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보고싶고 만나고싶은!! 생일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천 김성수)
내 집인 양 시도 때도 없이
들랑날랑 이미 가족이 되어
한시라도 안 보면 보고 싶은
아들같은 친구들이 보고 싶다
밥도 차려 먹고 잠도 자고 가던
어머니 어머니 능청스러운
그 목소리가 들려 오는듯하네
얼굴도 생생한데 언제 오려나
불쑥 불쑥 들어오던 그 얼굴
와주기만 해도 되는데
뭘 바라는 것도 다른 이유도
오직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세월이 흘러 일가를 이루었으니
지도 바쁘고 발붙일 곳이 있으니
챙겨야 할 식솔이 있으니 그렇지
내 욕심이지 그래도 보고 싶다
다 때가 있나 보다 지금은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때로구나
김성수 올림 23.07.1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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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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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성천 김성수) 생일축하시 그 목소리가 들려 오는듯하네 얼굴도 생생한데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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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은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