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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고육영수 여사님을 현충원에서 참배하기 위하여 딱히 누가 부르지 않았지만 목욕을 재계(沐浴齋戒)한후 현충원으로 향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떤 결과로 행사전에 현충원에 도착할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하니 여기 저기 많은 범박 단체들이 자리를 잡고 자원봉사에 모두가 열중이였으며 오늘 따라 뜨거운 태양은 어느 8.15행사때 보다 더 작렬하는듯 하였다.그야말로 태양이 말 그대로 이글 거리는 날인듯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여닛 행사보다 인원도 많이 참가한듯 하였으며 모두가 대단한 열정으로 보였다.박근혜님은 그래서 참으로 행복한분이라는 것을 느껴 보았다.이제 다시는 실패 하지마시고 대한민국을 다시 태어나게 하시라고 근혜님의 소명을 빌어 보았다.
이런걸 두고 ~물반 고기반이라 하였던가??ㅋ 여기저기 모든 범박 단체들은 뜨거운 태양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않고 연신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어 내며 봉사에 열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기에 충분했다.
그런데..아무런 임무도 없는 내가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소속도 딱히 정해지지 않는 내가 멀쓱하였다.
나는 초창기 박사모 가입 후 온,오프등을 정말 열심히 참가하였다. 그러나~정광용의 사건이 불거진 이후는 그의 사퇴를 종용하다 쫓겨난 후로는 딱히 어디에 적을 두고 특별히 활동 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거의 다음 아고라에 틀어 앉았다. 아마~뉴 박사모에도 그 당시 운영진으로 나를 활금 시킨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ㅋ 나는 그래서~지난 경선때도, 총선때도 그저 아는 지인들과 독자적으로 참관하고 응원하러 다니곤 하였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후 오늘 보니 모두가 생소하였다.
어째거나 그렇게 쥐위를 둘러보니 낮익은 얼굴들도 가끔 눈에 들어왔다. 근혜사랑,근혜동산 , 호박가족,뉴박사모,구박사모 그리고 크고 작은 단체들 모두가 박사모에서 정광용의 독선에 튕겨져 나온 사람들일 것이라 생각 하니 왠지 씁쓸 하기만 하였다. 이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하나의 통일된 단체를 이루었다면 얼마나 좋았을 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서로들 알아 볼수가 없어 뉴박사모 대표님께 찾아가 인사도 드리고 비비추님,여인의 향기님 그리고 진주성님등은 낮이 익어 먼저 인사드리고 ak40임을 소개하고 인사 하였다.이자리를 빌려 모두가 반가웠음을 다시 전합니다.
아쉬운 것은 모임의 성격이 왠지 지역적으로 친한분들 위주로 형성되어 그 위주로 아는 사람끼리 친한 사람끼리만 행해지는 느김을 받아 조금은 아쉬운 안타가움을 느꼈다. 나같은 사람이 딱히 머물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였다.다음에는 좀더 낮설어도 좀더 포근하게 모두를 아울룰수 있기를 주문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박사모의 낮익은 몇몇분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동안 식은 시작되었다.
대단한 더위와 대단한 참가 인원으로 뜨거운 태양은 점점 그 위력를 더해 갔다.
그러나 식의 진행은 왠지 미숙하였다는 것을 느꼈다.왠지 주최측만의 추모제로 전해져 오는 것도 느꼈다. 누가 주관하고 주관부서가 어디인지는 나는 모르지만 왠지 어설프고 행동의 통일성이 전혀 부족해 보였다.
그것이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또한 식의 진행도 그렇고 식이 끝난후 박근혜님이 참배객들과 악수하는 장면도 답답 하였다. 날씨가 그렇게 덥고 ~~푹푹찌는데.....간격을 그렇게 서야 하는가??
진행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포트라인을 형성해주고 넓은 간격으로 서서 참배객들과 악수를 나눌수 있게 하고 그렇게 해야 근혜님도 참배객들도 더위가 조금이라도 덜 했을 진데..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그렇게 했다면 보도 사진을 찍는분들 또한 좀더 용이한 사진을 찍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간격이 좁다 보니 테러의 위험성이 너무나 많이 노출되어 신변보호가 전혀 될수 없음에도 그것을 진행하는 경호원이나 진행요원 모두가 답답하였다. 내가 보는 견해로는 형식적 경호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1선,2선 경호의 영역도 없이 그저 악수를 빨리하고 참배객을 잡아 댕겨 지나 가게하는 어찌보면 쌩고생하며 땀만 삐질 삐질 흘리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며 스스로들 불손한 경호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래서 저는 박근혜님이 악수가 끝날까지 뒤에 의자를 갖다 놓고 아래를 내려다 보며 악수하는 참배객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핸드폰에 담아 두고 일거수 일투족을 살펴봤습니다..머 ~제 기후인지는 모르지요..그래도..혹시..몰라서..
아래 사진을 보면 잘 알수 있을 것입니다.검은 썬그라스가 저 입니다.
전혀 경호 동선이 확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냥 서로 엉켜 있습니다.
이런점은 앞으로 있을 행사에도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좀더 완숙하고 배려의 식을 진행해애 함도 잊지 마시기 바립니다. 그래야 먼곳에서 온 사람들도 그저 무의미하게 왔다 가는게 아닌 의미를 되세기고 참가의 열정을 모두가 맛볼수 있게 함은 주 최측의 당연한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좀더 섬세하고 세련된 진행을 주최측에 부탁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이러니한 것은 박사모 입니다.
늘 그들은 5만 박사모를 주장하는데 그날 참가 인원이 왜 그리 소수에 그치고 언제나 늘 모여야 200~300명 내외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그 정도 인원이야~ 초창기 시절 제가 참가할때도 그 수준은 되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이러는지 저는 알길이 없습니다.
이건 한마디로 박사모가 정광용으로 인하여 퇴보하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무엇으로 5만 박사모을 말하는지 이제는 답할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아니면 허수의 5만 박사모로 결국 또다시 정광용은 박사모 이름팔아 자신의 영달을 꾀하는 것 말고는 달리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제는 저는 생각 합니다.
이런 측변에서라도 박사모 문제는 하루빨리 정비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 이상 불순한자로 인하여 근혜님을 지지하는 단체가 개인의 영달에 좌지우지 되고 회원 배가도 멈추게하는 파행을 격게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결로적으로 정과용은 분명 박근혜님을 도우는게 아니고 암묵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광용이 10만 박사모 주창 한지가 그때가 언제 입니까?? 자신으로 분열되고 파행되고 있어도 아랑곳 하지않은 그의 뻔뻔함이 구역질 납니다.
우리 모임의 목적은 박근혜님을 외각에서 지원하여 그분 가시는길 을 편하게 해드리고 힘이 되어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광용은 그런게 아니고 스스로 외부와 정치적으로 스스로 적을 만들고 배타적이 되어가고 있음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지금 많은 문제점이 되고 있음을 정광용은 인지해할 것 입니다.
뉴박사모 또한 좀더 넓은 스탠스로 모두가 참여 할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 더~많은 홍보와 마케팅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언제까지 정광용과 쌈질만 할수는 없습니다. 이젠 빨리 정립하여 대망의 2012년을 대비하고 플랜이 있어야 합니다. 또다시 그날이 돌아와 체육관에서 소리만 지른다고 박수만 친다고 대통령을 탄생 시킬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실패의 경험을 잊지말고 대비해야 합니다.
누차 말씀드리는 사이버상의 여론팀도 재구성하고 구성원들의 다양성도 기하여 전국적인 조직망이 되도록하고 종교단체등 과도 연결 되어 질수 있도록 하고 명실 상부한 실질적 박사모의 원조가 될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빨리 수습되지 않으면 여론은 늘 결과로 부풀리기에 잘못하면 한~ 집안 싸움으로만 비쳐질수 있음을 명심 하셔야 합니다.
이상은 부족하지만 8.15행사 참가후 부족하지만 간단한 저의 생각을 적어 본것이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분들 너무나 고생 하셨습니다.박수를 보냅니다.
2012년 승리의 그날을 위하여 모든 회원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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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ak40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10.26 행사 D-70일 이니 다음 행사 때는 더욱 성장한 비대위가 될것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선글라스의주인공이군요,더운데 애쓰셨고라져야할문제 잘 지적하셨네요..고칠건 고쳐야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ak40님의 말씀에 비대위동지님들이라면 모두가 전적 공감하고 고심하는 사항들 일 것입니다.지금부터가 다시 시작하는 심정으로 모두가 비대위의 정당성과 구박사모 정광용의 비민주적 비도덕적,비양심적인 작태들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비대위 조직구성,비대위를 이끌고 나갈 내부조직라인도 다시한번 재점검하여 덕망있고 유능한 인재라인을 풀가동 하여 외연확대를 더욱 넓히는데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작은 힘이나 늘 성원하고 보태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자책마소서..늘 뒤에서 말하기는 쉬운법 입니다.제가 잔소리하여 미안 합니다.모두들 고생하신거 다 압니다.수고 하셨습니다.
ak40님 만나 뵈서 반가웠습니다.
네..저두여~`
우리 모두 희망에 나라로 약진하는 발판을 정면 돌진 신발끈 동여몇고 출발 출발
함께...출발!!
ak40님 저도 얼굴이 들어난 사람도 명성이 있는 자도 아니지만 다만 내가 좋아하는 분을 추하기에 아니 존경하기에 누가 뭐라해도 내 갈길 만 내가 해야 할 일만 한답니다 원망도 충고도 다 부질 없는것 우리의 열정을 하나하나 보태는것이 아닐가요
맞고요~~그러고 있답니다.능력있는분들에 더 좋은 날을 기대함은 서로가 인지상정이지요~`아니그런가요??
깔끔한 차림의 ak40님을 직접 소개 하실때 많이 기쁘더이다.울산 촌놈 조금 일찍 도착하여 다소 서먹하였는데...만나서 반가웠고요,님의 지적사항들 다소 미흡함이 보이는것도 사실이었습니다,그래도 근혜님은 모두를 믿기에 크게 마음에 두시지않는 모습이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생각도 덜더이다,또한 님의 말씀처럼 모두가 하나의 단체로 똘똘 뭉치는 모습을 기대해 보지만 완장이 뭔지 씁쓰레 하기도 하지요,고마운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걍..근혜님이 조아서 모인건데.....저역시 씁쓰레 합니다.
좋은지적 감사드립니다..이번행사를 교훈삼아 더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번에 토론의 장을 열기로 했습니다..꼭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