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백화점 식당가에서 낙곱이 유명한 먹거리로 이름 날렸죠.
특히 여성과 미팅할 땐 최고의 식도락이다.
일인당 GNP 만달러도 안될 때 이야기이지
지금 3만달러도 넘고 세계20 위권 선진국 문화에서는 말도 안되는 음식이다.
최근 들어 설사가 거의 한 달 하고 손이 얼음장같이 차다.
ㅎㅎ 오장 육부 어딘가 반란 일어나서 그런가 보다.
병원 가는 걸 제일 싫어하는 데,
발목 물차서 5개월 다녀 지겨워서 더 안가고 지사제와 협원선생님 주신 매실 발효액에 매실주 희석해서 쬐금 먹는다.
마누라가 딱한지 평촌롯데식당가에 낙곱 먹으러 가자고 하다.
인체 생김 모양 비슷한 음식이 약된다.
대개 소장이 탈나서 묽은 변 눈다고 곱창이 약된다고 내 손 이끌고 나서다.
1인분에 21000원 하다.
그런데 낙지가 빠졌다.
곱창도 수입산이다.
맛은 그런대로 맛있다..
롯데 회장실 근무했던 친구 왈.
식당가 음식값도 롯데 통제받아
재료값 오르니까 낙지를 원가절감 방안에서
뺏나보다고 하네.
함박눈 비 진는깨비 저녁무렵에는 비 올 예정.
2023년 떠나면서 하늘 선물 다 내놓고 떠나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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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낙지곱창전골)
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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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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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짐한 낙곱 먹음직스럽읍니다
동동주 와 더불어 옛 생각 떠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