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이륜자동차협회는 지난 4월28일 불합리한 이륜자동차 교통법을 개선하고자 서울 경찰청 교통안전과에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OECD가입국 중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자동차전용도로”라는 명칭으로 이륜자동차 통행을 금지하고 있는 실정과 남부순환로를 비롯한 여러 일반도로 주행 중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자동차전용도로 때문에 합법적으로 주행 가능한 도로가 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실태를 사단법인 한국이륜자동차협회 김희철 회장은 수 차례에 걸쳐 서울시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고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여러 이륜차관련 협회와 기관에서도, 똑같이 세금은 내지만 자동차와 대조되게 불합리하며 형평성에 어긋나는 도로교통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안전성에 반론을 제기하며 이들의 항변을 쉬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례조사결과 자동차에 비해 이륜자동차의 사고발생비율과 치사율이 현저히 낮게 발표되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상황에 점점 늘어나는 이륜자동차 개체수에 대한 대책을 정부는 마련해야 한다고 이륜차업계와 이륜차 이용자 들은 뜻을 모으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이륜자동차협회 김희철 회장은 새누리당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하였고 윤상현 의원은 이를 받아들여 김희철 회장과 함께 서울 경찰청 교통안전과로 이륜자동차의 권리를 내세우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좌측부터 김희철 사단법인 이륜자동차협회 회장,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고봉학 사단법인 이륜자동차협회 부회장)
이날 서울경찰청장과 서범규 교통관리과장은 서울시와 함께 협의하여 이러한 이륜자동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고, 김희철 회장 역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륜자동차 문화발전에 앞장서 나아 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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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옛날에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를 거절하며 경찰들은 치안 부재의 위험성을 강조했지...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었던 짓거리 였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는바, 어느나라에도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 라는 기형 규제를 만들어놓고 그걸 계속 고집하면서 젊은이 들에게 모험에 도전하며 "창조경제" 운운하고 있다,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도 그걸 모르고 있다니 개한민국은 바보들만 사는 나라인가? "궁민은 바보" 라고 전재하는 정책이 웃기지도 않은가? 참말로 가소롭다...
좋은 일이네요. 계속 민원 넣고, 힘을 모아야 합니다.
좋은일 하였네요 화이팅 ~~~
어느 단체 회장님보다 훨씬 좋네요!!!
희망이 보이는것 같네요....홧팅입니다,,
변두리님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