습니다.
인생 70 - 배우는 동안은 절대 늙지 않습니다 !
<웃기는 이야기>
혼선의 결과
아내가 부인병으로 입원중인 산부인과에 전화를 건 남편이 의사선생님에게 말했다.
선생님! 제 집사람 경과는 어떻습니까?“
그런데 이 전화가 그만 자동차 정비공장의 전화와 혼선이 되어버렸다.
“·······지지········지직·······”
“네.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그래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험하게 쓰셨더군요.”
“아이구. 이거 부끄럽습니다.
“선생님 피스톤이 말이죠. 너무 헐은 것 같아요.
신품과 바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가 좀 굵은 걸 집어넣어 봤더니 상태가 나아지더군요.
오늘 밤 제가 한두 번 더 타보고 수리를 잘 해드릴 테니 걱정 말고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