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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구락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유준이가 보낸 하루
신채원 추천 0 조회 321 23.09.22 22: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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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2 23:12

    첫댓글 외증조 할아버지 집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가 즐겁게 노는 모습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무엇보다 외 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손주에 대한 사랑이 잔잔한 봄비처럼 마음을 적셔주는군요.

  • 23.09.23 07:26

    채뭔씨의 어린시절 속에서 이 동화가 탄생했군요.
    외증조 할아버지, 할머니댁이니 외할머니댁이기도 하지요. 어린시절의, 그것도 도시에 사는 어린이의 시골 외할머니와 외할머니댁에 대한 기억과 추억은 너무나 특별하구요.
    할아버지가 대장인 가족음악대를 만든다는 설정이 재미있네요.
    유준이도 외증조할아버지 댁에서 채원씨의 어린시절 마냥 그못지않은 많은 추억을 쌓을 겁니다~

  • 23.09.23 09:28

    <나무야 누워서 자라>라는 동화를 읽고, 동화를 쓰는기본 자세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 해 본 적이 있지요. 채원님도 언어가 맑고 순수한 시각으로 인간과 자연을 대하는 마음이 있으니 좋은 동화작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구비했다고 생각됩니다. 나도 어릴 적에 외갓집이 좋았는데, 장차 외손주들로부터 존경받는 외할머니 외할아버가 될 것 같네요. 제 기준으로는 친손주 외손주 구분없는 그냥 손주입니다.

  • 23.09.23 18:16

    어린시절 외가에 간 추억이 떠오름니


    당시 나의 외할머니께서 50원정도
    주길래 귀가중 복숭아 과일밭에서
    복숭아 서너개를 사먹은 추억이
    있어 나는 사관학교 휴가시마다
    외할머니께 담배 한벌을 사다주
    셨지요

    채원님 옛추억은 다양합니다

  • 23.09.23 23:02

    훌륭한 작품을 만드시는군요. 돈과 같은 물질적 유산보다 정신적 자산을 남겨주는 것이야말로 평생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23.09.25 08:17

    아이. 자손. 후손 ㅡ 할머니의 사랑을 전수하는 지고지순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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