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자랑-_-a에 등장하지 않은... 친구가 있습니다.
(아니 사실은 어제 올린 사진 속에 어슴프레 등장하기는 했죠...)
이름하야... '만능뚝딱 오븐양' 쨔쟌~~~ ㅋㅋㅋ
이 오븐으로 무엇을 하느냐~
뭐... 다재다능 합니다. ㅋㅋㅋ
그 중에 간단하고도 즐거운 '쿠키'랑 '머핀'신공을 소개해 드리지요 냐하하~ s( ̄^ ̄)v
...
쿠기랑 머핀 굽기?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반죽하고 구우면 됩니다... ㅎㅎㅎ
우선... 반죽 과정은 생략...(이 아니라... 사진 찍는 걸 이 때엔 깜빡했다지요... --)
생략하고... ^^;
우선 머핀반죽부터부터 머핀틀에 붇습니다~~~
머핀반죽을 붇고 위엔 건포도와 아몬드로 데코~뤠이숀~ 냐하하~
머핀반죽씨가 찜질방에 들어가셨군요~~~ 찜질방 이름은 '오븐양'~ 두둥~~~
아래위로 뜨뜨~하게 데워주고~ 컨벡션팬으로 열풍까지 고루고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구나~
어머어머~ 머핀반죽씨가 부풀어 올랐어요~~~ 넘 뜨거워서 열받았나 보군요~~~
쨔쟌~~~ 봉긋하게 부풀어 오른 머핀씨! 얼굴을 갈색으로 선탠하셨네요~
어쩜 저리 이쁘게도 태웠을까나? ^0^
앙~ 깨물어-0-주고 싶은 머핀양~
(찬조출연 : 사각접시 by 이케아, 오븐장갑 by 이케아)
그 아리따운 갈색의 이쁜 얼굴을 보려고 가까이 가니~ 보여주기 싫은가보군요~
초상권이 없댑니다~ 쓰읍~~~ 앙탈은 ㅡㅡ^ ㅋㅋㅋ
마지막으로~ 아직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꼬르륵 원두커피메이커양'의 협찬으로
에스프레소 원두커피도 출연했습니다. ^^
키키~ 맛있겠죠?
이어지는 순서는 오븐양의 두 번째! '쿠키굽기'신공~
역시나 마찬가지로~~ 반죽에 열중한 나머지~ 반죽하는 사진을 또 못 찍었다지요~
그리고~ 쿠키커터로 잘라내는 모습도 못 찍었어요 ㅜㅜ
그리하야 탄생한 녀석들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요.
쿠키커터로 귀여운 모양의 반죽을 찍어내고 알루미늄호일을 두른 오븐팬에 좌우로 정렬!
역시나 찜질방에서 15분을 계시더니 노릇~하게 익으셨군요~~~
저기 위엔 자신들의 작품을 구경하러 쿠키커터들이 놀러왔군요~
덩달아 머핀양들도 함께~ ㅎㅎ
초코칩도 넣고~ 땅콩칩도 뿌리고~ 건포도도 넣었지요~
그냥 동글동글한 녀석들은 남은 반죽을 대충 뚝뚝 자르고 펴서 구운 거랍니다 .ㅋㅋ
이거이 바로 홈메이드 쿠키~ 냐하하~
ㅋㅋㅋ 초코칩이랑 아몬드슬라이스, 땅콩칩으로 이런 귀여운 모습도 연출할 수 있지요 ㅋㅋㅋ
사람모양의 쿠키를 찍다가 장난끼가 발동하여 팔을 살작 올리고 구웠더니
찜질방에서 나오면서 인사를 하는 쿠키양~ ㅋㅋㅋ
우히히~~~
사실은 가~~~끔 구워 먹는 거긴 하지만...
만드는 과정이 제법 재미있답니다.
다 굽혀나온 녀석들을 보면 어찌나 흐뭇한지 ^^
맛있겠죠? 잼있겠죠?
얼렁 놀러오삼!~ ㅋㅋㅋ ^^)/
첫댓글 우왕~!!!! *.*반짝반짝~!!!!
어머!!! (+_+)
우와~ 남자분이 맞는 건지 이거야 원 ㅋ 우리 진짜 12월에 정모 함 해요 ㅋㅋ
흐흐흐~~~ 딱 내 스타일 이야~
형님~ 워워~~~ -0-
사진과 사진밑에 글이 너무 재미있어요. 혼자서도 잘 노시는군요. 사람의 향기가 필요한듯..
오븐에 비친 여인은 누구.....?
눈도 좋다 ㅡㅡ^ ㅋㅋㅋ 사실은 집들이 때 친구들 불러다가 쿠키랑 머핀 만들어 주면서 찍은건데 친구가 부풀어 오르는 게 신기하다면서 찍으면서 반사가 됐구만 나도 못봤는데 -_-;;;........................... 이노무 띠~끼야!~ 보라는 머핀은 안 보고 엉뚱한 거만 보고 있제~ 이노무 띠~끼야!~ (웃찾사 버젼 ㅋㅋㅋ)
오~ 저도 홈베이킹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던 차였는데 반갑네요. 즐거운 베이킹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