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 마리아마리아
쟁반 위에
잘익은
수박 한덩이
쫚 --- !
수박 쪼개지는
시원 신선스레
수박향 가득
번져나는
마음까지
맑게 하는 듯
빛 붉은
붉은 속살은
여름의 정열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꺼뭇꺼뭇
수박 씨는
내 년
한 해를
약속하 듯
수박 향
저 멀리
한 해 후까지
날아 가는 듯 !!
글메모 : 2024. 6.27. 18:3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30 15:58
첫댓글 그런데 도망하는 것도 시간에 따라서 정이 깊어지나 보다 아무것도 아닌 의미에 섧고 눈물도 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나약해 진 탓일까 내 주위에는 보이는 누군가가 아무도 없었다.하여 굳게 걸은 문에는 꼭꼭 닫혀져 누구도 열 수 없는 절대자만 열 수 있는 생각하거니 난 아직도 무식이 충만한 구식 늙은이 오랜 아픔이고 보니 감흥이 저 어느 곳으로 숨었나 보다 지금 창밖을 보니 비구름 걷히고 쨩쨩햇빛이 쏟아진다 새로운 꿈 사랑을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새로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30 15:58
첫댓글 그런데
도망하는 것도
시간에 따라서
정이
깊어지나 보다
아무것도 아닌
의미에 섧고
눈물도 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나약해 진 탓일까
내 주위에는
보이는 누군가가
아무도 없었다.
하여
굳게 걸은 문에는
꼭꼭 닫혀져
누구도 열 수 없는
절대자만 열 수 있는
생각하거니
난 아직도
무식이 충만한
구식 늙은이
오랜
아픔이고 보니
감흥이
저 어느 곳으로
숨었나 보다
지금
창밖을 보니
비구름 걷히고
쨩쨩
햇빛이 쏟아진다
새로운 꿈
사랑을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새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