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등] 겁많은 여자의 용감한 도전기 마지막회＜현재 수술후 3개월째-병원용 사진＞

[와우~]

* 오늘로써 수술하고 3개월째네요. 두달이 지나면서부터는 집에서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 총정리

-> 쇼핑을 하고난뒤의 후기도 제가 사용해보고 좋아야만 올리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이벤트해준다고 후기를 올리고 싶지

    는 않았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건 저자신이 너무 달라진 효과를 보았기에 이쯤에선 자랑해도 될것같아

    올립니다. *^^*

    팔과 등을 지흡하고 곧바로 사이즈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고, 요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 살 많이 빠졌

    다~~ 요즘 무슨운동해?" 랍니다. ^^ 요즘은 그동안 입을때마다 가리기 바빴던 민소매 원피스들도 자신있게 입고 다닌

    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 제가 사진들을 팔을 들고 찍은 사진들도 많은데 올리지 않은건 팔을 들고 찍었을때는 탄력

    이 없는 살성때문에 쳐진부분은 그대로 쳐져보이기 때문이예요. 분명 사이즈도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팔을 들었을때 쳐

    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엔더로 관리받고 나면 조금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고, 아직까지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쳐지는게 나아지는게 느껴지긴 하지만 말예요. ^^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지방흡입을 하려면 젊었을때

    하는게 훨씬 좋을것 같은데... 이미 이나이에 했으니 그건 후회해도 소용없는거겠죠... ^^

     요즘 윗도리도 완전 쫄티를 많이 사놨는데 흑~~ 뱃살땜시.... 그래서 저 복부지방흡입도 했답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제가 수술하고 1주일있다가 복부지흡하고 장천공의 염증때문에 죽은 광주의 한주부 이야기가 기사로 나왔어요. 여러

    분도 아시지요? 그뉴스보고 제가 엔슬림을 선택한것을 정말 다행이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저처럼 겁많

    던 사람이 복부까지 하게된건 팔과 등을 하고난뒤 사실 애기낳는것보다 훨씬 쉽다는 생각에 용기가 부쩍 생겼거든요.

    ㅎㅎㅎㅎ 제왕절개는 전신마취지만 지방흡입은 수면마취잖아요. ^^

    제 복부지흡 스토리도 나중에 올릴께요. 아직까지 2주밖에 되지 않아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드리기가 어렵네요.ㅎㅎ

   ㅎ 그치만 분명 자랑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건 알고 있답니다. 기대됩니다....ㅎㅎ

   오늘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닌 병원에서 보내주신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이사진을 보시면 확실하게 달라진걸 느끼실꺼

    예요. *^^*

p.s: 캔디실장님.... 좀 유별나고 까탈스러운 제 성격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 항상 고마워요.... 관리실 이뿌니선생

       님.... 넘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6일에 분명 좋은결과 나오실꺼예요... 미리 축하드려요. *^^*

[와우~]

이상하네요... 왜 병원사진이 안올라가는지... 몇번째 해도 안보이네요... ㅠ.ㅠ;;

[캔디]

사진 다시 보내드릴게요^^

[와우~]

아니요. 제컴에 있는 사진은 잘보여요.... ㅠ.ㅠ;; 카페에만 올리면 안보여서리...

[좋은girl]

사진 모드가 다음에서는 자동변환이 안되나바요 ㅜㅜ 지금 바로 보내드릴게용! 죄송해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오늘도슬림]

우아우아 팔뚝의 모습뿐 아니라 등부분까지 변화가 이렇게 좋을줄이야 ^,^ 엔슬림의 노력화 와우~님의 노력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랍니다! 수술 후 최대 6개월까지 라인이 좋아지는 분이 계시니 즐거운 맘으로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나중에 5년 10년 20년이 지나도 여자는 여자니까요.^^

[와우~]

넵~~~ 명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