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박 감독의 용병트레이드설

옥춘이는 내년에 계약을 하고 싶어하고... 그렇다면...페타지니를 트레이드하겠다는것인데... 스크는 전력상 할필요가 없고... 베어스는 타선과 1루쪽에 좀 그렇고.. 러떼 역시 타선과 1루쪽이 약하지만..용병선수가 매클레리, 가르시아이고.. 한화는 올시즌 최고의 용병인 클락과 토마스라 관심없고... 기아는 바꾼 용병이 모두 투수...타선에선 필요없을테고.. 삼성은...잘하면 가능성 있고... 나머지 팀들은 굳이 할필요가 없고... 페타지니가 탐나긴 하지만...그를 데리고 오기 위해선 레이어 + 유망주 혹은 당장 주전급 선수가 들어가겠군요. 지금의 성적을 고려한다면야 델꼬오고는 싶지만... 지금 베어스의 투수진이나 백업 야수진을 생각하면 추후에는 손해가 되는 트레이드가 분명하군요. 투수쪽에서 젊은 선수가 많은 삼성쪽에서 가능성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그를 데리고 오면 양준혁선수의 이용폭이 줄어들기에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과연 페타지니가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까요?? 제가 롯데라면 하겠습니다...가르시아와 페타지니의 트레이드를..... 가르시아는 한방이 있지만...정확성이 없죠....이대호 선수가 부진한 것도 뒤의 타선의 정확성이 떨어져서입니다. 페타지니가 1루로 들어가면서 조성환-이대호-페타지니-강민호 라인이라면...힘과 정확성이 적절하게 조합이 되는군요~ 하지만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엘쥐 역시 외야자원은 넘쳐나지 굳이 용병타자를 받을 필요가 없고... 매클레리라면 혹..하겠지만서두...지금 롯데의 투수진을 고려한다면 매클레리는 내줄것 같지 않고.. 여하튼 걍 의지만 내보이는 트레이드설로 끝날 가능성이 있네요~