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리-마을 이름

[조범섭 프란치스코]

대곡리

大谷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리(里).

마을이 평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연화산이, 남쪽으로는 대곡천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건너각단, 동대실, 반구, 서당마실, 서대실, 지통걸, 큰마실이 있다. 건너각단은 대곡리 서북쪽 내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대실은 반구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당마실은 마을에 서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대실은 반구의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통걸은 마을 동남쪽에 지통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큰마실은 대곡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특산물로는 언양불고기와 미나리가 있다.

大谷里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있는 리(里).

곡교천이 남쪽으로 흐르고 작은 하천과 황골천이 곡교천으로 흘러들어 합류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100~300m의 낮고 평탄한 산지를 이룬다. 쌀과 고추 등의 시설채소재배가 활발하다. 자연마을로는 궁말, 역말, 한적골 등이 있다. 궁말은 역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있는 들에 궁을 지을 만한 좋은 터가 있었다 하여 궁말 또는 궁리라 불린다. 역말은 맹골 북쪽 큰 길가에 있는 마을로 조선시대에 김제역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한적골은 대곡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고등이재 밑이 되는데 예전에 큰 절이 있었다 하여 한절골, 한적골 또는 대사동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연기군 소정면에 속해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으로 편입되었다.

垈谷里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에 있는 리(里).

소양호가 마을을 동서로 흐르고 계명산에 자리한 산촌이다. 자연마을로 더운샘골, 다름다리, 명오지, 밤무니가 있다. 더운샘골은 더운샘 온천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다름다리는 터일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명오지는 다름다리 동쪽 소양강 강가에 있는 마을이다. 밤무니는 율문리(栗門里)라고도 하며 터일 남쪽에 있다.

垈谷里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를 이루고 있는 농촌이다. 귀량이 고개가 있다. 마을 밑으로 작은 하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 귀량이, 새터, 아랫귀량, 윗귀량, 점촌이 있다. 귀량이는 터일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새터는 아래귀량이 동남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서 붙여진 지명이다. 아랫귀량은 귀량이 아래쪽에 있다 하여, 윗귀량은 귀량이 위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점촌은 조선조에 무쇠점이 있었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垈谷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리(里).

서쪽으로 칼봉산, 불기산 자락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다. 낮은 산지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갱골, 사기마을, 신개촌, 오목내 등이 있다.  사기마을은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사기막이 있었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곡리에서 대곡(垈谷)이란 높은 언덕, 또는 둔덕이란 뜻이 내포되어 있는데 이 지역이 높은 언덕이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大谷里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리(里).

공심앞들 등 들가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사이로 요도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동산, 맹골, 월암이 있다. 동산은 마을 사이에 둥근 동산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맹골은 마을 뒷산에 바위 일곱이 있다 하여 칠성이라고도 부른다. 월암은 마을 동쪽에 달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쌀, 느타리버섯 등이 있다.

大谷里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리(里).

삼준산과 연암산이 마주한 곳에 자리한 산촌마을이다.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으며 마을 앞으로 대곡천이 흘러든다. 대티, 심곡리, 신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티와 심곡의 이름을 따서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짚으실, 한티골, 불당골, 삼거리, 점어귀, 지래한티마을 등이 있다.  짚으실마을은 대곡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깊은 골짜기가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티골마을은 짚으실 남쪽에 있는 마을로, 한티 고개 밑이 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불당골마을은 짚으실과 한티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 마을로, 불당이 있었다 하여 불당골이라 칭한다. 삼거리마을은 한티 고개 밑에 있는 마을로, 세 갈래의 길이 나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점어귀마을은 짚으실 서쪽에 있는 골짜기 마을로, 솥점이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한다. 지래한티마을은 한티 북쪽에 있는 마을로, 덕산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덕산한티라고도 불린다.

大谷里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있는 리(里). 

화강암이 심층풍화한 분지에 속하며 해발고도 250m 미만의 완사면이 펼쳐진다. 대곡천이 남쪽으로 흘러들며 하천 연안에 들이 분포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새원, 서원터, 대실, 웃대실, 아랫대실 등이 있다. 새원은 웃대실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원 또는 신원이라 불린다. 서원터는 새원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고암서원이 있었으므로 서원터라 칭하였다. 대실은 대곡리의 본 마을로 대나무가 많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웃대실은 대실의 위쪽이 되는 마을이라 하여, 아랫대실은 대실의 아래쪽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大谷里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리(里). 

노령산맥의 한 자락으로 비교적 고도가 높다. 남쪽에는 산지가 넓게 뻗어 있다. 작은 하천이 산에서 흘러내려와 북쪽으로 흘러간다. 북쪽에는 30번 국도가 지나고 이으며 정월삼거리와 오정 삼거리가 가깝고 임실군청이 있는 중심가에서 멀지 않다. 자연마을에는 하리마을이 있다. 이는 이 마을이 골짜기 아래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大谷里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리(里).  

깃대봉 아래에 자리잡은 중산간마을로 계내명덕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고사리골, 골말, 번덕말, 주촌이 있다. 고사리골은 마을 뒷산에 고사리가 많이 났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골말은 옛날 제지소가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번덕말은 마을에서 지초를 많이 캤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촌은 마을에 논개터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大谷里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에 있는 리(里).

남해 바다를 향한 곳에 있는 해안 마을이다. 자연마을에는 상와마을, 골안마을, 중와마을, 하와마을, 노송마을이 있다. 상와, 중와, 하와는 이 주변의 산 모양이 여러 갈래로 뻗어 내려 마치 바닥기와가 깔려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와평이라 하였다가 셋으로 나뉘어진 것이다. 골안마을은 마을이 골짜기 안에 위치하여 있으므로 붙인 이름이고 노송마을은 오래된 소나무가 있으므로 노송이라 이름 붙였다.

大谷里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에 있는 리(里).

마을 앞으로 목사동천과 목시동천이 흐르고 넓은 들이 펼쳐져 있는 평야지역이다. 자연마을로는 소방(小防), 대신(大新), 당산(堂山), 덕산(德山)마을이 있다. 대신마을은 지금의 당산, 덕산 마을에 살던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 온 곳으로, 새로 터를 크게 잡았다 하여 대신(大新)이라 하였다. 덕산마을은 마을 뒤편의 아미산 산세가 준엄하여 귀인과 부자가 많이 날 것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뒤편에는 덕산사 터가 있다.

帶谷里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있는 리(里).

대나무가 무성한 평지에 위치한 마을이며 마을에 대나무골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손곡, 산이천마을 등이 있다. 대곡마을은 지형이 동남북 원형으로 산이 둘러싸여 있어 마치 비단으로 띠를 두른 듯 하다하여 대곡이라 불려 왔다. 손곡마을은 비봉산과 서암산의 지맥이 서북방향으로 벋어 내려 마치 소가 누워(臥牛)있는 형국이라 하여 손우실(巽牛實)이라 하다가 손곡으로 개칭되었으며 산이천마을은 마을 형성 당시 산곡으로 불리다 조선시대 중엽부터 산이천 마을로 바꾸어 칭하고 있다.

大谷里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에 있는 리(里).

대곡리는 큰 골짜기 안이 되므로 한실 또는 대곡리라 하였다고 한다. 존제산과 주월산 사이에 위치하여 북서쪽으로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중촌과 고장마을이 있다. 중촌마을의 이름은 고씨, 조씨, 이씨가 살았다 해서 고조리라 불렀으며 이후 큰 골짜기 안이 되므로 한실이라 하여 한자음 표기로 중촌(中村)이라 하고 있다. 고장마을의 이름은 예부터 돌이 많아 담장을 이루었고 담 높이가 높다 하여 높은 댐이라 불려오다가 한문식 표기로 고장(高墻)이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등저수지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한실부락인 매월당이 있다.

大谷里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리(里).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원장천이 흐른다. 동남쪽은 순천만에 접해 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구렁, 대곡리(대곡, 대동, 한골, 항골,항동), 상대 등이 있다. 구렁은 구렁진 마을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대곡리는 큰 골짜기가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상대는 대곡 위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大谷里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리(里). 

북서쪽으로 모후산이 있으며, 주암호가 있다. 대부분 낮은 산지이고, 서쪽으로 후곡제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리(대곡,한실), 지서터가 있다. 대곡리는 큰 골짜기가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며, 지서터는 지서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大谷里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리(里).

신지도에 자리한 섬마을로, 수산업이 주로 행해지는 곳이다. 바다로 들어가는 작은 하천이 있어 논농사 또한 이루어진다. 덕월리, 양천리, 금곡리, 대평리를 병합하면서 대평과 금곡의 이름을 따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팽나뭇골, 점등, 땅골마을 등이 있다. 팽나뭇골마을은 정월 대보름에 마을 주민이 모여 제사를 지내던 팽나무가 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점등마을은 옹기점이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며, 땅골마을은 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大谷里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에 있는 리(里).

논과 들이 넓고, 낮은 산이 많아 골짜기가 많다. 대곡리의 지명은 대곡마을의 지명을 그대로 취하였데 이는 큰 골짜기 안이 된다 하여 한실 또는 대곡이라 부른 것이라 한다. 자연마을로는 인지ㆍ송곡ㆍ학산ㆍ월암ㆍ대곡ㆍ구적 마을이 있다. 송곡은 마을 뒤에 소나무가 많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학산은 마을의 학의 형국이라 이름 붙였다. 월암은 마을이 반달 형국인데다 바위가 있어 월암이라 부른다. 대곡은 한실(큰골)이라 부르며 한자로 대곡이라 표기한다. 구적마을은 본래 흔범이라 하였는데, 구저기에 살던 사람들이 많은 옮겨와 살면서 구저리라 하였다. 학산마을은 태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태매산 밑에 마을이 위치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大谷里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있는 리(里).

대곡리(大谷里)는 한실 마을의 지명을 한자화하여 크다는 의미로 큰대(大)자를 취하고 고을의 축약형인 골곡(谷)자를 취하여 대곡리라 하였다. 한실, 청용(대곡1리), 대원동, 쌍용(대곡2리)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또 청용마을 위에 새태(새터, 寺洞)마을이 있었으나 폐촌되었다. 한실은 큰 고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청용은 풍수지리상 좌청룡에 해당한다 하여 청용이라 이름하였다. 쌍용은 마을 뒤의 산등성이가 양쪽으로 내려와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이 산등성이를 용으로 표현하여 이를 보고 쌍용이라 명명하였다. 대원동은 큰주막이 있었다 하여 대원동이라 불린다. 한편으로는 까치봉 넘어 보성군에 대원사(大原寺)가 있어 마을이름을 대원동이라 했다는 설도 있으며 마을에 대원사라는 절이 있다가 폐사하였다고도 전해진다. 주산물은 쌀, 보리이고 특산물은 한봉, 감이다.

大谷里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리(里).

평지와 비봉산 자락이 함께 있다. 대곡리(大谷里)의 지명은 원래의 지명인 한실을 한자화하여 표기한 것으로, 크다는 의미의 한자는 큰 대(大)자로 쓰고 고을 또는 골짝이란 의미의 골 곡(谷)자를 각각 써서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한실 중에서도 안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안한실마을, 가운데에 있는 중한실마을, 바깥쪽에 있는 밖한실마을이 있다. 고인돌이 있고, 쌀과 보리를 주 생산물로 하고 있다.

大谷里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리(里).

무학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비교적 고도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있다. 마을 동쪽에 대곡지가 위치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아래한실, 웃한실 마을 등이 있으며 소나무가 많이 한때 송이버섯이 생산되기도 했었다. 대곡 마을은 큰 골짜기에 위치한다 해서 한실이라 불리다가 후에 대곡 마을이라 개칭되었으며, 아래한실 마을은 한실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웃한실 마을은 한실 위쪽에 자리한다는 뜻에서 웃한실 마을이라 불린다. 대곡리 마을 서쪽에는 조래봉이 있는데 전하는 설에 의하면 고려를 세운 왕건이 견훤과 싸워 이긴 후에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현풍현감 이었던 허응길(許應吉)을 배향하는 백곡서당(栢谷書堂)이 있다.

大谷里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리(里).

평지가 대부분의 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으로 제내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에는 모시밭지와 제밭지가 분포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숲리, 수미리, 구리 마을 등이 있다. 대곡 마을은 골짜기가 매우 크다고 하여 '한실' 혹은 '대곡(大谷)'이라 불린다. 숲리 마을은 마을 옆에 큰 숲이 있다고 해서 숲리 마을이라 명명되었으며, 수미리 마을은 숲리 마을과 서로 숲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숲의 가장 아랫쪽인 꼬리 부분에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구리 마을은 언덕 위에 마을이 있다 해서 구리 마을이라 불린다.

大谷里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있는 리(里).

뒤쪽으로는 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회천이 흐르는 농촌지역이다. 자연마을로는 한실, 삼밭골, 서부마, 성짓골, 하라동이 있다. 한실은 큰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학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삼밭골은 마을에 삼을 많이 심어 붙여진 명칭이다. 서부마는 도진에서 바라보면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지어진 명칭이다. 성짓골은 옛날 성지도사가 이 마을의 형상을 살피고 이 마을은 살만한 곳이고 인재가 많이 나오겠다고 하여 그 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지명이다. 하라동은 한실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회천 강물이 비단같이 맑고 깨끗하게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大谷里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리(里).

와룡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낙동강 임하호가 흐른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한실(대곡,대곡동), 가라골(추곡), 가멸(부곡), 검단이(검단), 모로혈촌, 모티(모현), 보풀티(보초현), 아래하짓골, 웃하짓골, 하짓골 등이 있다. 한실은 본래 큰 골짜기가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후에 대곡리가 되었다. 가라골은 가래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하짓골은 하짓골 아래쪽에, 웃하짓골은 하짓골 위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大谷里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리(里).

양 옆에 산지를 끼고 있으며 대곡천이 가로질러 남북으로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새마을, 새들, 해천, 간촌, 굿마, 대곡, 돌목 등이 있다. 새마을은 새로 만든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다. 옛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강변에 살던 마을 주민들이 형성한 마을이라 하여 강변마을이라고도 한다. 새들은 들 가운데 마을이 새로 개척되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해천은 마을이 바다에 배가 떠 있는 형국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며, 산마루에 위치한다고 하여 상수천이라고도 한다. 간촌은 대곡리의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굿마는 모퉁이에 곳집을 지어 상여를 보관하였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대곡은 큰 골짜기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돌목은 마을 뒤쪽 고개 마루에 큰 돌 두 개가 마치 성문처럼 놓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곡리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리(里).

대곡리는 동은 기암리, 서는 국사봉(國祠峯)이 있으며, 남은 화천리, 북은 칠성리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베게미, 영양자작(英陽自鵲), 등산(燈山), 낙정계(洛汀溪) 등이 있다. 등산은 마을 앞에 있는 산의 모양이 등잔을 받쳐 놓은 듯하다. 또한 가을에 달이 온산을 비칠때면 등잔 위에 켜 둔 호롱불의 모양을 연상시키며 매우 아름답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마을 이름을 등산이라 칭하였다. 대곡리는 큰 골짜기라 해서 한실 또는 대곡이라 하였다.

大谷里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리(里).

채약산을 뒤로 한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논과 밭이 넓게 분포하는 농촌마을이다. 대배동과 유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유곡, 대배, 절터, 못안마을 등이 있다. 유곡마을은 대곡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고, 대배마을은 유곡 동북쪽 돈대 위에 있는 마을이다. 절터마을은 큰 절이 자리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못안마을은 오현못이 있는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한다.

大谷里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있는 리(里).

동, 북, 서쪽으로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대곡지라는 큰 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에는 송정, 수정, 중리, 가곡, 큰골이 있다. 송정(松亭)은 이 지역이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좋은 정자를 이루고 있으므로 붙인 이름이다. 또 수정(水亭)은 솥대샘의 수량이 풍부하여 농사에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리(中里)는 애장골산을 동으로 독지산(고치봉)을 서로 하면서 일리로 통하는 길가에 취락한 마을로 앞들, 뒤뜰을 거느리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가곡(柯谷)은 백공이 택리하여 올바르게 마을이 발전하라고 가곡이라 부르게 했다는 설과 가죽나무가 많아서 가죽나무골 즉 가곡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큰골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마을이다.

大谷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있는 리(里).

성적산 동편으로 흐르는 하천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용수산 동쪽 산기슭에 용수골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상대, 용수곡 등이 있다. 대곡은 대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죽곡이라고도 하였다. 상대는 죽곡에서 흐르는 계곡과 지통곡의 계곡이 마주치는 곳에 남향으로 이루어진 마을로, 큰 골짜기에 위치한다 하여 한실(대곡)이라 한다. 용수곡은 옛날 용이 살다가 등천을 하였는데 그 곳을 용소라 하고, 용이 머물던 곳을 용굴이라 하며, 산 이름도 용림산 또는 용수산이 되었다. 따라서 마을 이름도 용수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大谷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있는 리(里).

비학산을 뒤로 한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수곡리, 고통리, 대평동을 병합하면서 대평과 수곡의 이름을 따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고통, 수곡, 양지마, 대평동마을 등이 있다. 고통마을은 대곡리에서 중심되는 마을이다. 수곡마을은 물이 좋은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양지마마을은 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다. 대평동마을은 들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한다.

大谷里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에 있는 마을.  

섬이 있는 임해마을로 큰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다. 큰 골짜기가 되므로 한실 또는 대곡이라 한데서 대곡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꼬다리끝, 노른덕, 당너머, 송개 등이 있다. 꼬다리끝은 큰등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노른덕은 송개 서쪽에 있는 섬인 노른덕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노인독도, 황덕도라고도 부른다. 당너머는 당산 너머쪽이 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송개는 대곡 동북쪽에 있는 포구마을로 소나무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大谷里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진 어촌마을이다. 마을 북쪽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대사천이 감싸며 흐르고 있다. 마을 내에 관당들이 펼쳐져 있다. 자연마을로 대곡, 신기, 음지마을이 있다. 대곡마을은 큰 골짜기가 된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신기마을은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마을은 음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大谷里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리(里).  

전형적인 평야지 마을로서 미곡위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청도강이 흐르며, 당납내기들과 둔드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조개만리(예촌), 윗지산열 마을이 있다. 조개만리 마을은 주변의 산세가 조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윗지산열 마을은 사람 사는 집이 열 집이상 늘지 않는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특산물로 수박을 많이 재배하여 농가소득이 높다.

大谷里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에 있는 리(里).

마을 뒤로 산이 우뚝 서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사천천이 흐른다. 대곡저수지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한실(대곡), 신기동, 아래땀, 양달, 웃땀, 음달 등이 있다. 신기동은 한실 밑에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이다. 아래땀은 한실의 아래쪽에 웃땀은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양달은 대곡의 양지쪽에 있는 마을이며 음달은 음지쪽에 있는 마을이다.

大谷里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동강 지류인 신반천이 흐르고 대곡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오소, 새마, 안땀 등이 있다. 대곡은 대곡리의 본마을로 큰 골짜기가 되므로 한실 또는 대곡이라 하였다. 오소는 대곡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새마는 대곡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마라 한다. 안땀은 대곡 동쪽에 있는 마을로 대곡의 안쪽에 있다 하여 안땀이라 한다.

大谷里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있는 리(里).

남강 유역에 위치한 마을로 큰골소류지, 작은골소류지 등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점골, 가매실, 큰골, 감나무골, 숯골 등이 있다. 점골(店谷)은 옛날 옹기굴이 있었다 하여 점골이라 한다. 가매실은 한실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큰골은 대방 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에 있다 하여 큰골이라 한다. 감나무골은 큰골 옆에 있는 골짜기에 있으며 감나무가 있었다 하여 감나무골이라 한다. 숯골은 옛날 숯(炭)을 구운 곳이라 하여 숯골이라 한다. 문화재로 대곡리 죽방산성(竹訪山城)이 있다.

大谷里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형이 200m 이하의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대곡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하담이 있다. 대곡은 대곡리의 본 마을로 큰 골짜기가 있어서 한실 또는 대곡이라 불린다. 하담은 대곡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늪이 있었다 하여 늪가라고도 한다. 하담에서 의령군 지정면 유곡리로 가는 나루터인 백산나루가 있다.

大谷里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에 있는 리(里).

북서쪽과 남쪽으로 약간 트여 있고 태백(泰白), 왕령(旺嶺) 등의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죽전천이 흐르고 마을 내로 계동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하담이 있다. 대곡은 대곡리의 본 마을로 큰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서 한실 또는 대곡이라 하였다. 하담은 대곡의 남쪽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아래담 또는 하담이라 불린다. 하담 동쪽에는 진양하씨효부비가 있다.

大谷里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있는 리(里).

선동천이 흐르는 평야지에 자리한 마을로, 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자연마을로는 도기빗땀, 웃몰, 아랫몰마을 등이 있다. 도기빗땀마을은 술도가가 있었다 하여 불리는 이름이다. 웃몰마을과 아랫몰마을은 각각 대곡리의 위, 아랫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大谷里

경상남도 합천군 쌍백면에 있는 리(里).

마을 대부분의 지대가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지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 마을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자연마을로는 대곡, 배재, 감나뭇골 마을 등이 있다. 대곡 마을은 한실이라고도 불리며 큰 골짜기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배재 마을은 배재재 밑에 자리한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으며, 감나뭇골 마을은 감나무가 많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大谷里

강원도(북한) 세포군 중부에 있는 리.

북쪽은 삼방리(三防里), 동쪽은 신평리(新坪里), 남쪽은 세포읍·신생리(新生里), 서쪽은 약수리(藥水里)와 접한다.
1954년 10월 강원도 세포군 세포읍 일부와 신생리 일부가 대곡리로 통합되었다. 과거에는 '추가령'이라 하였으며, 큰 골짜기가 있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쪽과 서쪽이 높고 중앙은 비교적 지대가 낮다. 불당산(1,029m)·추가령(600m) 등의 산이 있으며, 남대천이 남북방향으로 흐른다. 리는 삼방협에서 철원평강지대로 넘어가는 지대에 있다.

리 면적의 약 85%가 산림으로 주요 수종은 소나무·참나무·잎갈나무·잣나무 등이며, 참나물·고사리·고비 등의 산나물이 많다. 경지면적의 대부분이 밭이며, 소를 많이 방목한다.
리에는 고등중학교·인민학교·인민병원 등의 기관이 있으며, 북쪽 약 2.5㎞ 거리에는 대곡약수가 있다. 주요 도로는 고산∼평강 간 도로와 강원선 철도가 지나며, 군소재지인 세포까지는 2㎞이다.

大谷里

강원도(북한) 통천군 서부에 있는 리.

북쪽은 이목리(리목리, 梨木里), 동쪽은 패천리(沛川里)·노상리(로상리, 路上里), 남쪽은 봉호리(峰湖里)·회양군 도납리(峰湖里), 서쪽은 안변군 내산리(內山里)와 접한다.
1952년 12월 강원도 학천군 학1면 대대리·흥곡리·황포리가 면이 폐지되고 대곡리로 통합되었다. 지형은 남서쪽보다 북동쪽이 낮다. 원평산(613m)·소학산(350m) 등의 산이 있으며, 서부에는 기대봉(1,056m)이 있는 태백산맥이 뻗어 있다. 금봉강이 버들골산에서 발원하여 흐른다.

리 면적의 약 90%가 산림으로 주요 수종은 소나무·참나무·피나무·단풍나무 등이다. 경작지는 리 면적의 6.2%이며, 그중 논이 36.9%, 밭이 51.3%, 과수원이 3.9%, 뽕밭이 7.9%를 차지한다.
주요 농작물은 쌀과 옥수수, 채소류이며, 양잠이 활발하다. 리에는 고등중학교·인민학교·인민병원 등의 기관이 있다. 주요 교통로로 대곡∼패천 간 도로가 있으며, 군소재지인 통천읍까지는 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