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의 유머 모음
1. Lincoln(링컨)이 상원의원 선거에 입후보 했을 때
경쟁자였던 Douglas(더글라스) 후보가 합동연설회장에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Lincoln은 자신이 경영하던 상점에서 팔아서는 안될 술을 팔았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위법이며 이렇게 법을 어긴 사람이 상원의원이 된다면 이 나라의 법질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Douglas는 의기양양해 했고 청중들은 술렁거렸습니다.
그때 Lincoln이 연단에 올라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방금 전 Douglas 후보가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 가게에서 술을 가장 많이 사서 마신 최고 우량고객이 Douglas 후보라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상대편의 음해에 대해 Lincoln 이 wit로 응수 하자 좌중은 웃음 바다가 됐습니다
2. 어느 일요일 아침, Lincoln은 백악관에서 저기의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다.
마침 방문한 친구가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아니,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손수 구두를 닦다니 이래도 되는 건가?”
그러자 Lincoln은 깜짝 놀라면서 대답했습니다.
“아니, 그러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거리에 나가 남의 구두를 닦아야 한단 말인가?”
3.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할 당시 그 어느 때보다 인사 청탁이 심했습니다.
인사 청탁을 하러 온 한 사람이 어느 날 관세청 책임자가 방금 숨졌다는 뉴스를 듣고,
링컨을 찾아와 그 자리를 자신이 대체할 수 있는 가를 물어 봤습니다.
이에 링컨은 그 인사 청탁 자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의사만 상관 없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링컨은 직위로서의 관세청 장 자리를 대신해서 장례 용 관 속의 자리로 대체하여 응답함으로써
유머를 낳았습니다.
4. 링컨이 시골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 마차 한 대가 뒤에서 다가오자 링컨은 마차를 세우더니
"괜찮으시다면 제 외투를 읍내까지만 실어다 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마차 주인이 "그러죠. 그런데 외투는 어떻게 찾아 가시겠습니까? 라고 묻자
링컨이 눈을 찡긋하며 대답했습니다.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외투 안에 있을 예정이거든요."
마차 주인은 웃으며 링컨을 마차에 태워 주었습니다.
5. 링컨이 어느 날 길을 걷는데 한 남자가 총을 들이대며 소리쳤습니다.
"나는 나보다 못생긴 사람을 쏘겠다고 맹세했소. "
그러자 링컨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당장 쏘시오.
내가 당신보다 못생긴 게 사실이라면 나도 살고 싶지 않으니까요."
6. 링컨은 원숭이를 닮은 듯한 외모 때문에 못생겼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습니다.
링컨은 어느 날 반대 당 의원으로부터 인신 공격을 당했습니다.
"당신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인격자요."
"그래요. 내가 정말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면 왜 하필 이렇게 못생긴 얼굴을 달고 다니겠소?"
링컨의 이 유머 덕분에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7. 링컨이 장교로 군에 복무하고 있던 시절 키가 매우 큰 사병이 입대 해 링컨 앞에서 전입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 또한 키가 매우 큰 사람이었기에 링컨은 자신보다 키가 큰 사병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책상에 앉아 한참 동안 전입 사병을 바라보고 있다가 물었습니다.
"여보 게. 만일 자네가 발이 시릴 경우에 발이 시린 다음 얼마 후에 머리가 그걸 알게 되는가?"
8. 링컨은 구두를 만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대통령으로 당선 되자 귀족들은 당황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이 구두 방 아들이라는 사실을 참을 수 없었다.
링컨이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는 날 나이가 많은 귀족이 링컨에게 모욕을 주려고 말했다.
"링컨.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예전에 당신이 아버지와 함께 우리 식구들의
구두를 만들던 사실을 잊지 마시오. 또한 여기에는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상원
의원들이 있소.
그러니 당신의 출신을 잊지 마시오."
이때 링컨은 기억에 남을 대답을 했다.
"제가 상원에서 첫 연설을 하기 전에 나에게 아버지를 생각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멋진 창조적인 예술가였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아름다운 구두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든 아버지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되지 못하리라 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아버지가 만든 구두가 여러분의 발에 잘 맞지 않거든 저에게 알려 주십시오.
저는 훌륭한 재화 공은 아니지만 최소한 여러분의 구두는 수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만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습니다."
9. 젊은 변호사 링컨이 하원으로 출마했을 때입니다.
정견 발표회에서 상대 후보는 링컨의 신앙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하고 청중을 향해
말했습니다.
"여러분. 천당에 가고 싶은 분들은 손을 들어 보시오."
모두 손을 높이 들었으나 링컨 만은 손을 들지 안 했다. 그러자 그 후보는
"링컨. 당신은 손을 들지 안 했는데 그럼 지옥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오," 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링컨이 빙긋이 웃으며
"천만에요. 나는 지금 천당도 지옥도 가고 싶지 않소. 나는 국회로 가고 싶소." 라고 응수해서
청중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 자신의 연설 차례가 되었을 때 링컨은 말했습니다.
"나의 상대 후보는 피뢰침까지 달린 호화 저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벼락을 무서워할 정도로 죄를 많이 짓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0. 하루는 링컨의 어린 두 아들이 싸움을 했습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 지 이웃집 아주머니가 무슨 큰 일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달려와서
말했습니다.
"아니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습니까?"
그러자 링컨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뿐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데요?"
"네, 제가 도넛 3개를 사왔는데 두 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2개를 먹겠다고 야단이지 뭡니까?
그래서 일어난 싸움입니다. 제가 하나를 먹어 치우면 문제는 간단하니까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음 그리고 네이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