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덕한지 얼마안된 애기 햄치즈입니다. 제가 들려드릴 이 글은 저희 언니가 실제로 격은 일입니다.
그날은 비가오고 태풍이 오기 전날이였습니다.
저희 언니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저녁 1시에 영어 단어를 외우다 너무 졸려 그대로 책상에서 털썩 자 버렸습니다.
몇시간 뒤 언니가 깨어나고 그 시간은 5시 쯤이였습니다. 너무 많이 잤다 싶었다 생각할 쯤 밖인 거실에서는 아빠가 보는 티비 채널 소리가 무엇 인지 모르겠지만 익숙한 소리도 흘려나왔는데 아빠 말소리가 들려 거실로 나와보니 아빠가 ‘왜 (나) 안오냐?’ 이렇게 말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안방에서 제가 엄마랑 자고 있었는데도 그런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아빠’ 부를려 했는데 갑자기 몸이 안움직이길래 그냥 계속 힘 주다 천장 조명을 쳐다보다 눈이 아파 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휙 몸은 거실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머리를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움직여지더니 아빠가 언니의 몸을 관통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곤 바로 깨어나긴 했지만, 이렇게만 들으면 별 무섭지 않을수 있지만 언니는 이게 꿈이 아니라 실제 인것 같다는 걸요. 조명에 눈이 아파서 피한것과 아빠가 관통해서 지나가는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해요. 그리고 일어났을땐 침대였지만 어젯 저녁에 외우던 영어 공책이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꿈에서 마지막에 언니가 방으로 들어가고 그 다음은 머리가 깨질듯 아파 잘 생각이 안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