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소설] 하늘엔슬픈비[막상막하]를 추천합니다.

[바이올렛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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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하늘엔슬픈비 님의 [막상막하]를 읽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결된 작품은 아니지만
작가님 말로는 곧 완결이 된다고 하더군요.

구성도 탄탄하고 내용도 좋고
문장 하나하나 억지스러운 면이 없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정말 억지로 흠을 잡자면 약간
주인공 남자에 대한 반전을 위해 설정이 좀 그런거 빼고는

일반 티비 드라마 로맨틱 코메디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쓰신 작품입니다.

인터넷 소설이 가벼울거라고...
아마 그냥 취미로 쓰는 거라 내용에 충실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산이라고 생각할 만큼
참 잘 쓰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무얼 읽어도 리플도 잘 안 달던 제 성격상..
이렇게 작가님께 감상평도 쓰고
추천도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암튼
로맨틱 코메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막상막하]를 읽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믿어요...^^

아마 읽게 되면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정말 '하늘엔 슬픈비'님께
다시한번 좋은 글 써주셔서 즐거웠고
때론 가슴아팠다고 ....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알차게살자]

슬픈비님 소설은 다 재밌어요 ㅠㅠ 그림자 놀이랑 연애를 하자 ㅠㅠ 완전 제가 푹 빠졌습니다, 강추~~

[☆바다향]

막상막하, 연애를 하자 어디 잇어요?

[바이올렛111]

초대작가방에 있답니다. 전 아직 <연애를 하자> 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림자 놀이> 도 참 좋더군요. 기다리는게 지루해서 어느정도 쓰신후에 읽어보려고 아까두고 있는 중이랍니다. 바다향님. 꼭 찾아서 읽어 보시도록 하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