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천 김충식’과 통일교와의 깊은 유착 관계 – 2019년 윤석열과 통일교 연결 고리? (2025-07-29)
2017. 3.경 통일교에서는 카페에 게시한 내용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한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여 검찰에서는 벌금 5백만원을 구형하여 정식재판을 청구하였다. 그리고 2017. 5. 경 당시 이사장이었던 문국진을 포함하여 방영섭, 황선조, 홍선표, 정창주, 김재봉, 성호복 등 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으로 고발하였으나 불기소 처분이 되었다.
통일교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의 재판 과정에서 고소인이 제출한 자료를 통하여 최종근이 카페에 게시한 내용이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여 무죄를 선고받은 것만이 아니라 이 자료들을 항고와 재항고에 증거자료로 제출하여 대검찰청에서는 2019.02.28. 재기수사명령을 내렸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115 (2019-03-05 작성)
이 사건에 대하여 시사저널과 인터뷰를 하여 2019.05.07. 시사저널에서는 [단독] 통일교 ‘2000억대 횡령 의혹’ 베일 벗나 라는 제목으로 커버에 실을 정도로 심도 있게 다루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016
언론에서 이 사건에 대한 보도가 되면서 검찰에서도 피의자들을 적극적으로 소환하여 조사를 하는 등 활발한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면서 통일교에서는 채동욱 전 변호사를 선임하였다는 말이 돌았고, 주임검사도 바뀌면서 불기소 처분이 되었다.
2025.07.21. 노컷뉴스에 [단독] 윤 정권-통일교 또 하나의 연결고리 ‘락천 선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19년 ‘통일교-> 윤석열’ 이라고 적힌 메모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올렸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372619?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721072511
락천 김충식의 수첩에는 2019년 5월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과 정원주 비서실장이 등장하며, 정원주 비서실장은 2019년 7월 24일에도 등장한다.
특히, 이 당시에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은 검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었고 피의자 대부분이 정원주 비서실장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그러기에 노컷뉴스에서는 추가로 취재를 하여 2025.07.29. [단독] ‘통일교 -> 윤석열’ 메모…그해 검 ‘통일교 2천억 횡령’ 불기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중요하게 다루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377070?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729060038
락천 김충식씨의 수첩을 무시할 수 없는 근거로 2025.07.28. 열린공감TV에서 [단독보도] 윤석열과 김선교의 밀약 제보공개! 일본 통일교+천리교 라는 제목의 방송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7Z99fFHm3M4
1시간 6분부터 통일교와 관련된 내용이 있다. 여기에서 김충식의 이력에 ‘한국의 통일교지부장 의혹’ 이 나오는데 이것은 통일교의 외곽단체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통일교를 대변하는 피스전망대2027 에서는 이것을 문제로 삼고자 하는 것 같으나 전체적인 사실을 왜곡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열린공감TV에서는 2008년 당시 협회장 이었던 황선조와 김충식이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원(송파구협희회)이라는 사실까지 확인하고 공개하였다.
2019년 대검찰청에서 재기수사명령을 내린 사건은 통일교 핵심들의 2000억 원 이상의 배임으로 통일교 전체를 뒤집어 놓을 만큼 큰 사건으로 선원건설 협력사의 계좌 추적만 하면 쉽게 자금 흐름을 알 수 있는 사건이었다. 그러기에 통일교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덮고자 하였다.
특히, 황선조씨는 당시 선문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었고 범죄 행위가 너무나 명백하였기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통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사건을 무마시키고 싶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2019.08.07. 주임검사가 바귄 후에 고발인이 수차례 대질심문이나 추가 보충설명을 하겠다고 하였으나 검찰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 사건을 맡은 주임검사는 피의자들의 거짓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여 2019.12.17. 불기소 처분을 하여 사건을 종료하였다.
이 사건은 통일교와 윤석열과의 오랜 유착관계가 있는 사건이기에 특검에서 이 사건도 재검토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2025-07-29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일본에서 보낸 헌금 7조 원의 행방’과 지상천국이 아닌 '피의자 천국이 된 통일교' – 한학자, 정원주, 이청우, 윤영호, 이기성, 김종관 등 (2025-07-28)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113
세계일보 인사와 황선조의 야망은 한 여름 밤의 꿈으로… (2025-07-27)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111
2012년 문선명 총재 사후 분열된 통일교와 통일교 조직구조 변경 과정 – 조직도 (2025-07-2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109
김상민 총장의 뇌물공여죄 고발 6. – 정원주 부원장의 강력한 뇌물공여 주장 (2025-02-0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