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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학교으뜸교육 원문보기 글쓴이: 백한진
제주 코리아펜싱클럽에 근소차 승
봄내중 여중부 에페 준우승 쾌거
▲ 사진 왼쪽부터 신승재(강원체중 2년), 강석문, 한예준, 김민찬(이하 강원체중 3년)이 9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4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른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강원체중 펜싱부가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체중 펜싱부는 9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4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단체전에서 1위에 올랐다.
한예준, 강석문, 김민찬(이하 3년)과 신승재(2년)가 한 팀으로 구성된 강원체중 펜싱부는 16강에서 만난 광주 풍암중을 상대로 대승(45:23)을 거뒀고 8강에서 만난 대전 매봉중과 4강에서 만난 경기 향남중을 각각 45:42로 꺾어 결승에 올랐다.
강원체중 펜싱부 4인방은 결승에 오른 제주도 코리아펜싱클럽에 근소한 차이(45:44)로 승리해 지난 3월에 열렸던 전국펜싱대회 단체전 우승 이후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원체중 펜싱부 4인방 중 김민찬은 이번 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강원체중 펜싱부로 진학 예정인 춘천스포츠클럽 선수 심민하, 최호, 최준우는 이번 대회 초등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했다. 또 춘천 봄내중 펜싱부(교장 함춘홍, 지도자 안시현)도 이번 대회 여중부 에페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도예진(3학년), 이예은·이정원(2학년), 이하율·양주빈(1학년)으로 구성된 봄내중 펜싱부는 9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 대회 여중부 에페 단체 준결승전에서 서울 창문여중을 45-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발안중학교와 승부를 겨룬 결승전에서는 32-44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예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