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주소 : 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72&newsid=1606829&cp=poctan
OSEN=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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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손은 "(선수생활을) 그만 둬야겠다는 결정에 100% 확신이 들었다. 나는 38살이며 이만하면 충분하다"며
"향후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축구 없는 삶에 익숙해지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헬싱보리의 예스퍼 얀손 구단 이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헬싱보리는 라르손처럼 위대한 선수와 1년을 더 함께 하고 싶다.
하지만 헬싱보리는 라르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며 그의 판타스틱한 경력의 일부로 함께 해왔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며 라르손의 은퇴를 확인시켜줬다.
지난 1989년 호가보리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라르손은 헬싱보리, 페예노르트, 셀틱,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며 22시즌 동안 415골(769경기)을 터트렸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6경기(37골)에 나서며
스웨덴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라르손은 오는 11월 2일 열릴 엘프스보리와 리그 경기가 본인 선수생활의 최종전이 될 전망이다.
첫댓글 800경기는 채우시지 좀 아쉽네요 ㅠ.ㅠ
K리그로 오셔서 800경기 채워주셔도 되는데..ㅠ,ㅠ
ㅜㅜ
아 라르손옹 ㅠㅠ
ㅠ
바르셀로나 시절 좋아했었는뎁 .. 아쉽네용 ...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