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말씀 2026, 10, 5(월) 찬송 324
말씀: 욥기 11:1-20
제목: 하나님의 징벌이 가볍다한 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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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욥의 말을 들은 소발은 욥을 어떠한 사람이라고 비난하였습니까?
2. 욥의 회개를 촉구하는 소발의 권면은 어떤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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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나니(1-12)
욥의 말을 들은 소발은 욥을 말 많은 사람이라고 하며, 자랑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리고 4절에 욥이 자기의 도는 정결하고 자기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깨끗하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6절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내린 징벌이 욥의 죄에 비해 가볍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욥이 받은 징벌은 욥이 범한 죄의 일부에 대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발은 욥이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알지 못하는 지각이 없는 허망한 사람이라고까지 공격하였습니다(8-12). 이런 소발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2.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13-20)
소발은 이런 욥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라고 권면하였습니다. 13,4절에 그의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고 블의가 그의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욥의 회개를 촉구하는 소발의 말에는 욥에 대한 사랑이나 이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욥에 대한 정죄와 판단만 충만 하였을 뿐이었습니다. 15-17절에 소발은 욥이 회개하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환난도 잊게 되고,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그러나 내면에 정죄와 판단의 마음이 충만한 소발이 무슨 말을 한들 욥에게 위로가 되었겠습니까?
적용
사람들이 언제 마음의 문을 닫게 되며, 어떤 사람의 말에 설득력과 힘이 있습니까?
먼저, 고난 당하는 사람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고 나름대로의 선입관을 갖고 생각하며 말할 때 마음의 문이 닫혀집니다.
소발은 고난 당하는 욥이 문제가 있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욥의 고뇌에 찬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았습니다. 욥은 앞에서 고난 당하는 자신의 처지가 불합리하다고 했을 뿐이었는데, 소발은 그런 욥의 말을 하나님앞에서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말로 받아들이고 비난했던 것입니다. ‘고난 당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할 때 고난 당하는 사람의 고뇌와 아픔에 마음과 귀를 닫게 됩니다. 고뇌에 찬 그런 사람의 말을 지각이 없는 허망한 사람의 말이라며 판단하고 외면하게 됩니다.
다음, 사람을 마음으로 품는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말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회개를 촉구하는 말에는 사랑과 깊은 이해가 전제 되어야 합니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마음으로 품는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면에 그러한 마음이 있어야 그 말에 설득력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그의 말을 통해서 흘러 나오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판단과 정죄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상처만 될 뿐입니다.
기도: 주님! 제가 고난 당하는 사람에 대해 선입관을 가졌던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회개를 촉구하기 전에 먼저 사랑과 깊은 이해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One word: “ 회개를 촉구하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